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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로 끓일 수 있는 국 좀 알려주세요~

국고민 조회수 : 3,697
작성일 : 2012-11-06 03:46:35
 안녕하세요? 

겨울이 다가오면서 국을 좀 자주끓이는 편인데요. 소고기로 끓일 수 있는 국이 뭐가 있을까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소고기를 먹여아할 것 같아서요.

일단 지금 끓이는 국이 (제가 알고 있는 국이요. ㅠㅠ)

소고기 배추 된장국이랑 소고기 감자 계란국인데요. 흑흑 다른 국은 없을까요? 

소고기로 국을 끓일 때 항당 이거 두개로 돌려가면서 끓여서 아이템이 많이 딸리네요.흑흑 자주 먹으면 질리구요. 

아~ 가끔 삼계탕은 끓여 먹어요. ㅠㅠ 그 밖에 다른 국 좀 소개해주세요.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국으루요. 

주부 9단님들의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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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나~~~ 추가댓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무가 없을땐 양배추를 넣어서 국끓이는 센스를 발휘해보겠습니다. 

감자국이랑 육계장도 참고하겠습니다~ 근데 육계장을 저번에 실패를 해서 다시 한번 레시피 검사해야겠네요~~~ 즐건 한주 되세요!
IP : 2.96.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마비얌
    '12.11.6 3:49 AM (14.39.xxx.161)

    소고기 무국이요.

  • 2. 지나다가
    '12.11.6 3:50 AM (182.172.xxx.25)

    소고기 무국(안맵게..소금간)
    소고기 미역국
    소고기 시금치 된장국

  • 3. ...
    '12.11.6 3:51 AM (122.43.xxx.163)

    미역국,당면국,무국,
    갑자기 생각이 잘 안나네요..

  • 4. 콩콩이큰언니
    '12.11.6 3:52 AM (219.255.xxx.208)

    소고기 안넣고 그냥 감자국도 좋구요..걍 계란국도 ㅎ
    콩나물국..북어국......시금치 된장국...간단하고 편한거 많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슴슴하게 버섯탕도 좋구요.
    소고기 넣고는 아욱국이 맛있는데...

  • 5. ..
    '12.11.6 3:53 AM (39.116.xxx.17)

    카레에도 쇠고기 듬뿍 넣고 끓이면 맛있구요..
    쇠고기무국도 맵게,안맵게 두 종류있구요..

  • 6.
    '12.11.6 3:54 AM (122.34.xxx.30)

    늦가을엔 무조건 소고기 무국이죠. 어른들만 먹을 거라면 얼큰하게 고추가루 풀어서 끓여도 좋지만 아이 먹일 거니 맑은 국으로 끓이셔요~ 대파 좀 넉넉히 찢어 넣으면 달큰하니 감칠 맛이 배가 돼요.

  • 7. 숙주
    '12.11.6 4:49 AM (112.150.xxx.4)

    쇠고기숙주나물국도 참 맛있답니다~^^

  • 8. 원글이
    '12.11.6 6:01 AM (92.17.xxx.95)

    우와~~~ 정말 주부9단님들 감사드려요!!!
    소고기 무국이랑 미역국은 왜 생각이 안났는지요.ㅜㅜ 미역국은 왜 생일날 먹는거 라고만 생각했냐고요!! 참 한심하네요. 흑흑 아마 아이낳고 미역국 많이 먹어서 질렸는지로 모르겠네요. ㅎㅎㅎ

    그런데 중간중간 모르는 국 이름이 있어서요. 어떻게 끓이는지 간단하게 알려주시면 더더더더 감사하겠습니다. 당면국이랑 소고기 숙주나물국이랑은 어떻게 끓이는 걸까요??? 여기 외국이라 아욱이 있나 모르겠어요. 아욱 영어로 뭔가 찾아보고 있는 채소면 쇠고기 아욱국도 끓여보고 싶네요. 흑흑

    암튼 이런 정많은 주부9단언니들때문에 82쿡 정말정말 사랑합니다~~~ 쇠고기카레정보도 감사합니다~~~

  • 9. 원글이
    '12.11.6 6:09 AM (92.17.xxx.95)

    당면국이랑 소고기 숙주나물국이랑 끓이는 법 인터넷에 검색하니 블로그기 몇개 나오네요.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한 국 정보 주신 분도 감사드려요~~~

  • 10. ..
    '12.11.6 8:17 AM (223.62.xxx.220)

    쇠고기넣은 육계장이요..

  • 11. 소고기 양배추국
    '12.11.6 10:16 AM (121.166.xxx.233)

    소고기 무국처럼 끓이는데
    무 대신 양배추넣고 끓여보세요.
    시댁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이상할줄 알았거든요.생각보다 훨씬 맛있고
    부드러워서 애들이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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