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고기 미역국ᆞ기름쩐내가 나요ᆞ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2-11-05 10:49:28
좋은 고기 사다 참기름에 마늘넣고 볶아 국간장 넣고 하는데요ᆞᆞ고기국물 맛이 아닌 기름쩐내라고해야하나 사실 무슨 냄샌지도 모르겠어요ᆞ

마늘이 많아서 그러는지 기름이 탄건지ᆞ ᆞ
소고기 미역국이 제일 맛이 없어요ᆞ
뭐가 문제 일까요ᆞ? 기름기 살짝도는 미역국이 먹고싶은데 국물도 허옇고 정말 못봐주겠어요ᆞ
IP : 175.118.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11.5 10:53 AM (119.64.xxx.91)

    참기름이 산패된건 아닌지요?

  • 2. 놀자언니
    '12.11.5 10:54 AM (61.72.xxx.145)

    참기름이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맛있고 질 좋은 참기름은 괜찮은데 시판 그저그런 참기름을 쓰면 전 좀 씁쓸하면서 쩐내 비슷한 냄새가 나더군요.

  • 3. ㅇㅇ
    '12.11.5 10:58 AM (211.237.xxx.204)

    좋은고기를 사다가 그런 방식으로 끓였는데도 기름 쩐내가 나다니;; 이해가 잘 안가긴 하지만;
    매번 그렇다면.. 다른 방식으로 해보세요.
    덩어리 양지쇠고기 사다가 핏물만 빼고 덩어리째 넣고 통마늘 몇쪽 넣고 끓이다가
    덩어리 고기와 통마늘 건져내고 식히면 위에 굳기름 뜹니다. 그거 걷워내고
    고기는 결 반대 방향으로 썰든 찢어놓고 국간장과 마늘로 양념해놓으세요.
    건져낸 통마늘은 버리세요. 필요없음
    불린 미역 참기름에 볶다가 그 기름 건져낸 고깃국물 붓고 찢어놓은 고기 넣고
    폭폭 끓여 미역이 부드러워지면
    마지막에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해서 드셔보세요..

  • 4.
    '12.11.5 11:04 AM (175.118.xxx.102)

    참기름 문제일까요? 그냥 5뚜기껀데요ᆞ허연 기름이 돌고 ㅡ고기기름 말고요ᆞ냄새나 맛이 고기국물맛이 안나요ᆞ윗님 말씀처럼 정성껏 다시 해야겠네요ᆞ

  • 5. ...
    '12.11.5 11:23 A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가끔 미역이 오래되면 쩐내나기도 하던데.. 미역도 한번 확인해보세요.~

  • 6. 소심이
    '12.11.5 1:12 PM (112.149.xxx.182)

    국간장이 과하게 들어간거 같은데요. 미역은 건어물이라 냄새날일이 거의 없는거 같은데요. 참기름도 마찬가지구여. 간장병 냉새를 맡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324 이제 지지하고 바라보자 2 백합나라 2012/12/20 558
197323 앞으로 대구 경북은 여행도 절대 가지 않겠어요. 23 ㅠ.ㅠ 2012/12/20 1,988
197322 난 그래도 우리편이 좋다 2 승리 2012/12/20 542
197321 이모님을 위해서라도 가오(자존심)를 지켜야 합니다. 2 자유민주주의.. 2012/12/20 638
197320 깊은 한숨만 나옵니다. 1 딸하나 맘 2012/12/20 412
197319 문재인님을 위해 오히려 잘된거라고 생각하니 맘이 편해요. 14 이겨울 2012/12/20 2,157
197318 교육방송만 보고 살려구요 4 이제 2012/12/20 631
197317 광주한테 너무 미안해요. 너무 미안해요. 5 눈물 2012/12/20 1,037
197316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을 어찌견뎠을까요. 6 아프네요 2012/12/20 1,166
197315 부정선거 의혹. 10 곤줄박이 2012/12/20 1,816
197314 이런 상황을 참 뭐라 말해야할지... .. 2012/12/20 510
197313 방금 현충원 참배 김성주 7 -- 2012/12/20 2,691
197312 박근혜 공부좀 했음 좋겠습니다...그리고 박근혜 찍으신 분들은 .. 3 고양이2 2012/12/20 1,001
197311 문재인 필패론이 옳았죠. 29 432543.. 2012/12/20 2,814
197310 정든 82를 어떻게 해야할까 22 고민중이에요.. 2012/12/20 1,846
197309 떡값 검찰과 정조이산 그리고 노론의 나라.... 2 노론의 나라.. 2012/12/20 778
197308 이제 이별해야할것들 1 무한도전 2012/12/20 846
197307 남의 자식 위하려고 내 자식을 내치네요.. 7 더 열심히... 2012/12/20 1,497
197306 TV를 꺼 버렸습니다,당분간 안보렵니다. 1 패배 2012/12/20 547
197305 이민가자는 대딩딸 소원들어줄 능럭은 안되고.. 4 2012/12/20 1,068
197304 준비된 여자대통령 이게 신의 한수 였던것 같네요 4 재수 2012/12/20 1,143
197303 부산,경남분들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32 화무십일홍 .. 2012/12/20 2,033
197302 박근혜가 위기때마다..위기때마다 이런말 잘쓰는데 2 질문 2012/12/20 1,089
197301 우리 다시 한번 크게 숨을 내쉬고 다시 들이마셔요. 2 다시 웃자 2012/12/20 546
197300 나누기보다 키우기를 우선으로 한거 같아요. 3 ㅇㅇ 2012/12/20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