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작년에 살려고 했었는데 마침 새똥님 글이 뙁~ 하고 나타나서
가전제품 다이어트도 할겸 구입을 안했습니다.
근데 김치냉장고 가지고 있으면 정말 신세계인가요?
지금 LG냉장고 (225L짜리) 사용하고 있는데 중고물품도 아니고 작년 초에 산거거든요
근데 영 성능도 않좋고 음식도 금방 변하는거 같고...
그 전에는 삼성냉장고 (225L짜리) 사용했었는데 음식이 얼거나 야채에 물방울이 송송맺히는
암튼 괴상한 현상이 일어나서 LG껄로 바꾼건데 삼성이건 엘지건 자취생용 미니냉장고는
다 후진거 같아요. 아주 초미니도 아니고 225L짜리면 남자 키보다도 큰 사이즈거든요
암튼 그 냉장고에 보관한 김치라서 그런지 김치통 큰걸 냉장고 하단에 잘 넣어놓면 뒷벽쪽에
인접한 배추부분은 얼어있고, 김치도 금방 시는거 같아요. 전 신김치 싫어하거든요
근데 딤채 구입하면 신세계가 열린다고 해서 막 지름신이 발동하네요
비싸긴 하지만 딤채가 확실히 김치맛이 달르다면서요?
지름신을 억누르기 위해서 예전 새똥님 블로그에 가서 전자제품 다이어트 글을 찾아서 읽어봤는데
지름신이 달아나기는 커녕 오히려 새똥님은 김치냉장고는 남겨두고 그냥 일반냉장고를 없에자는
주의더라구요. 딤채 뚜껑형 200짜리 살려구 하는데 2013년형 아니면 더 저렴한거 같은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