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 좋아하는 친구

삼성 조회수 : 2,518
작성일 : 2012-11-05 13:38:00

회사 부장님이 예전에 중남미쪽에 취업이민간적이 있었는지 정치성향이 진보쪽입니다..

회사 친구가 부장님과 삼성관련 이야기해서 감정싸움 한적이 있었습니다..

부장님은 삼성은 대기업중에서 가장 양아치이고 노조 탄압하는 기업윤리가 없는 집단식으로 이야기했고

친구는 삼성이 세계 10대 기업이고 과거 아주 배고픈 나라에서 노력으로 세계에서 알아주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삼성이 국가기여도가 크다 그걸 부장님이 이해를 해야 한다..

서로 싸우다가 언성이 높아졌음...-_-

 

 

IP : 121.167.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1.5 1:40 PM (121.134.xxx.16)

    싸울 거 있나요?
    둘다 맞는 말인데

  • 2. 도루아미타불
    '12.11.5 1:44 PM (203.152.xxx.228)

    부장님이랑 남의 회사 얘기로 싸우다니 용감한건지뭔지 ㅋㅋ
    것도 부장이면 그룹장급인데 일계 사원이랑 싸 우 다 니 ㅋㅋㅋ

  • 3. 부장이
    '12.11.5 1:48 PM (175.223.xxx.31)

    삼성 입사 떨어졌나보져

  • 4. 부장님이
    '12.11.5 1:50 PM (115.90.xxx.59)

    틀린말 한건 아닌듯 ㅋ

  • 5. zzzzz
    '12.11.5 1:50 PM (59.10.xxx.139)

    그걸 부장님이 이해를 해야 한다.. ------> ㅋㅋㅋㅋㅋ

  • 6.
    '12.11.5 1:51 PM (218.238.xxx.227)

    친구분도 틀린말 하지는 않은 듯...

  • 7. ...
    '12.11.5 2:10 PM (112.155.xxx.72)

    노력으로 크긴.
    국민들한테 사카린 팔아먹으면서 컸고
    지금도 법인세 가장 조금 내고 있는 기업인데.
    도대체 한국에 무슨 기여를 했다는 건지.
    한국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렸다는 말도 있는데
    일본 기업인줄 알고 있는 외국나라도 많고 (하두 일본스러워서?)
    악덕기업으로 얼마전에 뽑혀서 나라 망신 시키고
    태안반도 기름 유출, 용산 사태 다 삼성이 얽여있는 것들 아닌가요?

  • 8. 부산사람
    '12.11.5 2:31 PM (115.22.xxx.222)

    박정희때 한일협정체결로 받은 우리 국민 35년 간의 고통 값인 식민지 보상금과..서독에 광부, 간호사로 가서 벌어온 돈, 월남전에서 우리 국민들 목숨 값으로 번 돈 이런 돈들을 기반으로 해서 지금의 재벌이 커온 거죠..정경유착해서 저임금 정책 등 온갖 특혜와 갖은 지원을 바탕으로 지금의 재벌이 성장할 수 있었지 않나요....지난 정부에서 법인세율이 25%인것이 이 정부에서 22%로 내렸죠...이건 명목상 세율일 뿐 더 웃긴건 삼성이 실제 낸 법인세 실효세율는 11.9%에 불과하니....중소기업보다도 훨씬 낮은 세금을 내고 있잖아요...그리고 지금도 열심히 외평채(국가부채임) 발행해서 환율 떠받쳐주고 있죠...지난 정부 말의 환율이 890원대에서 지금 1100원이 훨씬 넘으니...말그대로 국민의 혈세를 고스란히 재벌의 호주머니로 넘기고 있는 거고 이런 고환율 정책으로 서민들은 미친 물가로 고통받고 있는데..국가부채는 급속도로 늘리면서 재벌의 배를 불리는 정책이 도를 넘고 있는데...최근에 환율이 조금 떨어지니 언론이 난리를 치더군요...환율 50원이 떨어지면 삼성의 순익이 2조 감소하고, LG 디스플레이 순익 95%가 감소한다는 둥 아주 호들갑을 떨던데...결국 국민의 혈세가 고스란히 재벌의 호주머니를 채운다는 것을 자기들 스스로 반증하고 있네여...근데 삼성 지들이 잘해서 컸다고....헐...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 9. 뭐 미국에서도
    '12.11.5 2:35 PM (49.176.xxx.169)

    백년 전에 미국에서도
    록펠러 석유는 좋은 회사라면서 애용하던 사람들 있었겠죠.

    의식이 100년전 수준이구나 하면 됩니다.
    그런 사람한테는 영원히 독일이나 덴마크같은 세상은 안오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656 애들 패딩자켓에 들들맘 2012/12/05 888
187655 창덕궁 후원 아이맘 2012/12/05 1,015
187654 이번토론은 누가 뭐라해도 이정희 승~! 3 나루 2012/12/05 1,146
187653 이렇게 다 드러난 마당에 진정한 애국자라면 6 나같으면 2012/12/05 1,165
187652 살림의 기초에 뽁뽁이 관련글에서요.. 6 뽁뽁이 2012/12/05 1,907
187651 12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2/12/05 1,316
187650 박근혜 적극투표층이 약간 빠지겠네요 3 바쁜벌꿀 2012/12/05 1,279
187649 이정희 같은 목소리와 발음 갖고 싶어요 20 새로운 목표.. 2012/12/05 9,158
187648 운전 연수 후기^^ 3 초보탈출?!.. 2012/12/05 2,533
187647 이정희가 총선때 무슨 잘못을 했나요? 궁금 2012/12/05 940
187646 어제의 토론방식은 박근혜의 자살골! 6 참맛 2012/12/05 2,172
187645 오늘자 중앙일보 1면은 이정희 부호사진은 교묘히 잘라 실지도 않.. 1 조중동사절 2012/12/05 1,501
187644 이사땜에 중학교를 전학 시켜보신 분 계신가요? 3 이사 2012/12/05 2,393
187643 조정래님의 태백산맥을 드라마로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3 내년부터 2012/12/05 1,591
187642 文측 품격·배려·책임감·진정성 보여줬다 6 진짜 2012/12/05 1,549
187641 어제 토론후 까페 분위기 2 ... 2012/12/05 2,108
187640 우엉조림맛있네요. 8 닥끄져 2012/12/05 2,189
187639 문과 이과 계열 선택 5 문과냐?이과.. 2012/12/05 1,355
187638 이런 시험 봐야할까요? 말까요? 2012/12/05 908
187637 어제 토론회 보고 이제 여한이 없습니다 ㅎㅎ 24 닥그네 2012/12/05 11,090
187636 토론 누가 잘했나. 여론조사 나왔네요. 18 속보 2012/12/05 4,172
187635 초등학교 결석일수 2 겨울방학 2012/12/05 3,152
187634 어제 토론 속이 조금 뚫리는 기분 1 이겨울 2012/12/05 1,038
187633 특정 부동산업자와 거래하고 싶지 않은데요.. 2 어쩐다 2012/12/05 1,096
187632 문재인후보는 안 뽑습니다. 39 rk4554.. 2012/12/05 3,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