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도둑 맞아보신분 있나요?

골목집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2-11-06 02:56:24

혹시 도둑 맞아보신분 있나요?

 

이사온지 2년쯤 되었는데 며칠전 도둑 들어 홀랑 다 털어갔네요...

골목이긴한데 사람드물게 다니는 골목도 아닌데...가스관타고 2층

가스실 통해 들어왔네요 그것도 백주대낮에..두시간정도 집 비웠는데

그새에...CCTV에 찍힌것 같아 경찰한테 알려줬는데 4일지났는데도

아직 안봤다고 하는데...다른 큰사건들이 많아서 이런 작은 사건은

해결 힘들다고 봐야겠죠? 전에 살던집에선 한 칠팔년동안 3번이나 도둑들었는데

나중에라도 한번도 경찰에서 수사가 어떻게 되간다 범인을 잡았다하는 연락을

받은적이 없어요...혹시 경험있으신분들 안계신가요?

IP : 58.231.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6 3:24 AM (211.201.xxx.4)

    저 예전 살던 빌라 옥상 올라가는 구석에 시골에서 올라온 쌀들을 보관했거든요.
    근데 그날따라 잠 안 자고 컴퓨터하는 중에 밖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계속 나는 거예요.
    한참을 그러니 이상해서 문 열고 나갔는데 쌀들고 도망가는 도둑였어요. 넘 놀래서 쫓아가다 무서워 다시 들어와 남동생 내보냈는데 벌써 도망간 후였구요. 경찰은 그런 곳에 쌀 있는 걸 안 동네사람인 거 같은데 잡기 힘들다했어요.
    오래 산 동네였는데 넘 기분 안 좋아 얼마후 이사갔네요.

  • 2. 12
    '12.11.6 3:25 AM (58.236.xxx.117)

    국민 신문고의 경찰민원과에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민원 넣으세요.여기 직빵으로 연락옵니다.
    4일이나 지났는데 cctv도 안 본건 너무하네요.

  • 3. ..
    '12.11.6 8:52 AM (147.46.xxx.47)

    네 두번이나 털렸어요ㅠㅠ주로 반지하들이 주 타겟인가봐요.두번 다 반지하 살때였고,
    오래도 아니고.. 오전에 잠시 비웠는데..
    혹시라도 집에 일찍 돌아와 범인과 맞닥들이기라도 했을 생각하면..ㄷㄷ
    워낙 털릴 패물따위는 없는 집이었고, 인명피해 없으니.. 다행이라 여겼는데....
    하루는 눈 오는날, 하루는 비오는날 날 궃은날이었고, 돌잔치한다고 머리하러 잠시 다녀왔는데..
    그 사단이 났네요.다행히 집안에 현금은 없었구요.
    시계랑 목걸이 귀걸이반지 몇개 정도 없어졌어요.
    비가오면 방범망이 허술할거라고 생각하는지.. 특히 빈번한거같아요.
    집안에 선명하게 찍혀있던 발자국들ㅠㅠ
    경찰은 어린애들 소행이라고.. 별로 신경 안 써주는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16 동굴에 들어가려는 남편 어떡해야하나요? 9 .. 2012/11/09 6,509
176315 수능 망친 후배님들께 고하는글.. 루나틱 2012/11/09 1,455
176314 아이 밑반찬 좀 추천해주세요...ㅜㅜ(아이디어 고갈이에요) 5 반찬고민 2012/11/09 2,020
176313 요즘 택배 많이 배달하는 시즌인가요? 4 택배 2012/11/09 940
176312 연극보고 왔는데 연극에도 바람잡이(?)가 있나요? 2 연극 2012/11/09 1,710
176311 근데 요즘 하도 유모차 비싸다고 난리니까요. 길에가면 이거 얼마.. 9 또 유모차 2012/11/09 1,765
176310 어부현종사이트가입했는데 4 로그인 2012/11/09 2,057
176309 혹시 명.청대의 정치관련 책 문의드립니다. 2 문의드립니다.. 2012/11/09 627
176308 수능 망치고 남편이랑 대판 싸웠어요(내용펑) 52 진홍주 2012/11/09 16,366
176307 인생의 목표 5 최강 2012/11/09 2,383
176306 장어 먹으면 체력보충 되나요?? 6 화이팅하자 2012/11/09 2,786
176305 부침가루대신 밀가루로만 부침개 어떻게하나요? 8 2012/11/09 56,516
176304 저도 오늘 빵터진 카톡글 엄마의 돌직구ㅋㅋ 1 엄마의돌직구.. 2012/11/09 4,178
176303 유방 초음파와 X선 촬영은 월경시작 전, 후 언제가 좋은가요? 10 ... 2012/11/09 11,386
176302 결혼식에 빨강 코트 입고 가면 좀 그런가요? 3 코트 2012/11/09 2,032
176301 울집 강아지의 미스테리 19 강아지 2012/11/09 4,166
176300 철분제는 빈혈있을때 꼭 먹어야하나요? 5 궁금해요^^.. 2012/11/09 2,739
176299 소설가들도, tv드라마를 볼까요? 안개꽃 2012/11/09 663
176298 박영선 의원 트윗 한마디가 정곡을 찌릅니다. 4 우리는 2012/11/09 2,439
176297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장한 어머니>를 찾습니.. 이승연&10.. 2012/11/09 964
176296 올림픽 아파트 근처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7 현지인 여러.. 2012/11/09 1,338
176295 만들때 보자기? 어디서 파나요? 8 두부 2012/11/09 1,491
176294 허리수술하고 기력을 못차리는 시아버님 1 cake o.. 2012/11/09 1,627
176293 아!...두통이 일주일이 지나도록 없어지지 않네요 1 조언 2012/11/09 1,071
176292 베스트의 카톡 대화 보고.. 전 이 영상이 그렇게 웃기더라구요... 19 웃긴 동영상.. 2012/11/09 4,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