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저 이렇게 갈팡질팡하는 것 정상인거죠?
1. 콩콩이큰언니
'12.11.5 12:03 AM (219.255.xxx.208)저도 마음이 힘든 하루하루네요.
원글님과 비슷해요...
그래도 단일화 후보 찍어야죠.....그래야죠..2. 저도
'12.11.5 12:05 AM (125.180.xxx.204)할 말이 많지만.......
무조건 단일화후보 찍습니다ㅠ3. 틈새꽃동산
'12.11.5 12:07 AM (49.1.xxx.155)네.그럼요.
4. 그럼요.
'12.11.5 12:13 AM (218.236.xxx.82)단일 후보에게 투표.. 이것만 흔들리지 않으면 돼요.
5. 플럼스카페
'12.11.5 12:21 AM (122.32.xxx.11)저도 원글님같은 마음이에요...
6. 걱정
'12.11.5 12:33 AM (183.103.xxx.24)다행이네요.
덧글에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고 갑니다. 요즘 정말 어수선하네요. 마음이 아려요...ㅠㅠ7. ..
'12.11.5 12:51 AM (59.0.xxx.43)일단 단일후보에 찍어야 할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양쪽진영 서로 상처받을일없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자꾸마음상하는일이 생겨서 좀 그렇네요8. 일단
'12.11.5 1:02 AM (211.194.xxx.78)후보가 정해지면 단일화의 대열에서 절대 이탈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라는 말이 좀 무식하고 거칠어 보이지만 진심이지요.9. wje
'12.11.5 1:07 AM (78.51.xxx.117)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마음인데 그간 입닫고 있었어요..
저는 사실 어느쪽도 확실한 지지자가 아니었지만 누가되든 그 과정에서 지금처럼 상처주는 일이 없기를 바랐는데
지금 상황이 좀 답답한건 사실입니다.
단일화되면 후보가 되지않은 진영에서는 적극적으로 밀어줬으면 하는 바램도 간절하고요..
좀 더 지켜봅시다. 적어도 박그네가 대통령이 되는 일은 없어야되니까..10. 저두요
'12.11.5 1:16 AM (210.106.xxx.7)딱 원글님 같아요
요즘 마음이..11. 걱정
'12.11.5 1:20 AM (183.103.xxx.24)@78.51.xxx.117 님 정말 동감이에요.
지금처럼 서로 상처주는 일이 앞으로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문-안 측 관계자들을 제외하고서라도 그 외의 국민들. 지지자들끼리 감정이 상하면,
단일화 후에 적극적으로 밀어줘야 하는데 마음 속이 그렇지 못한 경우가 생긴단 말이죠.
그래서 저도 무조건 중용지덕을 생각하면서 가만히 있기만 했는데 답답해서 글 남기게 되었네요...12. 햇살조아
'12.11.5 1:24 AM (125.134.xxx.148)네 저도 원글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안철수 후보님이 언론에서 만들어지는 플레이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계산적이고 타산적이라 느껴지고 좀 얄미워 집니다.
뭔가 어긋나게되면 모두 안철수님에게로 화살이 돌려질거 같은 생각이 들곤 한답니다.13. 저도
'12.11.5 1:39 A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동감이에요
14. 음
'12.11.5 1:49 AM (116.32.xxx.137)저두요. 단일화 만이 이나라 우리애들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문후보는 아프다, 비서진 퇴진, 먹튀 보조금, 정치가 장난이냐 등 나름 잘 해내는거 같은데 오르지 않는 지지율이 답답하네요. 그 안타까움이 안후보에대한 샐쭉함으로 표현되는데...
민통당 지지자 분들 안후보 비난하지 마세요. 이런게 정치험오로 선거동력 잃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일거에요.15. 저도
'12.11.5 2:27 AM (112.149.xxx.62)동감 입니다.
무조건 단일화된 후보 뽑을건데...
전 어차피 민주당에선 경선을하고 제일야당으로서 후보를 안내보낼 수 없는 상황인데...
안후보가 왜 대선에 나선건지..
진짜 민주당이 후보 사퇴하길 바라는 건지...
제일야당이 그러기가 쉽지 않다는걸 모르는건지...
민노당이 후보 나왔다가 적당한 시점에 항상 민주당 후보 지지한다며 사퇴하는 그 상황 모르고 뛰어든건지...
제일야당이 그러기가 쉬운거 아니라는거 왜 모를까요.
무조건 단일화가 답입니다.
시간을 되돌릴수 없으니 두 후보간 얼른 결론을 내시길...16. 이심전심
'12.11.5 3:36 AM (71.114.xxx.6)ㅠ ㅠ
대한민국 만세 !17. ..
'12.11.5 5:10 AM (116.39.xxx.114)저도 딱 원글님 마음이예요
우려하는 일이 부디 벌어지지 않고
꼭 대선 승리할수 있었음합니다
얼른 시간이 지나가길!18. 패랭이꽃
'12.11.5 7:32 AM (181.90.xxx.245)저도 시간이 갈수록 문재인 후보가 빛나보이고 안철수 후보는 바닥이 드러나는 느낌이 드는 건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문재인씨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이번에 재외선거 신청도 해 놓았습니다. 박근혜가 되는 것만은 막고 싶습니다.
19. 저도
'12.11.5 8:50 AM (116.37.xxx.10)두 후보중 한 분을 지지하지만
만약 다른 분으로 단일화가 된다면
두 말 없이
그 분을 찍을겁니다
왜?
