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내일 휴일이기도 하고..
오늘 커피를 넘 많이 마셨나봐요, 잠이 안와요..ㅜ.ㅜ
전 내일 휴일이기도 하고..
오늘 커피를 넘 많이 마셨나봐요, 잠이 안와요..ㅜ.ㅜ
자다가 모기 때문에 깼어요 홈매트 켜고 어쩌고 하다보니 잠이 달아났네요ㅠㅠ
전 초저녁에 잤더니....
지금 자려구요
오후에 원두커피 진하게 마셔서 그런가 잠이 안오네요.
근데 졸리지도 않고 편안하게 기분이 좋네요.
어제저녁에 남편이랑 치킨에 소주먹고 잠들었는데 무지 깊이잤나봐요
거의 죽은듯 자다가 2시경에 눈떠지고 잠이안오네요 ㅎㅎ
일하느라 못자고 있어요. 하다가 지겨워서 잠시 다른 거 끼적거리기도 하고 인터넷도 하고... 근데 졸려요. 아직 할 일이 남았는데 ㅜ.ㅜ
요새 엄마 모시고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한두가지 검사로 끝날줄 알았는데 꽤 길어지네요.
종일 주섬주섬 일 했는데도 피로도 못 느끼고..낼 또 검사 받을수 있게 스케줄을 잡아뒀는데 시월 마지막 주부터 진행되어 왔음에도 계속 잠을 못 이루겠네요.
분야별로 의사님이 다르고, 서둘러도 검사 하나 받는데 일주일씩 걸리니..이러다 엄마가 더 지치고 병 날까 걱정입니다.
뭣보다 딸자식 따라 병원 검사받는게 무슨 신세라도 지는것 마냥 연신 ㅜㅜ
맘 아파 죽겠어요.
전 이미 자고 일어난 사람이라능~ 보통 3시면 기상합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벽형 인간입죠.
아토피 심한 아들 가렵다고 난리쳐서 긁어주고 안아주고....
밤마다 이러니 미치겠네요.
다시 자야 내일 버티는데 넘 속상해서 82 들어왔어요.
자고 있었는데. 막내고양이가 켁켁대며 토하는 통에 홀딱 깨서 치우고 이러고 있네요
부럽네요. 전 졸려 죽겠는데....무릎을 바늘로 찔러가며 부업하고 있어요.
인형 눈 꼬매는...ㅎㅎㅎ
근데 벌써 4시가 넘었군요.
내일 납품인디.....빨리 해야겄네요.
화장실 가려고 깼는데...
생각 해보니 애들 어린이집 이불 아직 세탁기에...!! 놀라 마저 돌려 거실에 널고...
쌓아둔 빨래 예쁘게 개며 이영돈의 뭐시기...프로 보고...
그러다 아들 깨서 물 먹여 다시 재웠어요.
자려니 아쉽고, 컴 켜려니 자신 없는,
새벽과 아침의 경계쯤...이네요^^
전 외국이에요.아이들 간식주고, 일찌감치 저녁준비하고 커피 한잔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