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관절와순...수술만이 답인건지요

연골파열 조회수 : 2,716
작성일 : 2012-11-05 11:06:25
티셔츠를 위로 벗거나하는 몇몇 동작에서만
불편을 느끼기 시작한지는 두해 정도됐는데
단순 근육통 정도로만 생각하고 혹시나 하고
두어달 전에 병원을 갔더니 관절와순이라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간간히 물리치료와 약을
복용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맘때부터
어깨와 팔을 사용함에 있어 점점 많은 제약이
오는 것 같습니다. 차문을 닫거나 씽크대 위의
묵직한 냄비같은 걸 들 때도 팔이 당기면서
힘이 잘 들어가지 않더군요.
병원에서는 이 상황이 수술을 하기엔 증상이
약하지만 약과 물리치료로는 차도가 없으니
일단 수술을 해보자고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수술 후에도
완전히 낫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고 수술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 주위 사공들도 많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재활기간도 꽤 오래 걸린다고 해서 많이
망설이게 됩니다.
꼭 수술만이 답인건지...혹시 본인이나 주변분이
경험해 본 적이 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아..그리고 병원추천도 부탁드릴께요.
여긴 부산입니다.
IP : 211.234.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
    '12.11.5 11:09 AM (59.1.xxx.66)

    뜸 해보세요
    우리 남편이 오른쪽 팔을 수평선 위로 못올려서 김포공항에 있는 무슨 전문병원인가 다니면서 물리치료에 오만거 다해도 안되고 보약 먹어도 안되고 약도 소용없더니 의료기기상에서 이천원짜리 쑥뜸 사서 6개월 뜨고서는 90% 나았어요. 요즘은 아프다소리 안해요. 꼭 해보세요. 수술만이 능사가 아니랍니다.

  • 2. 원글
    '12.11.5 11:50 AM (211.234.xxx.56)

    수술만이 능사가 아니란 말씀..안그래도
    여러군데서 듣다보니 마음이 심란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남편분이랑 증상은
    다르지만 일단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547 저같은 맘의 대구분들.. 그냥 얼굴이라도 보고 싶네요.. 12 오늘하루 2012/12/20 1,586
196546 ㅂㄱㅎ가 아버지의 과오를 한번이라도.. 18 ... 2012/12/20 1,562
196545 좀 속상한일이 있어요 4 속좁이 2012/12/20 1,054
196544 진정한 반성없는 희망은 망상에 불과하죠. 8 432543.. 2012/12/20 643
196543 지역감정이 김대중,김영삼때문이었다고 하신분 6 저아래 2012/12/20 1,202
196542 저 지금 너무 화가 나서 미남들 사진만 보고 있어요.. 6 미둥리 2012/12/20 1,506
196541 웃긴다 kbs 4 지바&디노조.. 2012/12/20 1,740
196540 역사책 추천해주세요.. 5 .. 2012/12/20 904
196539 박근혜후보 당선은 인류 보편적 가치에 대한 부정입니다 6 분홍하마 2012/12/20 1,137
196538 야권에서 문재인과 같은 인물.. 다시 나올수있을까요? 8 오늘하루 2012/12/20 1,977
196537 박근혜대통령..싫지만 어차피 한번은 겪어야할일아닐까요 17 필연이다 2012/12/20 2,478
196536 세례받을때 가족없이 혼자가면 뻘쭘할까요? 10 이번주 세례.. 2012/12/20 2,481
196535 인사신 삼형을 가진 사람은 ??? 5 뜬금없지만 2012/12/20 8,228
196534 jk,돌아오라!!! 51 급}}}} 2012/12/20 9,789
196533 전 앞으로 mcm매장가면 미친년입니다 29 mcm 2012/12/20 8,249
196532 두손 모아 합장합니다 Airwav.. 2012/12/20 409
196531 김무성, 박선규, 이정현...이런 매국노들이요.. 10 푸른 2012/12/20 1,309
196530 일방적인 정치얘기 지겹네요. 이젠 좀 그만...! 26 메롱 2012/12/20 1,637
196529 고령화 심화될수록 진보 대통령 나오기 힘들겠어요ㅠㅠ 8 .. 2012/12/20 1,508
196528 인터넷 끊고 싶어요 8 ㅠㅠ 2012/12/20 1,027
196527 이와중에..) 코스트코 양재 8시 넘어서도 사람 많나요? 죄송 2012/12/20 832
196526 mb가 불도저식으로 마구 밀어부칠때 1 그냥저낭 2012/12/20 816
196525 부메랑신이 존재하십니다.ㅋㅎㅎㅎ 19 우리에겐 2012/12/20 2,489
196524 이제 전라도 상품 사실 분들? 35 반지 2012/12/20 3,269
196523 확실히 서울과 경기도 대도시들은 야권성향의 도시인건 드러난듯.... 5 .. 2012/12/20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