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과의 스킨쉽 언제까지?

엄마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12-11-05 13:11:47

낼모레 중학생 될 녀석들

저는 아직 너무 좋아서 수시로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엉덩이 두드려주고 얼굴 부비고 하는데요.

어른들은 뭐라시네요..

다큰녀석 애 만든다고....--;;

저는 아직 좋기만 한데...사랑한다 사랑한다 매일 말을 해줘도 또 하고 싶고

안아주고뽀뽀해주고 그래도 또 해주고 싶고 그런데...

이젠 이런 걸 자제해야할 나이일까요?

남자애들이라 그런걸까요??

녀석들 저만하게 컸는데도 아직 저랑 뽀뽀하는거 좋아해서 볼 들이대고

수시로 와서 안기고 하는데...

서서히 줄여야 할까요???

 

사실 저희 애들은 많이 여려요. 눈물도 많고...

저때문에 그런가 걱정도 되네요..남자애들이라...

IP : 180.68.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이 꺼릴 때까진 계속 하세요
    '12.11.5 1:13 PM (175.116.xxx.32)

    엉덩이만 빼구요 ㅎㅎ

  • 2. 고1울둘째아들한테
    '12.11.5 1:14 PM (119.64.xxx.91)

    수시로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엉덩이 두드려주고 얼굴 부비고 하는데요^^

  • 3. 애엄마
    '12.11.5 1:19 PM (110.14.xxx.142)

    스킨쉽, 애정표현도 계속 해야지 안그럼 점점 어색해져요...ㅎㅎ 자주자주 껴안아주시고 사랑한다 하세요~

  • 4. ㅇㅇ
    '12.11.5 1:32 PM (211.237.xxx.204)

    아들이라서 좀 그럴까요...
    고딩 딸래미 아직도 애기라고 부르고 엉덩이 뚜들겨주고 뽀뽀해줍니다.. 이뻐 죽어요 ㅎㅎ

  • 5. 글게요
    '12.11.5 1:3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애정표현도 점점 안하니까 어색해져요.

  • 6. 중 3 녀석
    '12.11.5 1:39 PM (39.112.xxx.208)

    궁데 톡톡해주면 씨익 쑥스럽게 웃어요. ^^

  • 7. 아들둘
    '12.11.5 1:43 PM (202.30.xxx.226)

    큰애 중2는 평소에도 볼에는 뽀뽀합니다.
    사랑해, 축복많이 받아, 어찌 이리 이쁠까...입에 달고 살고요.
    가끔 궁둥이도 토닥토닥합니다.

    작은애 초5는 볼에 뽀뽀시작하면 쪽쪽소리 내면서
    애가 뿌리쳐도 합니다. 밀쳐내면서도 싫어하진 않습니다.
    사랑해, 축복많이 받아, 어찌 이리 이쁠까.. 역시 입에서 기계처럼 나오고요.

    대신 둘째는 궁둥이를 토닥토닥대신 살짝 과하게 합니다. ^^

    밤 늦게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으면
    큰애가 다 씻고 와서 "안녕히 주무세요"하면서 허리굽혀서
    제 볼에도 뽀뽀합니다.

    애정표현은 꾸준히 가정마다 분위기 맞춰 크도록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더 커서 볼에 뽀뽀하는게 좀 머쓱하면
    서양인들 가볍게 인사하듯 양쪽볼 서로 맞닿을 듯 하면서 소리로만 쪽쪽 해도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555 시세 삼억 아파트 일억 부채~ 9 전세가 책정.. 2012/11/30 2,102
184554 김장할 배추 삼일 미리사놔도 되나요? 1 ㅇㅇ 2012/11/30 1,076
184553 친정돈 갖다 쓴 남편 왈~ 14 심플 2012/11/30 4,691
184552 이런 서글픔 느끼신 분 계실까요? 15 계세요? 2012/11/30 2,962
184551 친정엄마 남편의료보험에 넣어 드리는 거요.. 11 ... 2012/11/30 2,603
184550 초등생 기모바지 혹시 어디서 구입하시는지요? 6 기모바지~ 2012/11/30 1,598
184549 우리의 식생에 관심 많은 분들 은 꼭 1 같이살고 싶.. 2012/11/30 977
184548 웃고 싶으신 분들 들어오세요~^^(미씨방에서 잔잔하게 나를 웃긴.. 19 엔돌핀 2012/11/30 5,902
184547 방향 잃은 검찰개혁…차기정부로 넘어갈 듯 1 세우실 2012/11/30 518
184546 김장 김치냉장고에 보관할때 강으로 설정하면? 8 얼지 않나요.. 2012/11/30 6,502
184545 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해위원회? 9 .. 2012/11/30 1,457
184544 이번 선거에 돈 좀 뿌릴려구요 11 .... 2012/11/30 1,218
184543 안철수 이번 선거에서 잘못하면 만고의 역적 될수있다? 34 호박덩쿨 2012/11/30 2,698
184542 바쁘시겠지만 TV장식장 좀 봐주세요~ 8 사야해 2012/11/30 1,128
184541 제가 사는 방식좀 봐주세요 1 각박 2012/11/30 958
184540 선거 관련 아르바이트 하고 싶은데.. 3 동생 2012/11/30 1,140
184539 [긴급] 홍콩 물건 강남에서 살수 있는 곳? 3 .... 2012/11/30 1,235
184538 "젊은 여교사들에 예비역 장성들 술시중 강요".. 6 세상에이런일.. 2012/11/30 1,852
184537 그냥 버리기는 좀 아까운 오래된 냉장고 7 아끼고 싶어.. 2012/11/30 2,115
184536 안보를 위해서 7 .... 2012/11/30 450
184535 책 좀 찾아주셔요~ ㅠㅠ 2 CSI 호출.. 2012/11/30 619
184534 스피디 테닝 노하우 좀 알려 주세요~ 2 테닝 2012/11/30 806
184533 광장시장 주변 음식점 소개해주세요 6 엄마 2012/11/30 1,562
184532 생수 어떻게 하세요? 3 마실 물을 .. 2012/11/30 763
184531 동남아 전역에서 1 카톡 2012/11/30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