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당했을때 경험담.

참고하세요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12-11-05 17:37:38

제가 왕따를 당했는데요. 이유없이 당했어요. 한 2달 왕따당해서 짜증나서 경찰서에 가서 신고했습니다

당연히 부모님 오시라고 해서 모시고 와서 했는데요..

그냥 한방에 해결됩니다. 일단 경찰 조서 쓰기 시작하면 애들 벌벌 떨고..가해자 부모도 당황해서어쩔주 몰라요.

그리고 일단 최대한 고통받은것 하고..그 자리에서 울면서 자살하고 싶어..이러면..

가해자 부모들 미칩니다...

그리고 애들 그 이후로 조용해집니다

 

왕따 해결 일순위

 

1. 학교에 알리지 말것.

2. 경찰서에 가서 신고할것.

 

학교에 알리면 오히려 역작용 나는듯 해요.

IP : 210.106.xxx.1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5 5:43 PM (211.237.xxx.204)

    학교폭력도 아니고 왕따만으로도 신고가 되나요?
    좀 말이 안되는듯...
    이런걸로 신고되면 경찰서 폭발할듯...

  • 2.
    '12.11.5 5:56 PM (211.106.xxx.243)

    추천할수는없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강단이있어야 해결볼거같아요 스스로 극복한거 자체는 대단하시네요

  • 3. 멋짐
    '12.11.5 5:58 PM (119.194.xxx.239)

    왕따당하다가 아이들 떨어져 죽는것 보다는 못된 녀석들 인간만드는게 더 중요함.
    경찰서 폭팔하는게 날까요? 애들이 떨어져 죽는게 날까요?

    학교는 이미 기능을 상실했으니, 냉정하게 법에 호소하는거 멋지네요.

  • 4. ㅇㅇ
    '12.11.5 6:12 PM (211.237.xxx.204)

    폭발하는것보다 아이들 떨어져 죽는다는게 낫다는게 아니잖아요.
    이게 경찰서에서 범법사실이 인정이 될지의 여부를 말씀드리는거에요.
    증거도 없이 정말 된다면야.. 좋은일일수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보셔야죠. 단순하게 멋지다 할일이 아님.
    만일 내 아이를 왕따 시키는 방법으로 누군가 경찰에 쟤가 나 왕따 시켰다라고 신고했다면 어쩔껀데요?
    아이들 뿐만 아니고 이웃사회 직장내에서도 왕따가 빈발하고 있는데
    이게 법적으로 경찰이 개입해서 처벌할 법적 근거가 있느냐는 말이죠...
    누군가 나를 지목해서 왕따 시켰다라고 말하는것만으로도 처벌이 되고 해결이 된다면 그것도 문제아닌가요?

  • 5.
    '12.11.5 6:21 PM (203.226.xxx.135)

    댓글중에 이해 안되는분이 있어서요.
    누군가 왕따했다고 신고만으로는
    가해자가 되는건 아니죠.
    증거가 필요하니 그런걸제시해야지 무조건 신고만으로 가해자로 지목하겠어요.

  • 6. 오...
    '12.11.5 6:26 PM (203.234.xxx.173)

    어린 학생 용기가 대단해요!

  • 7. ejtrmf
    '12.11.5 6:36 PM (122.59.xxx.49)

    덧글 중에 웃기는 사람 있네요 캥기나 왜 저러는지

  • 8. 멋짐
    '12.11.5 7:05 PM (119.194.xxx.239)

    신고하는 사람도 바보가 아니니 증거제출하는거고, 경찰도 바보가 아니니 그 증거가지고 법적인 제재를 가하는거지요.

    요즘 세상에 누가 가서 말로만 이야기하면 법적으로 제재를 가하나요?

    학교도 못막아, 경찰서도 폭팔하니 가지마라, 그럼 고통당하는 아이들은 어디에 호소해야할까요?

    끝까지 버티다가 떨어져 죽던가 가해학생죽이고(가끔 이런일 있지요) 자기도 죽어야할까요?

    법으로 쓴맛을 보여줘야합니다.

  • 9. ...
    '12.11.5 8:13 PM (182.222.xxx.174)

    좀 짱인듯.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 10. ...
    '12.11.5 8:20 PM (121.168.xxx.43)

    결과는요?
    왕따 사실 인정되면 경찰에서 가해자에게 어떻게 하는지
    좀 자세히 적어 주세요.

    그냥 경고, 권고 정도로도.. 가해자들이 조용해졌다는 말씀인가요?

  • 11. caffreys
    '12.11.5 11:17 PM (118.219.xxx.131)

    티아라 생각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387 [급질] 스마트폰 메모 기능에 대해 급히 여쭤봅니다. 4 @@ 2012/11/30 1,268
184386 26년 보고왔어요~ 6 just 2012/11/30 2,110
184385 나이 서른인데 치과가본적이 없어요 썩은이가 없네요 8 건치 2012/11/30 2,007
184384 오늘 전직원이 해고됬어요 ㅠ.ㅠ 15 날벼락 2012/11/30 17,650
184383 [백년전쟁 스페설] 박정희- 그리고 한국의 현대사 2 추억만이 2012/11/30 1,058
184382 인구문제 경악스럽군요.. 3 .. 2012/11/30 1,681
184381 뽁뽁이 붙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5 12월 2012/11/30 14,376
184380 여자 혼자 여행가기 좋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4 뚜벅이 여행.. 2012/11/30 8,539
184379 슬라이딩 붙박이장에 tv설치해서 쓰시는분 계시나요? 2 ... 2012/11/30 3,992
184378 유자차 담은지 몇일만에 먹나요? 1 유자 2012/11/30 1,358
184377 오해받기 쉬운 女운동복 1 ㅋㅋㅋ 2012/11/30 1,977
184376 베스트글의 유럽여행을 다녀온 글 댓글들 읽다보니... 포비 2012/11/29 1,939
184375 씨네큐브에서 프리미어페스티벌 하네요... 1 이밤의끝을붙.. 2012/11/29 618
184374 무릎팍도사 보고 있어서 기뻐요. 9 손님 2012/11/29 2,879
184373 요즘 티비뉴스에 아나운서, 기상캐스터들 빨간색 옷 너무 많이 입.. 9 .. 2012/11/29 1,943
184372 새언니가 부러워요 8 .. 2012/11/29 4,012
184371 형제간우애문제... 3 ㅁㄴㅇ 2012/11/29 1,525
184370 저좀도와주세요 나 잘나가던.. 2012/11/29 489
184369 알탕에 넣을 냉동알이요. 3 알탕 2012/11/29 3,647
184368 아이 중이염이 자꾸 재발하네요. 별 수 없나요? 6 중이염박사님.. 2012/11/29 1,467
184367 제이에스티나 4 커플링 2012/11/29 1,462
184366 강아지 낼 중성화 수술해요. 질문 좀 많아요...(싫으신 분은 .. 18 동동 2012/11/29 7,855
184365 우리 한달후면 한살 더 늘어나네요 15 2012/11/29 1,783
184364 나무도마는 나의 로망... 10 로망 2012/11/29 2,794
184363 대구매운갈비찜 어디가 맛있나요? 4 세미나있음 2012/11/29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