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그저 버스 안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어떻게 구성을 할까... 싶었는데
저 작은 공간 안에도 저렇게 많은 이야기가 있네요
감동적이기도 하고
3일동안 그저 버스 안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어떻게 구성을 할까... 싶었는데
저 작은 공간 안에도 저렇게 많은 이야기가 있네요
감동적이기도 하고
그렇게 많은 대학교 앞을 지나가는 버스가 있다니 놀랍고 재밌어서 계속 봤어요.
시간되면 콘서트7080으로 채널 돌렸었는데 오늘은 끝까지 봤네요.
요즘 젊은애들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또 제 할일 열심히 하는 젊은이들도 많네요.
담담한 감동이 밀려왔어요.
놓쳤네요
지난주 다큐3일은 거의 분노로 봤는데(개박이 4대강때문에 -_-)
이번주는 버스에서 만나는 서민들과의 소소한 일상과 감동이 전해졌나보네요
이프로 잘만들어졌을땐 정말 소장해야 할만하더라구요
몇몇개 추천받은 목록도 있는데 다큐3일 좋은건 정말 예술임 ㅠ
윗님 그쵸? 저도 저런 노선의 버스가 있다는 거 첨 알았네요
전체적인 흐름이나 결론이야 어느정도 예상하는대로 흘러갔지만
그래도 참 좋네요~
시청자 제안으로 만들어졌다고 자막 나오던데
아마 저 버스를 타는 학생 가운데 누군가가 아이디어를 냈나봐요
저도 그 버스가 신기하네요
노선도 신기하고
방송에서 청춘을 조명하는데 열살도 더 많은 제 인생의 고민도 보여지네요
이건 비밀인데요~
오늘 다큐3일...
울 언니가 쓴 거래용~
말은 이렇게 해놓고 여태 다큐3일 한 번도 안 본 나쁜 동생입니돠ㅜㅜ
오호!! 흐흐님 진짜요??
사실 저 방송 끝날 때 작가이름 살짝 봤어요 ㅈㅅㅇ 작가라고 돼 있던데.. ㅎㅎ
저희 사촌언니 이름이랑 똑같아서 기억에 확실히 남았네요
근데 구성 좋았어요
저도 방송일해서 좀 맘에 드는 프로그램 보면 작가이름 꼭 보거든요 ㅋㅋ
언니한테 잘봤다고 전해주세요~
맞아요~ㅈㅅㅇ...
작가 이름까지 기억하시는걸보면 님이 어떤 감성의 소유자이신지 쬐금은 알 것 같아요^^;
언니는 이 짧은 방송을 위해 3주를 잠도 못자고 고생한다고하네요.
원글님같은 분들이 있어 기운내고 일을 할 수 있는가봐요.
언니한테 전해줘야겠어요.
근데 여기에 언니 글 썼다고 욕을 바가지로 먹을 수도 있기때문에
어쩌면 입 꾹 다물게 될지도~ㅎㅎ
근데 다큐 3일 방송시간이 짧아진 거 맞죠?
한 시간쯤 했던 것 같은데. 좀만 더 길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