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차를 박고 뺑소니를 쳤다는데
작성일 : 2012-11-06 00:13:05
1403649
방금 남편에게 전화가왔는데
횡단보도앞에서있던 차가 갑자기 후진을하더니 남편차를
쿵 박고 그냥 출발을했데요
그래서 남편이 그 차ㅡㄹ 쫒아갔는데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갔나봐요 주차장에서 차단기때문에 남편차는 못들어갔데요
경찰에 신고하고 기다리는중이라는데
허리가 아프다고하네요 ㅠ
전 지금 산후조리원에있어서 나가볼수도없고 ㅠ
남편도 이런경험이없어 경황이없나봐요
IP : 110.70.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12.11.6 12:21 AM
(211.204.xxx.193)
주차장도 아니고 도로 주행중
이것은 명백한 뺑소니... 꼭 잡으세요. 철저히 추궁하시구요. 맘 약해지면 안됩니다.
2. 에구
'12.11.6 12:29 AM
(119.149.xxx.244)
철저히 조사해서 응징해야죠.
도망간거보면 음주운전일수도 있고, 온갖 핑계 대겠지만,
놔두면 사람도 치고 갈지몰라요.
남편분 많이 다치신게 아니길 바래요.
3. ㅠㅠ
'12.11.6 12:38 AM
(110.70.xxx.166)
남편성격상 당장 크게 아프지않으면 출근도해야하고하니깐 입원같은건 꿈도 안꿀 사람이라 어디까지 검사를 해봐야할지도 모르겠어요 ㅠ 일단 지금 경찰이와서 같이 가고있는중이라고만 들었어요
아마 음주운전인거같다그러는데
4. 봄날
'12.11.6 1:04 AM
(110.15.xxx.213)
헉...
사고라는게 당일보다는 그 다음날이나 이후에 아프기시작할텐데...
아파트라니 CCTV도 있을거고 시각을 대충 기억하실테니 경찰 부르셔야겠네요.
박았으면 분명 상대차도 범퍼가 상태가 좋지 않을것이라 찾을 수있을겁니다.
참 어이없는 일이네요.
치료도 잘 받으시구요.
5. 아니죠
'12.11.6 1:52 AM
(119.196.xxx.153)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무서워요
저 버스가 급정거 하는 바람에 뒤로 큰 대자로 좌악 뻗은 사람인데요
그게 벌써 10년 전 일인데도 불구하고 오늘처럼 비오거나 날씨 안좋으면 집에서 전기장판 깔고 지지고 있어야 합니다
어딜 못 나가요
지금도 82하는데 그만해야지...하며 허리에 복대 차고 있는데...
입원 꼭 하세요
그건 나이롱 환자..뭐 그런 차원이 아니구요 검사 해 봐야 해요
행여 지금 검사 안받고 나중에 검사 받으면 오히려 더 오해 받아요
언제적 얘기를 지금 하냐? 돈이라도 바라고 그러냐? 하면서요
남편께 말씀하세요
차라리 사고 났을때 입원하고 검사받는게 남편 본인은 물론이고 상대방을 위한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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