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때 착하다는거 중요하나요?

ㄴㅁ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12-11-06 09:49:47
결혼할때 주로 경제력 매력 집안내력보고 성격보는데 성격이 잘맞는다라는게 사람이
착하다는건아니자나요
사람이 인간성이좋고 성실해도 성격이 나와
잘안맞을수있자나요
IP : 211.246.xxx.1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12.11.6 9:51 AM (175.208.xxx.220)

    전 1순위로 봅니다
    정직하게 사전적 의미의 착하다는걸로요

  • 2. ,,
    '12.11.6 9:52 AM (72.213.xxx.130)

    착하다 = 예쁘다
    라고 생각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 3. ..
    '12.11.6 9:57 AM (58.150.xxx.234)

    착한거 무지 중요하더라구요..싸우다가도 먼저 져주고..매번 배려해주니
    저도 잘하게되더라는....착한사람 만나서 너무 좋아요. ^^

  • 4. ㅎㅎ
    '12.11.6 9:57 AM (122.34.xxx.30)

    친구고 선배고 후배고 간에 결혼하는 남자에게 '여자의 어떤 점에 끌렸어?" 물어보면 백이면 백 "착해~"라고 답하더군요.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면 까다롭고 드센 성향의 여자들도 '그 남자'에겐 다 그런 평가를 받더라고요. 그래서 아하~ 남자는 자기를 선택해주는 여자를 착하다고 느끼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

  • 5. 도루아미타불
    '12.11.6 9:57 AM (110.70.xxx.58)

    그 착하다 라는 것도 각자 기준마다 다른거예요
    예쁘고 잘생기면 착한걸수도 있고
    능력있으면 착한걸수도 있고
    시댁이 재력가면 착하다


    일반적으로는 내 말을 잘 듣는 사람을 착하다고들 하는데 사람이란건 변할 수 있는 존재거든요
    살면서 얼마든지


    착하다는 것도 너무 믿지 마요
    인간성을 봐야죠
    나를 포함한 사람들을 두루두루 아우르는 성품

  • 6. ㅎㅎ
    '12.11.6 9:58 AM (122.34.xxx.30)

    뭐 아무래도 연애할 때는 상대의 입 속 혀처럼 굴테니까요. 여자든 남자든... ㅋ

  • 7. 속는것
    '12.11.6 10:02 AM (182.55.xxx.252)

    제일 속기 쉽고 착각하기 쉬운게 착하다가 아닌가요?

    결혼하기전까지 얼마든지 속일수도 속을수도 있는거 같던데....

    차라리 인간성이라는 측면으로 봐야지 착하다라는 기준으로 보면...같은거일수도 있으나 틀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착하다가 다른 의미로 작용되는 경우도 많이 봤고요,

    남자한테는 예쁘다가 착하다로 , 엄마를 모시겠대 그런다고 착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 8.
    '12.11.6 10:09 AM (122.34.xxx.154)

    사람은 일단 착해야합니다.. 아주 중요한거고 기본이죠.
    착하다는 걸 사람들은 바보같이 순하고 내말만 잘듣고 뭐 그런걸로 보는데 그거 말고요.
    의롭고 기본상식에서 어긋나지 않는 사람을 말하지요.
    살다보면 정말 상식적이지 않는 사람들 많거든요.

  • 9. 북아메리카
    '12.11.6 10:25 AM (119.71.xxx.136)

    남자는 착해야 하죠. 양심적이어야 하구요.
    약삭빠르고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 좋아서 결혼하면 와이프에게 약삭빠르게 하더라구요.
    일단은 인성은 기본 같아요. 공감능력도 중요하구요.
    와이프 이해 못하는 남자들 의외로 많아요.
    돈은 그 다음..

  • 10. 북아메리카
    '12.11.6 10:25 AM (119.71.xxx.136)

    돈을 아주 아주 많이 번다면 몰라도요..

  • 11. 착하면 좋지요.
    '12.11.6 10:4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근데 착하면서 야무져야합니다
    착하기만 하면 이용만 당해요.
    아내가 악처됩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727 가게주인이 제 겉옷을 만져보더라구요.. 6 코트 2012/12/07 4,256
187726 부산인데요 눈이 수제비처럼내려요 6 2012/12/07 1,739
187725 82수사대님들 그림 좀 찾아주셈 사노라면 2012/12/07 362
187724 목련꽃봉우리차 몇분 끓여야하나요?(대기중) 2 비염 2012/12/07 1,860
187723 연어로 회무침하려고 하는데요.. 7 송년회음식 2012/12/07 1,015
187722 시댁식구들을 이해할수 없다. 24 ... 2012/12/07 4,962
187721 잡뼈로만 국물내도 맛있나요? 6 ㅇㅇ 2012/12/07 1,598
187720 새누리, '안철수씨' 규정…"정치권력 위해 영혼 팔아&.. 6 세우실 2012/12/07 675
187719 빅마마 이혜정씨의 채소스프. 건강해지자... 2012/12/07 2,198
187718 결혼 기념일인데 홍대근처에 맛집 없을까요? 4 기정떡 2012/12/07 1,280
187717 한혜진 “CF 끊겨도 겁나지 않아요… 젊은 세대도 그날을 알아야.. 6 샬랄라 2012/12/07 2,953
187716 1월에 싱가폴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3 여행 2012/12/07 16,451
187715 백만원 들여 집전체 방음매트를 깔아야할까요? 12 2012/12/07 9,173
187714 가게에서 코트가 난로에 눌었어요. 21 울고싶어 2012/12/07 3,949
187713 박근혜 후보 다시 김종인과 ‘화해 무드’ 로 돌아선 까닭은? 10 호박덩쿨 2012/12/07 1,119
187712 아들 영어공부 땜에 넘 힘들어요 10 영어 2012/12/07 2,382
187711 지금 그대에게 최신버젼 듣고있는데 6 그대에게 2012/12/07 1,143
187710 얼마 안남아서 8282인사드립니다. 3 아낌없이 주.. 2012/12/07 959
187709 밤에 김장할건데 지금 사온 생새우 보관법? 10 ㅡㅡ 2012/12/07 6,866
187708 힘빠지네요 박근혜호남빼고전지역우세라니.. 17 에효 2012/12/07 2,808
187707 갑자기 이천만원이 생겼는데.. 2 주부 2012/12/07 2,428
187706 엄마로서 자괴감이 들어요 15 난 누구일까.. 2012/12/07 3,278
187705 여긴 LA요. 오늘 투표하고 왔어요.^^ 6 la 2012/12/07 824
187704 kbs기자협회 제작 거부 결의 2 어이없는 일.. 2012/12/07 847
187703 파마 잘 안나와서 다시 하면 많이 상할까요? 3 파마 2012/12/07 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