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 좋아하는 친구

삼성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2-11-05 13:38:00

회사 부장님이 예전에 중남미쪽에 취업이민간적이 있었는지 정치성향이 진보쪽입니다..

회사 친구가 부장님과 삼성관련 이야기해서 감정싸움 한적이 있었습니다..

부장님은 삼성은 대기업중에서 가장 양아치이고 노조 탄압하는 기업윤리가 없는 집단식으로 이야기했고

친구는 삼성이 세계 10대 기업이고 과거 아주 배고픈 나라에서 노력으로 세계에서 알아주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삼성이 국가기여도가 크다 그걸 부장님이 이해를 해야 한다..

서로 싸우다가 언성이 높아졌음...-_-

 

 

IP : 121.167.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1.5 1:40 PM (121.134.xxx.16)

    싸울 거 있나요?
    둘다 맞는 말인데

  • 2. 도루아미타불
    '12.11.5 1:44 PM (203.152.xxx.228)

    부장님이랑 남의 회사 얘기로 싸우다니 용감한건지뭔지 ㅋㅋ
    것도 부장이면 그룹장급인데 일계 사원이랑 싸 우 다 니 ㅋㅋㅋ

  • 3. 부장이
    '12.11.5 1:48 PM (175.223.xxx.31)

    삼성 입사 떨어졌나보져

  • 4. 부장님이
    '12.11.5 1:50 PM (115.90.xxx.59)

    틀린말 한건 아닌듯 ㅋ

  • 5. zzzzz
    '12.11.5 1:50 PM (59.10.xxx.139)

    그걸 부장님이 이해를 해야 한다.. ------> ㅋㅋㅋㅋㅋ

  • 6.
    '12.11.5 1:51 PM (218.238.xxx.227)

    친구분도 틀린말 하지는 않은 듯...

  • 7. ...
    '12.11.5 2:10 PM (112.155.xxx.72)

    노력으로 크긴.
    국민들한테 사카린 팔아먹으면서 컸고
    지금도 법인세 가장 조금 내고 있는 기업인데.
    도대체 한국에 무슨 기여를 했다는 건지.
    한국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렸다는 말도 있는데
    일본 기업인줄 알고 있는 외국나라도 많고 (하두 일본스러워서?)
    악덕기업으로 얼마전에 뽑혀서 나라 망신 시키고
    태안반도 기름 유출, 용산 사태 다 삼성이 얽여있는 것들 아닌가요?

  • 8. 부산사람
    '12.11.5 2:31 PM (115.22.xxx.222)

    박정희때 한일협정체결로 받은 우리 국민 35년 간의 고통 값인 식민지 보상금과..서독에 광부, 간호사로 가서 벌어온 돈, 월남전에서 우리 국민들 목숨 값으로 번 돈 이런 돈들을 기반으로 해서 지금의 재벌이 커온 거죠..정경유착해서 저임금 정책 등 온갖 특혜와 갖은 지원을 바탕으로 지금의 재벌이 성장할 수 있었지 않나요....지난 정부에서 법인세율이 25%인것이 이 정부에서 22%로 내렸죠...이건 명목상 세율일 뿐 더 웃긴건 삼성이 실제 낸 법인세 실효세율는 11.9%에 불과하니....중소기업보다도 훨씬 낮은 세금을 내고 있잖아요...그리고 지금도 열심히 외평채(국가부채임) 발행해서 환율 떠받쳐주고 있죠...지난 정부 말의 환율이 890원대에서 지금 1100원이 훨씬 넘으니...말그대로 국민의 혈세를 고스란히 재벌의 호주머니로 넘기고 있는 거고 이런 고환율 정책으로 서민들은 미친 물가로 고통받고 있는데..국가부채는 급속도로 늘리면서 재벌의 배를 불리는 정책이 도를 넘고 있는데...최근에 환율이 조금 떨어지니 언론이 난리를 치더군요...환율 50원이 떨어지면 삼성의 순익이 2조 감소하고, LG 디스플레이 순익 95%가 감소한다는 둥 아주 호들갑을 떨던데...결국 국민의 혈세가 고스란히 재벌의 호주머니를 채운다는 것을 자기들 스스로 반증하고 있네여...근데 삼성 지들이 잘해서 컸다고....헐...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 9. 뭐 미국에서도
    '12.11.5 2:35 PM (49.176.xxx.169)

    백년 전에 미국에서도
    록펠러 석유는 좋은 회사라면서 애용하던 사람들 있었겠죠.

    의식이 100년전 수준이구나 하면 됩니다.
    그런 사람한테는 영원히 독일이나 덴마크같은 세상은 안오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84 오리한마리 얻어왔어요 어떻게 해먹을까요? 4 --- 2012/11/05 931
173183 회원장터에 사진올리기요 2 궁금이 2012/11/05 1,004
173182 전기 미니온풍기 3 ^^ 2012/11/05 1,324
173181 안철수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얼마나 갈까요? 31 --- 2012/11/05 1,795
173180 서울에 1층 정원 아파트 알려주세요~ 5 1층정원 2012/11/05 5,321
173179 문재인, 외고 자사고 국제고 폐지시키겠다 33 으이그.. 2012/11/05 4,629
173178 자매인데 스타일 완전 다르신분... 8 .... 2012/11/05 2,026
173177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이 지지하는 대선후보 (한겨레 폄) 3 탱자 2012/11/05 1,072
173176 학원 시작하신 분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5 '' 2012/11/05 915
173175 구성애 선생님 팟캐스트라네요. 1 구성애아우성.. 2012/11/05 6,498
173174 가스난로에 대해 궁금한거 있습니다.. 2 방법 2012/11/05 1,257
173173 안철수 문재인과 만나서. 4 .. 2012/11/05 1,271
173172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 병아리 2012/11/05 896
173171 sk c&c 과장 연봉? 3 궁금이 2012/11/05 8,659
173170 주상복합 미분양 2개중 한 집인데요... 할인을 해주기도 하나요.. 3 .. 2012/11/05 1,407
173169 영화 26년 티저 보세요. 꼭 봐야해요 8 엘가 2012/11/05 1,362
173168 초봉 4천짜리 대기업에서 20년 일하면,10억정도는 모으지 않을.. 13 양서씨부인 2012/11/05 3,890
173167 나이 35살에 경찰간부시험붙어 ... 2012/11/05 5,455
173166 이번선거는요.. 6 프레임 파괴.. 2012/11/05 887
173165 50일된 강아지,자꾸 물어요 10 초보 2012/11/05 2,738
173164 지긋지긋한 두통과 소화불량 11 으이구 2012/11/05 4,863
173163 남편쪽에 아들이 많고 제쪽도 아들이 많으면 아들이 태어날 확률 .. 7 .. 2012/11/05 1,781
173162 檢, ‘중수부 폐지’ 일선 검사의견 묻는다 1 .. 2012/11/05 954
173161 노량진에서 사올반한 먹거리가 있을까요?! .. 2012/11/05 960
173160 해도해도 너무하네요..임신한 강아지 유기견 6 ㅠㅠ 2012/11/05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