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집 계약할때 계약자가 대리인인경우 위임장받을때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부동산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2-11-06 09:44:06

제가 전세계약을 했는데 아버지명의로 되어있는 집에 딸이 살고 있는 집이었습니다.

 

집주인인 아버지가 지방에 있어 그 따님과 대리인계약을 했는데요...

 

오늘 그집은 이사를 나가고 저는 약 2주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늦게 들어가는 관계로 잔금중의 일부를 오늘 송금드렸구요..회사일로 제가 직접 갈수가 없어 위임장을 부동산에 맡겨두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위임장을 인감증명과 함께 보내는데 인감증명은 그쪽에서 좀 주기가 그렇다고 부동산에서 확인만 하게 하고  위임장만 맡겨두겠다고 하네요...

보통 위임장에 인감증명을 첨부하지 않고 그냥 확인만 하고 돌려주는게 맞는건지요?

 

그리고 제가 계약당사자인데 제가 직접 인감증명 확인하지 않고 위임장만 받아도 되는걸까요?

 

제가 괜한 걱정을 하는건지...경험있으신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236.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6 9:47 AM (211.237.xxx.204)

    대리인이 계약한 경우는 본인(집주인)의 인감증명서가 들어가야 하고요.
    카피라도 달라 하세요. 계약서 뒤에 붙여놓게..
    그리고 잔금은 꼭 집주인명의의 통장에 입금하셔야 합니다.
    딸 명의 안돼요. 반드시 집주인 명의의 통장이여야 해요.

  • 2. 플럼스카페
    '12.11.6 9:49 AM (122.32.xxx.11)

    제가 시어머님대신 몇 번 거래를 해보았는데요.
    어느 부동산은 인감증명서 원본을 달라고 했고 어딘 복사해서 세입자에게 첨부해줬고 어디는 세입자 보여주고 다시 저에게 주더라구요.
    저희 입장에선 원본 드리는게 참 찜찜합니다만 세입자 입장에선 대리인이 온게 거 찜찜할테니 이해해 드렸어요.
    원글님께서 딸이 아니라 실제 소유주 명의의 통장에 입금을 하셨다면 그 자체가 증거가 되니 너무 걱정마세요.

  • 3. ..
    '12.11.6 9:51 AM (180.229.xxx.104)

    그 쪽에서 인감증명을 다른사람에게 맡겨두는게 위험하다고 판단해서 그럴거에요.
    이 경우 윗분 말씀대로 집주인 명의 통장에 송금하시구요.

    부동산에 명의문제(대리) 부동산이 책임진다는 문구를 부동산계약서에 넣어달라고 해보세요.

  • 4. ㅁㅁ
    '12.11.6 9:52 AM (58.143.xxx.249)

    저희도 이번에 어머니 명의의 아파트를 딸이랑 계약했는데 당연하다는듯이 챙겨주시던데요
    위임장이랑 인감증명 원본이랑 어머니 신분증 사본 따님 신분증 사본 다 받아왔어요...

  • 5. ...
    '12.11.6 10:57 AM (110.14.xxx.164)

    그런문제는 부동산에서 법적인거 확실히 알아서 챙겨줘야 하는건데
    수수료 거저먹을려고 하네요
    매수자가 다 알아서 챙겨야 하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159 저도 오늘 전철에서 달라진점 느껐어요 54 mango 2012/12/21 18,896
198158 김대중대통령시절에 수구들이 제일 그러고 보니.. 2012/12/21 759
198157 시사인 재구독 신청했습니다^^ 3 저도 2012/12/21 781
198156 이젠 분노는 그치길,, 이젠 눈물도 거두길,, 7 베리떼 2012/12/21 694
198155 어쩜 ㅂㄱㅎ 치하하에 재밌는 일이 벌어질 수도... 8 웃긴... 2012/12/21 2,259
198154 미국 쇼핑몰 쇼핑 관련 질문요 1 ... 2012/12/21 610
198153 표창원 교수 역시 대단한 인물 우리를 위로하시다니.. 21 호박덩쿨 2012/12/21 4,128
198152 <추가있어요>;동사무소에서 일하면서 노인들 단순무임.. 22 전철공짜 2012/12/21 3,386
198151 여기 추천좀 많이 때려주세요.. 3 .. 2012/12/21 749
198150 위로가 되는 김대중 대통령의 잠언 24 차오 2012/12/21 3,051
198149 지금 어떤 공부 시키세요? 2 예비 중 1.. 2012/12/21 562
198148 다음엔 희망이 있네요 7 잘 생각해 .. 2012/12/21 1,340
198147 이 원피스 판매처 아시는 분!!! 죄송합니다 ㅠㅠ 급해서. 5 급급 2012/12/21 1,391
198146 급질) 명동에서 남태령까지 택시 안오나요? 4 ㅇㅇ 2012/12/21 901
198145 휴대폰,한국서 사가지고 가셨나요? 3 외국사시는 .. 2012/12/21 556
198144 전늙어도..보수화 안될껀데요? 31 ... 2012/12/21 1,474
198143 박근혜 공약에 부가 가치세 12%로 증세 19 심마니 2012/12/20 2,711
198142 우리가 부모를 설득하는동안 4 사라진민주주.. 2012/12/20 1,058
198141 불과 일년 전 일베 저장소.JPG 5 .... 2012/12/20 1,758
198140 한의원 갔다가 병이 도져 온거 같아요..ㅠ 8 어후~~~ 2012/12/20 1,593
198139 이와중에 초2아이 감정기복이 심해지는데 사춘기인가요? 2 이외중에 2012/12/20 864
198138 [펌글] 일베충의 멘붕 28 꼴좋다 2012/12/20 4,210
198137 연희동쪽 초등 아이 키우며 살기에 환경이 어떤가요? 1 ........ 2012/12/20 1,250
198136 펌) 민영화고 뭐고 다 찬성합니다. 21 멘붕 2012/12/20 4,334
198135 "운동 여부"라는 말 여부 라는 .. 2012/12/20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