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살아서 오랫동안 못만난 친구도 보고 싶고
학창시절을 내내 함께한 친구가 암에 걸려 연락이 끊긴것도 슬프고
여자들만 있던 과에 다닌 대학생활 현관앞 계단에 앉아 동기들과 조잘조잘 수다떨던 것도 그립고
졸업하면 이런 즐거움도 끝이겠지 그랬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생각이 나네요
사회로 나오니 인생이 치열하고 주부가 된 지금이 가장 외로운 시기인것 같아요
멀리 산다고 연락마저 뜸한 친구 이젠 제가 먼저 찾아가야겠어요
맘이슬프네요 ㅠ
유난히 힘드네요
그냥 음악 듣다가도 눈물 핑....
얼마전 친구들에게 전화와서 내일 두명 만나요.
요 근래 좀 외롭고 우울하더라구요..
친구들도 생각나고 괜히 옛 노래듣고 눈물 찍...
애들도 그런지 막 연락와서.. 다들 그런 나이인가..싶어요.
아침부터 우울하면 내내 그러니 힘내고 뭐든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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