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 vs 남자

ㄴㄴ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2-11-05 02:41:06
두남자가 같은나이에 둘다 가정적이라는전제에

남자가 전문직이면 돈을 많이법니다 물론 가정적이구요 하지만부부사이는 섹스리스
Vs 남자가 돈을 많이못벌고 맞벌이해야 그럭저럭삽니다 부부사이 섹스 스킨쉽은 열정적

전자와 후자중 어느남자를 고르시겠는지요
좀 극단적이고 개인의 가치관이나 성향에따라 많이달라지겠지만요
IP : 118.41.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5 3:09 AM (60.216.xxx.151)

    헐.. 전 후자요.. 전문직에다 돈 많이 벌어오고 가정적이면 뭐해요..

  • 2. 부부관계가 사랑이다?
    '12.11.5 3:19 AM (59.187.xxx.251)

    리스부부는 사랑이 없는 결혼생활이라는 억측이 있군요.
    뜨거운 부부관계가 꼭 사랑일것이라고 과신은 또 어디서 나온걸까요.
    전제에 오류가 있어서 저는 이렇게 답할래요.
    섹스리스 부부의 와이프마저 그 남편과 성향과 가치관이 똑같다면요?
    또, 맞벌이의 와이프의 경우 전업으로 살기보다는 자아실현의 욕망이 커서 사회활동에서 활력을 얻고 삶의 의미를 찾는 여성인데 다른 생활을 굳이 들여다볼 이유가 따로 있나요?

  • 3.
    '12.11.5 5:34 AM (121.165.xxx.118)

    미혼이고.. 직장 생활 열심히 하고 있고.. 이 생활이 지치지만.. 전 후자가 비교할 수도 없이 좋아요. 사람도 동물입니다. 사랑받고 사랑해야 하는 거 이거 원초적인 거예요. 가정이란 그 원초적인 관계의 성립이 최우선.. 이게 혼인서약 아니던가요?

  • 4. ..
    '12.11.5 7:12 AM (72.213.xxx.130)

    첫번째는 비정상인데 굳이 비교를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조건 때문에 결혼해도 정상인 여자 비정상으로 사는 거죠.

  • 5. 그거 좀 안하면 어때서...
    '12.11.5 7:39 AM (211.26.xxx.97)

    자식들이 그거 한다면 하지말라고 나쁘다고 그렇게 난리인 아짐들이
    자기들 못하는건 그렇게 속상하고 하고싶고 그런가보네요, 참...

    벤츠타고 섹스리스
    버스타고 색기발랄

    벤츠가 낫겠어요.

  • 6. ***
    '12.11.5 7:45 AM (203.152.xxx.164)

    저라면 전자.
    젊을때도 지금도 그게 참 싫어서... -_-;;

  • 7. ..
    '12.11.5 7:46 AM (72.213.xxx.130)

    안하는 건가요, 못하는 거죠.

  • 8. ,,,
    '12.11.5 9:00 AM (119.194.xxx.66)

    이런 건 왜 물어보시나요. 본인이 둘 중 골라야 하는 것도 아닐 텐데요. 222 맞아요 이런 뻘질문 볼때마다 신기했는데 ㅋㅋㅋ

  • 9. 솔직히
    '12.11.5 9:11 AM (59.25.xxx.110)

    전자는 친구랑 다를바 없잖아요.

    솔직히 부부라는 것과 연인관계라는 것이
    다른 관계와의 차이점이 섹스 아닌가요?

    그러니까 배우자가 바람 피우면 게시판이 난리난리나죠.

    제가 성욕이 아예 없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돈을 아무리 많이 갖다줘도 삶이 정말 치욕스러울 것 같아요.

  • 10. 친구같은
    '12.11.5 9:13 AM (121.186.xxx.147)

    친구같은 부부가 한평생 잘 지낸다
    하더군요
    저는 전자입니다
    서로 대화가 통하고
    아껴주고 도와주는 사이
    게다가 돈까지 많다니
    저같은사람에겐 전자가 딱입니다

  • 11. 신이 준 선물인데
    '12.11.5 9:57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이건뭐 질문이 너무 불공평한데요?
    당연 후자죠!
    돈많이 벌어다 주면 뭐하나요 아내는 시름시름 늙어가는데.
    성욕이 아예 없어서 섹스리스인 것도 힘든데
    그 잘 버는 돈으로 밖에서 다 해결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룸살롱 아가씨들 얼마나 이쁜데요.
    진짜 치욕스러울듯.
    남자는 룸메이트 구한거나 다를바 없어요. 생색내기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199 벙커 후기(봉도사님 출연 직전까지) 10 우발적으로 2012/12/27 2,670
201198 가카가 나가기전에 형님 풀어줄려나봐요. 8 꼼꼼하게 2012/12/27 1,401
201197 2~3월에 날씨 좋은 해외 여행지 어디 있을까요? 투표 부탁드려.. 2 ..... 2012/12/27 3,904
201196 요 패딩 좀 봐 주세요 10 연말 2012/12/27 2,282
201195 며칠 있음 성형수술하는데.. 말해야 할까요? 1 .. 2012/12/27 1,240
201194 녹산교회 잘 아시는분~~ 7 내인생의선물.. 2012/12/27 5,729
201193 위로받지못할 일을 한거같지만 위로해주세요ㅠㅠ 4 긍정의힘 2012/12/27 1,307
201192 부실 저축은행 연말 퇴출설... 저축은행 2012/12/27 1,089
201191 어이가 없다~! 2 엘도라도 2012/12/27 1,112
201190 윤봉길의사 장손녀 윤주경의 우문현답. 39 애국자의피 2012/12/27 17,123
201189 마이너스통장 이자계산 좀 해주세요 6 !! 2012/12/27 1,805
201188 새 아파트 2년 살아보고 "안사요" 했더니… .. 1 ㅋㅋ 2012/12/27 3,916
201187 봉도사는그리웠으나 보고싶지않은 민주당 14 가지못한이유.. 2012/12/27 2,497
201186 주택 청약 통장 질문있어요.. 6 문외한 2012/12/27 2,242
201185 과자에 중독 되신분들 계신가여?? 14 중독 2012/12/27 3,511
201184 60대후반 할머니.. 레미제라블 별롤까요? --; 7 2012/12/27 1,459
201183 코스코삼성카드 5 코스코 2012/12/27 1,893
201182 제 생일입니다. 3 오늘은 2012/12/27 481
201181 수지 자이2차 아세요? 1 용인 성복 2012/12/27 1,736
201180 악동뮤지션 노래 너무 좋네요~+_+ 1 2012/12/27 1,399
201179 이 문제 정답은 뭔가요? 5 쫄라양 2012/12/27 1,075
201178 전기렌지와 인덕션? 5 궁금하면 5.. 2012/12/27 4,890
201177 팟캐스트-고전읽기/타박타박세계사(좋은 건 공유~) 7 추천 2012/12/27 2,488
201176 돼지갈비찜하려는데 핏물빼야하는지ᆢ 5 갈비야ᆢ 2012/12/27 2,483
201175 홍대앞 맛나는 찌게파는 곳 추천 바래요^^ 2 부탁해요. 2012/12/27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