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계획중인 맞벌이입니다.
시댁에서 봐주신다고 얼른 낳아라 하시는데,,
사실 워낙 유별난? 시아버지때문에 아이 맡기고 싶은 생각이 거의 사라졌어요
아이를 시댁에 맡기면 시댁근처로 이사를 오라고 벌써 언질을 하신 상태구요(친정은 지방에 계세요)
지금 집은 제 직장에서 아주 가깝고,생활하기엔 편리한 편이거든요.
아무튼 지금 제마음은 시댁근처로 이사가서 시댁에 아이맡기게 되면,,
엄청난 스트레스로 제가 아마 견디지 못할것 같아요,,
그래서 입주아주머니 생각하고 있는데,,주변에 조언을 구하니 반반의 의견이네요.
저는 그래도 퇴근은 거의 일정한 편이라 현재집에 계속 살면서(회사랑 10분거리)
cctv설치해놓음 그래도 괜찮겠다 싶은데, 남편은 반신반의하네요
나이가 있는지라, 이것만 정해지면 바로 계획하려고 하는데,,고민되네요.
과연 어떤게 나은건지 경험하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