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경환 새정치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비주류 엄중히 꾸짖어....

존경...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2-11-06 02:19:31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558576

......민주통합당의 정치개혁 안을 담당하게 된 안경환 위원장은 5일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당의 후보가 어떻게 되던 간에 수수방관하며 당 후보의 승리보다는 자신의 입지만 생각하며 정치적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인선 후 첫 회의였던 이날, 안 위원장은 또 "함께 경선을 치른 분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며 "128명 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지금 이 순간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 국민은 잘 알지 못한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민주통합당의 후보가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뿐이다"며 "안으로는 당의 결속된 힘을 극대화하고, 바깥으로는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민주통합당 전체를 지칭하며 특정 인사를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이해찬-박지원 퇴진'을 주장하고 있는 당내 비주류 인사들을 향해 직격탄을 날린 것으로 해석된다. 손학규 전 대표는 경선을 치른 뒤 제대로 선대위에 결합하고 있지 않으며, 김한길 최고위원 등 비주류 측 인사들이 주도적으로 '지도부 총사퇴'를 주장하며 당내 분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

노무현 정부, 이명박 정부에 걸쳐 인권위원장을 지낸 존경받는 교수님께서

확실히 짚어 주시는 군요....

IP : 61.245.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2:22 AM (61.245.xxx.147)

    ....실제 민주통합당 안팎에서는 최근 불거진 '인적쇄신' 논란에 대해 '당내 비주류의 차기 당권을 노린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 바 있다. 강기정 최고위원도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도부 사퇴론에 대해 "인적쇄신은 선거에 걸림돌이 된다거나 정치개혁, 정당개혁을 하는데 당사자가 걸림돌이 된다거나 하는 상황에서 하게 되는데 지금 상황은 그런 문제와 다르다"며 "어떤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 2. 당연하죠
    '12.11.6 8:28 AM (122.40.xxx.41)

    전쟁중에 어디 감히 장수보고
    관둬라 마라 하는지.

    것도 4.11공천중 젤어이없는게
    김한길 지 전략공천이구만
    친노친노 함서
    지도 친노라 전략공천 된건가요

    문재인님 될것같으니 미리
    당권 잡으려는 속셈이 눈에 선하네요
    그런것들을 승승장구니 뭐니
    방송서 띄워주는 현실이 기막힙니다

  • 3. ..
    '12.11.6 10:26 AM (125.141.xxx.237)

    김한길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사랑(?)은 참 남다른 구석이 있지요.
    민통당 내 자칭 '쇄신파'는, 결과가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온갖 이유를 들이대면서 판을 뒤엎으려 하는 소인배를 의미한다고 보면 됩니다. 쇄신의 객체가 쇄신의 주체인냥 망동하는 이런 구태정치는 이제 청산해야지요.;

  • 4. 이렇게
    '12.11.6 10:43 AM (211.201.xxx.131)

    얘기 해주는 분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571 컴퓨터에서 컨맹 2013/01/02 268
201570 노현정 시모 박물관개관 기사 읽었는데요... 14 2013/01/02 9,979
201569 주거용으로 주상복합 매매 별로인가요? 13 태미 2013/01/02 4,759
201568 방향제 때문에 신랑한테 혼났습니다..ㅠㅠ 8 임정현 2013/01/02 3,523
201567 '블랙스완' 결말에 주인공이 어찌된건가요? 5 연말영화 2013/01/02 6,287
201566 법원 휴정기에도 이상득 공판만 '집중심리' 4 세우실 2013/01/02 678
201565 프랑스 역사가 담긴 영화 추천해주세요 5 세계사꽝 2013/01/02 888
201564 집중해서 일하면서 들을 음악 추천 부탁 드려요~ 4 업무용 2013/01/02 679
201563 만원짜리 실손보험에 대해 5 열심녀 2013/01/02 1,498
201562 미국에 꼭 가져가야할 살림 좀 가르쳐 주세요 11 미국 2013/01/02 2,070
201561 저가항공...많이들 이용하시나요?? 5 궁금.. 2013/01/02 2,394
201560 애들먹을껀데 우리밀(유기농아님)vs유기농외국밀.. 6 식빵 2013/01/02 1,061
201559 아토피 5일만에 나았어요..대박 17 .. 2013/01/02 8,355
201558 평소 김태희를 보면서 25 .. 2013/01/02 14,885
201557 최근에 이사청소 해보신분들 계신가요?? ... 2013/01/02 419
201556 어린이집에 차량안전으로 건의 좀 해야겠어요 커피맘 2013/01/02 658
201555 애들이 뭘? 초딩도 정책 바꿀 수 있어요 1 주붕 2013/01/02 598
201554 1월 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3/01/02 862
201553 pd라는 직업 어떤가요? 7 궁금 2013/01/02 4,471
201552 중고생 영어독서프로그램..... 2 문의... 2013/01/02 920
201551 5년 안에 통일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16 오쩌나 2013/01/02 1,749
201550 청소 주기 솔직히 고백합니다. 12 .. 2013/01/02 6,360
201549 다이어트 앱 추천해주세요 1 오늘부터 2013/01/02 397
201548 저도 일하고싶어요 3 새해 2013/01/02 2,020
201547 레미제라블 재밌었어요. 2 영화봤어요... 2013/01/02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