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불빨래 손상없이 깨끗이 하고 싶어요

세탁기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2-11-05 23:00:46

집에 7년된 통돌이 세탁기가 있는데,

옷만 빨았다하면 보풀에 먼지에 아주 거지가 되서 나와요.

새이불 깨끗이 빨아덮으려다 한 번의 세탁으로 헌이불 만든것도 다반사네요.

흰양말은 헹구고만 나오는건지, 세탁 후에도 들어갈 때 더러움 그대로 입니다.

오히려 보풀과 먼지뭉친게 여기저기 생겨서 더 더러워지는 것 같기도 해요..ㅠㅠ

 

먼지거름망은 세탁 후에 바로바로 비우고 씻어주는데도 그래요.

세탁조 청소는 자주는 못하고 1년에 한 번 업체 불러서..

그리고 수시로 물을 최고로 받아서 돌려줍니다.

몇 년 전부터 갖다 버리고 싶었는데, 아주 멀쩡한 가전제품을 그럴 수 없어 여직껏 버텼어요.

 

그런데 이번에 아이들 겨울용 극세사 이불을 두 개 샀거든요.

지금 너무 이쁜데 이게 세탁기 들어갔다 나와서 엉망이 될 껄 생각하니까 못 빨겠어요..ㅠㅠ

세탁소에 맡기자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 같구요...

 

각설하고, 7년밖에 안됐지만 이참에 세탁기를 바꿔보고 싶어요.

이불이 깨끗하게 빨리고, 옷감손상이 안되는 걸루요..

흰양말, 흰옷이 깨끗하게 세척되어서 나오는 걸루요..

건조기능이 있어서 애들 원복을 바로바로 말릴 수 있는걸루요..

드럼이든 통돌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가격도 상관없습니다.

빨래 빨 때마다 스트레스만 안받으면 되거든요..ㅠㅠ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12.151.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2.11.5 11:05 PM (1.228.xxx.191)

    세탁기 증상이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한 6년 쓰고 있는데 빨래 넘 잘돼요 통돌이구요
    우째서 그럴까? 신기하네요 ..

  • 2. 이상하네요
    '12.11.5 11:15 PM (222.236.xxx.211)

    전 10년넘은 통돌인데도 멀쩡히 너무 잘빨려서.. 고장 좀 났음 좋겠어요

  • 3. 명랑1
    '12.11.5 11:16 PM (175.118.xxx.102)

    저는 결혼때산 드럼세탁기 기나긴 세탁 시간과 헹굼 때문에 통돌이로 바꿨는데요ᆞ흰양말 보면 드럼이 더 세탁은 잘되는거 같아요ᆞ정말 하얗게돼서 신기했거든요ᆞ근데 일반세탁기는 그대로 더러워요ᆞ 아무래도 다시 드럼을 살까봐요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091 줄줄이 민생요금 오른다네요 1 ... 2012/12/21 476
197090 달팽이성분이들어있는 화장품을 아시나요? 4 남상이 2012/12/21 1,118
197089 간절히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희망의 미래.. 2012/12/21 274
197088 축하합니다 박근혜 지지자 여러분 27일 부터 민자 고속도록 통행.. 7 알고 있던 .. 2012/12/21 1,732
197087 만화 박정희 있네요 2 교육이 중요.. 2012/12/21 481
197086 제발 알아서 기고 무서워하지 마세요 13 쫄지마~ 2012/12/21 1,502
197085 의료민영화되면 삼송생명이 대박터뜨리는건가요? 20 .. 2012/12/21 2,064
197084 집값은 올랐으면 좋겠으면서 민영화는 안되길 바라고 2 무지랭이들 2012/12/21 724
197083 새누리당은 왜 민영화를 시키려고 하나요? 15 지피지기 2012/12/21 2,035
197082 제가 겪은 외국인 사기예요. 여러분도 조심!!! 10 외국인 사기.. 2012/12/21 3,385
197081 좀전에 문재인 국회의원 사퇴압박 글 어디갔나요? 14 ... 2012/12/21 1,284
197080 그것은 알기싫다 9 들어보세요 11 달이차오른다.. 2012/12/21 2,179
197079 종부세 내는 사람들은 다 새누리당 지지하나요 14 종대조 2012/12/21 1,130
197078 쥐새끼와 그네의 연장정권!!! 4 미치겠다 2012/12/21 372
197077 도덕적 양심...역사교육 1 ㅇㄷㅇ 2012/12/21 379
197076 음해성 이메일을 사장에게 보냈어요. 4 이메일 2012/12/21 734
197075 진정 나라를 위한다면.... 10 정말 2012/12/21 678
197074 6세도 투표권을!!! 힘냅시다 2012/12/21 335
197073 이번 선거 개표방송 왜이리 짧게보여주는건지 저만 못본건지요? 10 방송이상 2012/12/21 822
197072 민영화에 대해 그냥 아무 말이나 막 던지지 마세요. 33 가슴먹먹한그.. 2012/12/21 2,258
197071 몰라서 그러는데요. 물 민영화,, ㅂㄱㅎ가 벌써 일 하는건가요.. 8 무식해서 2012/12/21 1,401
197070 요리사가 꿈인 딸 8 ㅇㄹ 2012/12/21 1,620
197069 저능 내공이 넘 부족한가봐요 2 저능 2012/12/21 613
197068 올 겨울 춘천쪽으로 여행가려 했는데 전라도로 바꿔야겠어요 추천 .. 7 --- 2012/12/21 1,780
197067 영화 26년 500만 넘기면 좋겠어요 8 무뇌아 천지.. 2012/12/21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