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수도권 전철을 타고 출 퇴근을 하는데 요새 같은 관광철에는
관광이나 레저를 즐기러 갔다 오는 사람때문에 북새통을 이뤄요.
저희는 직장이 그쪽이라서 힘들게 서서 일하다 오는거구요.
도심에서 탈때는 저도 웬만하면 서서오고 그냥 양보하고 마는데
어차피 10-20분 타니까요.
여기는 거의 50분이상 내리는 사람이 없고 타기만 해서
한번 양보하면 그 시간 내내 서서 와야 해요.
그리고 솔직히 놀다 올 정도면 아픈것도 아니고 굳이 양보 해야할 필요도 못느끼겠구요.
저희가 40이 넘었는데
그런 막 소리를 들어야 할 나이인가요?
이제 우리도 계속 서 가면 관절 아픈 나이인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