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일된 강아지,자꾸 물어요

초보 조회수 : 3,243
작성일 : 2012-11-05 14:40:02
제가 처음 키워봅니다.
50일된 말티즈 인데
쇼파에서 발을 내려 놓을 수가 없어요
계속 발을 물어서요.
다른 장난감을 줘도 계속 발만 무네요.
이쁘지만. 편하게 앉아서 쉴 수가 없으니 고민스럽네여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59.5.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1.5 2:42 PM (124.216.xxx.225)

    이가 가려워서 그러는 거 같은데요 맛있는 개껌블...

  • 2. Rnfmr
    '12.11.5 2:44 PM (60.216.xxx.151)

    개껌이나 강아지 장난감을 주세요. 물어 뜯으면서 놀 수 있게..

  • 3. 행복한봄
    '12.11.5 2:44 PM (1.224.xxx.77)

    우리 강지도 그랬었어요.. 걸어 다닐 때마다.. 발 물어서.. 저희집 사람들은 그냥 못가게 하려고 하나보다 했는데요.. 한창 입 간지러워서.. 의자랑 쇼파.. 가장 자리 딱딱한거 긁어 놓구요.. 특리 발냄새 좋아해서 양말 엄청 좋아하구요.. 발도 걸어 다닐 때마다 하도 물어서.. 밟을뻔한 적도 있었네요.. 근데 지나가면 다 없어져요.. 이제는 7살 되어서.. 잠만 퍼질러자요.. 애교도 귀찮은 안 떨고.. ㅋㅋ 옛날에는 저 잘 때까지 안자고 옆에서.. 가족 다 자면 그 때 잤었는데.. 지금은.. 전기장판 켜 놓으면 이불까지 말고 안에 들어가서 퍼질러 자만 자요..

  • 4. ..
    '12.11.5 2:46 PM (115.91.xxx.62)

    그때는 이빨 나려고해서 간지러워서 막 뭐 물구요 발을 자꾸 무는건 강쥐들이 발냄새를 좋아한데요
    맛있는 개껌 사주세요
    절대 가방같은거 강쥐 닿는곳에 내려 놓으시면 안되구요 신발도안닿는곳에 꼭 차단시켜 놓으세요
    안그럼 순식간에 멘붕올일이 생겨요 ㅠㅠ

  • 5. Rnfmr
    '12.11.5 2:48 PM (60.216.xxx.151)

    물어뜯어도 되는것(장난감), 물어 뜯으면 안되는것.. 처음에 잘 교육 시켜놓으면 강아지도 알아요~ 우리 강아지는 주방용 장갑을 제일 좋아해요..ㅎㅎㅎ

  • 6. 크크
    '12.11.5 2:50 PM (211.246.xxx.229)

    장난도 심한거 같아요.
    저희집 말티즈 숫놈,
    두달 하고 며칠 지난거 데리고왔는데
    바짓가랭이를 물고 아예 안놓고 질질 끌려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요눔이 재미있어 하나보다 생각에
    일부러 거실을 미끄럼 태워줬지요.
    히구ㅠㅠ
    세상에 배가 쓸려서ㅠㅠ
    사람같이 아프다고도 못하고
    끝끝내 계속 장난을 치는데ㅎㅎ
    약 발라주고 다시는 끌고 댕기는건 안했구안요.

  • 7. 뼈다귀나 개껌 주세요
    '12.11.5 2:53 PM (49.176.xxx.169)

    이 나는 시기에 개들 다 그래요 ^_^

  • 8. ㅎㅎ
    '12.11.5 2:57 PM (59.5.xxx.193)

    저희도 숫놈입니다
    눈에 장난끼가 가득해요.
    제가 처음 키우다보니 약간 겁이 나네요.
    이쁘지만 무서워요.
    남편과 아이가 좋아해서 키우는데
    낮에 저 혼자 보기 벅차여 ㅠ ㅠ
    외출도 자유롭게 못하고...개껌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9. ㅎㅎ
    '12.11.5 3:06 PM (1.228.xxx.191)

    아이고 그땐요 무슨 정력제를 드신것도 아니고
    사방팔방으로 뛰어댕기고 물어뜯고 딱 그럴 나이예요
    저희 두살된 강아지 그맘때 그래서
    저희 엄마가 난 도저히 못키우겠다하시며 도리도리하시던..
    근데 아직 몰라요 요즘은 컸다고 얼마나 얌전하신지
    좀 안돼보이네요 그 장난기는 다 어디갔나 - -;;;
    딱 미친듯이 활발할 때니까 눈 꼭 감고 그시기를 잘 보내시길 바래요

  • 10. 깔깔마녀
    '12.11.8 3:52 PM (210.99.xxx.34)

    우리집 강아지도 아직도 어리면서도(4개월 말티)
    더 어릴땐 제가 잠깐이라도 움직이면 후다닥 뛰어왔는데
    요즘은 그냥 처다만 보네요

    엄만줄 알았다는듯이 ;;;

    이뼈도 너무 너~~~무 이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05 mbc 박상권기자 프랑스특파원 5 궁금 2012/11/06 5,247
176404 동복 바지가 따가울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2012/11/06 1,547
176403 싸이 파리 에펠탑 플래시몹 영상이에요. 1 규민마암 2012/11/06 2,682
176402 그냥 살이 찌는 경우는 없겠죠 4 그냥 2012/11/06 2,294
176401 대치동 안과 (유*진성모안과)? 2 안과 2012/11/06 3,448
176400 연봉 1억5천만원 2 uskook.. 2012/11/06 4,232
176399 초등학교 사립추첨했나요?? 1 사립추첨 2012/11/06 1,580
176398 너구리 안되는 마스카라 없을까요....ㅜㅜ 10 화장 2012/11/06 3,482
176397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 4 . 2012/11/06 2,412
176396 요즘 여자 애들 평균 키가 163 넘죠? 15 c 2012/11/06 5,527
176395 남편이 커피를 사왔는데.. 홈더하기껄로요.. 먹어요? 말아요? 7 .. 2012/11/06 2,274
176394 주변에 이런 화법 쓰는 사람 있나요? 48 물랭 2012/11/06 13,326
176393 소고기로 끓일 수 있는 국 좀 알려주세요~ 11 국고민 2012/11/06 4,408
176392 한밤중의 뻘짓...... 3 콩콩이큰언니.. 2012/11/06 1,651
176391 혹시 도둑 맞아보신분 있나요? 3 골목집 2012/11/06 2,236
176390 지금 홍콩으로 출장와있어요 3 하마콧구멍 2012/11/06 2,109
176389 깍두기 8 꺆뚜기 2012/11/06 2,205
176388 이런 경우..결국 헤어져야하나요? 22 .. 2012/11/06 5,079
176387 수능만으로 입시제도를 바꾸면 특목고, 자사고가 살판나는 겁니다... 44 입시 2012/11/06 4,359
176386 안경환 새정치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비주류 엄중히 꾸짖어...... 4 존경... 2012/11/06 1,705
176385 요즘 보티첼리 옷은 어떤가요? 코트 2012/11/06 3,765
176384 이게 편두통인가요? 1 zzz 2012/11/06 1,389
176383 낼 문재인 안철수 뭔가 큰 거 나오기 전에 딴나라당에서 뭐하나 .. 2 늘 그러듯이.. 2012/11/06 1,688
176382 [5일 여론조사] 박: 37%, 문: 23. 1%, 안: 22... 6 여론조사.... 2012/11/06 1,564
176381 (펌)오늘 저는 역사에 무게에 눌린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 2 공지영 트윗.. 2012/11/06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