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 좋아하는 친구

삼성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2-11-05 13:38:00

회사 부장님이 예전에 중남미쪽에 취업이민간적이 있었는지 정치성향이 진보쪽입니다..

회사 친구가 부장님과 삼성관련 이야기해서 감정싸움 한적이 있었습니다..

부장님은 삼성은 대기업중에서 가장 양아치이고 노조 탄압하는 기업윤리가 없는 집단식으로 이야기했고

친구는 삼성이 세계 10대 기업이고 과거 아주 배고픈 나라에서 노력으로 세계에서 알아주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삼성이 국가기여도가 크다 그걸 부장님이 이해를 해야 한다..

서로 싸우다가 언성이 높아졌음...-_-

 

 

IP : 121.167.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1.5 1:40 PM (121.134.xxx.16)

    싸울 거 있나요?
    둘다 맞는 말인데

  • 2. 도루아미타불
    '12.11.5 1:44 PM (203.152.xxx.228)

    부장님이랑 남의 회사 얘기로 싸우다니 용감한건지뭔지 ㅋㅋ
    것도 부장이면 그룹장급인데 일계 사원이랑 싸 우 다 니 ㅋㅋㅋ

  • 3. 부장이
    '12.11.5 1:48 PM (175.223.xxx.31)

    삼성 입사 떨어졌나보져

  • 4. 부장님이
    '12.11.5 1:50 PM (115.90.xxx.59)

    틀린말 한건 아닌듯 ㅋ

  • 5. zzzzz
    '12.11.5 1:50 PM (59.10.xxx.139)

    그걸 부장님이 이해를 해야 한다.. ------> ㅋㅋㅋㅋㅋ

  • 6.
    '12.11.5 1:51 PM (218.238.xxx.227)

    친구분도 틀린말 하지는 않은 듯...

  • 7. ...
    '12.11.5 2:10 PM (112.155.xxx.72)

    노력으로 크긴.
    국민들한테 사카린 팔아먹으면서 컸고
    지금도 법인세 가장 조금 내고 있는 기업인데.
    도대체 한국에 무슨 기여를 했다는 건지.
    한국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렸다는 말도 있는데
    일본 기업인줄 알고 있는 외국나라도 많고 (하두 일본스러워서?)
    악덕기업으로 얼마전에 뽑혀서 나라 망신 시키고
    태안반도 기름 유출, 용산 사태 다 삼성이 얽여있는 것들 아닌가요?

  • 8. 부산사람
    '12.11.5 2:31 PM (115.22.xxx.222)

    박정희때 한일협정체결로 받은 우리 국민 35년 간의 고통 값인 식민지 보상금과..서독에 광부, 간호사로 가서 벌어온 돈, 월남전에서 우리 국민들 목숨 값으로 번 돈 이런 돈들을 기반으로 해서 지금의 재벌이 커온 거죠..정경유착해서 저임금 정책 등 온갖 특혜와 갖은 지원을 바탕으로 지금의 재벌이 성장할 수 있었지 않나요....지난 정부에서 법인세율이 25%인것이 이 정부에서 22%로 내렸죠...이건 명목상 세율일 뿐 더 웃긴건 삼성이 실제 낸 법인세 실효세율는 11.9%에 불과하니....중소기업보다도 훨씬 낮은 세금을 내고 있잖아요...그리고 지금도 열심히 외평채(국가부채임) 발행해서 환율 떠받쳐주고 있죠...지난 정부 말의 환율이 890원대에서 지금 1100원이 훨씬 넘으니...말그대로 국민의 혈세를 고스란히 재벌의 호주머니로 넘기고 있는 거고 이런 고환율 정책으로 서민들은 미친 물가로 고통받고 있는데..국가부채는 급속도로 늘리면서 재벌의 배를 불리는 정책이 도를 넘고 있는데...최근에 환율이 조금 떨어지니 언론이 난리를 치더군요...환율 50원이 떨어지면 삼성의 순익이 2조 감소하고, LG 디스플레이 순익 95%가 감소한다는 둥 아주 호들갑을 떨던데...결국 국민의 혈세가 고스란히 재벌의 호주머니를 채운다는 것을 자기들 스스로 반증하고 있네여...근데 삼성 지들이 잘해서 컸다고....헐...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 9. 뭐 미국에서도
    '12.11.5 2:35 PM (49.176.xxx.169)

    백년 전에 미국에서도
    록펠러 석유는 좋은 회사라면서 애용하던 사람들 있었겠죠.

    의식이 100년전 수준이구나 하면 됩니다.
    그런 사람한테는 영원히 독일이나 덴마크같은 세상은 안오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204 문재인 지지했던 사람이 48% 였다는게 놀랍네요 12 l.kd 2012/12/20 4,632
197203 노비근성..무섭네요. 6 b.b 2012/12/20 1,308
197202 가난한 사람들이 보수당을 찍는 이유 14 계산기 2012/12/20 3,275
197201 이제 언론장악, 역사왜곡, 지역감정 1 .. 2012/12/20 623
197200 눈물이나요 5 ........ 2012/12/20 540
197199 저도 tv 보다가 박근혜 찍으려는 마음이 3 고백 2012/12/20 1,449
197198 경상도가 박근혜뽑는이유 22 꽈배기 2012/12/20 3,965
197197 서울다시올라가는길입니다. 다들아직주무시겠죠? 5 안티아로마 2012/12/20 903
197196 경상도와전라도 10 섬진강 2012/12/20 1,565
197195 박근혜차기대통령님!! 반값등록금 꼭 지키세요. 2 ㅈㅅ 2012/12/20 1,303
197194 문재인후보의 사과를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7 뿌웅뿡 2012/12/20 1,922
197193 앞으로 세대 대결에서 젊은 세대가 표로 이길 가능성이 있을까요?.. 2 2012/12/20 887
197192 선거 결과때문에 가슴 아프고 친정 아버지때문에 더 마음 아픕니다.. 7 2012/12/20 1,380
197191 당해도 몰라요 그건 오히려 낭만입니다 9 ㅎㅇㅇ 2012/12/20 1,475
197190 다 찌그러져 있으세요. 힘없는 국민 주제에 2012/12/20 784
197189 앞으로 이렇게라도 하려합니다. 15 매를 든다 2012/12/20 1,759
197188 수많은 선거법위반........당선 무효가 안되는 건가요? 10 콩콩이큰언니.. 2012/12/20 1,714
197187 손톱이 뽑히고 배가 갈리던 독립군을 생각합시다. 우리가 사람인 .. 8 함께가 2012/12/20 1,155
197186 이 수치는 뭔가 6 퍼옴 2012/12/20 1,539
197185 전라도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전라도 사람으로서... 14 흔들리는구름.. 2012/12/20 3,220
197184 이 인간들..더욱 더 당해봐야 압니다!!! 6 ㅇㅇ 2012/12/20 1,030
197183 이 와중에~ 둘째가 태어났네요 12 둘째 2012/12/20 1,515
197182 이것도 덮이겠지만 그냥 한번 보세요. 26 ㅇㅇㅇ 2012/12/20 4,641
197181 슬퍼요-4년전에 경상도지역 인구분포로 박근혜당선 예언한분 글입니.. 4 기린 2012/12/20 3,284
197180 오늘 아침이 밝아오는것이 두렵다. 1 라미맘 2012/12/20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