독재자의 딸은 아니기때문입니다20. 낙천아
'12.11.5 9:37 AM (39.120.xxx.22)저는 갈수록 짜증나요
지금 이명박 5년하고 새누리 심판해야될때에...왜 자꾸 그 심판론을 민주당 친노친노친노에게 들이되야 하나요.
저는 친노는 아니지만 진짜 짜증나네요.
저는 이명박이 정말 싫어요. 5년임기 끝나자마자 깜방으로 쳐넣어야할놈인데.
안철수 주면에 이명박파가 있어서 더 짜증납니다.21. 걱정
'12.11.5 10:30 AM (183.103.xxx.24)@116.32.xxx.137님,
저는 안후보 비난하려고 이런 글을 쓴 건 아니에요. 비난글이라고 느껴지셨다면 죄송해요.
그리고 민통당 지지자라고 하기도 힘들고 그냥 안철수님, 문재인님 각각 개인의 정의감에 매력을 느끼고 정치희망을 걸고 있었는데 요사이 이런 상황이 연출되어서 답답하다. 이 정도의 마음이었습니다.22. 저도
'12.11.5 2:04 PM (14.56.xxx.130)좀 그래요.
짱나요!
글도 나오면 찍을라고요. 철수야..혹시 니가 대표가 되더라도 니표가 다 니표가 아닌것만 알아라.23. 모란
'12.11.5 2:29 PM (59.15.xxx.220)저도 작성자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문재인씨 지지율올라갔으면 좋겠는데 왜이리 안 올라가는지 모르겠네요.
24. 하루하루
'12.11.5 2:36 PM (122.32.xxx.57)시간은 흐르는데 뭔 말은 그리도 아끼시는지.....
대답 한번 들으려면 숨넘어 갈듯.....
그냥 자신의 생각을 말씀하시지 자꾸 국민생각을 말씀하시니 답답합니다.
성질 급한 저같은 사람은 가슴에 불덩이가 끓고 있어요.25. 답답한 하루하루
'12.11.5 2:46 PM (221.155.xxx.107)추진력이 필요한때가 아닌가 싶어요.
또다시 정권교체가 안된다면 어쩔까 심히 걱정
남편은 지금처럼 힘있는 기업위주의 성장이 계속된다면 폭동이 일어날수도 있다 할만큼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가 힘겨워요.
도대체 지지율 40%가 웬말인지....ㅜ.ㅜ26. ..
'12.11.5 3:02 PM (112.148.xxx.208)저도 딱 원글님 심정이네요.
여기에서 논란 있을 때마다 글을 쓸까말까 했었는데, 일단 돗자리 깔아주셨으니 한마디 거들고 싶네요.
전 친노도 아니고, 친 민주당도 아니고, 그렇다고 진보도 아닙니다.
저의 정체성은 정확히 말하면 반새누리당 이겠지요.
매번 문제 있을때마다 친노타령에, 문재인 후보님 지지율까지도 다 제맘에 안 들어요.
그동안 얼마나 당했는데.... 근데 한마음으로 박씨를 흔들어도 모자랄 판에 왜 이런 논란거리를 자꾸 제공하는 건지... 아니면 그쪽의 의도는 논란거리가 아니였는데 언론에서 그렇게 보이게 하는건지... 정확하게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매번 무슨일 생길때마다 친노타령하면서 흔들어대고, 돌아가신 분 자꾸 욕보이는건 정말 참을 수가 없네요. 대체 더 잘못한 사람은 혼내지 않고 만만한 사람만 혼내는 모양새라 더 열받아요. 저같은 서민의 삶의 모양새가 같아 더 감정이입이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요.
한번 똥 밟아봤으면 됬다고 생각해요. 꼭 그거 똥인지 확인하려고 맛까지 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한번 밟아봤으면 이번엔 잘 피하면 됩니다.27. 시선집중에서
'12.11.5 3:27 PM (221.147.xxx.4)오늘 손석희교수와 안캠쪽 대변인하고 인터뷰 내용 아침에 올라왔지만
그게 말인지 뭔지...핵심을 비켜나가고 말 장난하는 것 같은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것이 새누리당 의원 보는 느낌이였어요.
점점 안찰수후보의 약점이 드러나는 것 같기도 하고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문후보처럼 안후보도 화끈하게 나올 수는 없는 걸까요?28. 걱정
'12.11.5 3:35 PM (183.103.xxx.24)조금전에 속보가 나왔네요.
안철수님이 문재인님에게 만나자고 드디어 공식 제안했다고 하네요.
어제만 해도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이후론 좀 술술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29. 순이엄마
'12.11.5 4:01 PM (211.60.xxx.150)저는 요즘 뉴스기사 안봅니다 누구말대로 좀 무식하지만 단일화되면 누구든 뽑으려구요 걱정은 두분 모두가 나왔을 때인데 그것도 대비해 뒀어요 정권교체는 그래도 조직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들리지 않아야 위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30. 걍 기다려요
'12.11.5 4:06 PM (211.182.xxx.253)요즘 기다려 보기로 맘을 먹었어요
31. 원글님 맘이
'12.11.5 4:09 PM (203.142.xxx.88)제 마음.
제발 사람같이 좀 살아봅시다. 국민을 숙주로만 생각하는 정권은 이제 그만!!32. phua
'12.11.5 4:20 PM (203.226.xxx.201)정말 하루하루가 피를 말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참을 인 을 백번씩 외우고 있답니다.
두 분을 믿어야 겠죠 ??33. 해피맘
'12.11.5 7:11 PM (61.83.xxx.125)단일화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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