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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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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방금 보고 왔는데요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12-11-04 22:53:07

아무것도 모른채로 갔었기에 몰입해서 봤죠 궁금해하며

내용이야긴 걍 접어둘래요

송중기 너무 이뻐요

남편도 남주인공 이쁘다고 허헛 그러더라구요 ㅋㅋ

여주인공 박보영도 넘 귀여웠지만

송중기 또 보고싶네요

잘 모르던 배운데 (제가 좀 드라마를 안보는 관계로)

찾아보고 싶어지는데

추천해주실 드라마 같은거 없을까요

방금 집에 와 제작발표회 영상보니 목소리가 되게 낮고 굵고 근사하네요?

어린 느낌이던데  남자답기도 하고

급관심 생김

그나저나 전 어릴때 키우던 멍멍이 생각도 나고

울아들 어렸을때 생각도 나고

잔잔해져 봤어요

뒤에선 왠 여자들이 흐느끼고 앞에선 쿨적 거리고

난리가 났더구만요

기대하면서 보면 좀 그렇구요

저처럼 아무생각없이 보는게 좋을듯하더라구요

앞에 남자 두명은 중간에 나가뻐리더군요 ㅋㅋ

남편에게 말했죠 이건 아무래도 여자들용 영화같다고

중학생이라 엄마에게 맨날 시비거는 아들은 왠일인지 양순해져서 재밌었다고 하네요

IP : 112.152.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2.11.4 10:56 PM (118.36.xxx.147)

    드라마 트리플, 성균관 스캔들부터 시작해 보세요.ㅎ

  • 2. 아하
    '12.11.4 11:03 PM (112.152.xxx.173)

    추천 감사해요 ~~ 검색해봐야겠네요

  • 3.
    '12.11.4 11:03 PM (112.149.xxx.61)

    트리플이랑 성균관은 전 너무 오글거려서 못보겠더라구요
    그땐 송중기 너무 여자애 같아서 싫기도 했고
    착한남자에서 제대로 매력을 보여주더라구요
    예쁜데 남성적인 매력도 있고
    여지껏 예쁜남자중에 젤 매력있음

  • 4. ...
    '12.11.4 11:18 PM (211.234.xxx.123)

    눈이 어쩜 그런지
    호수예요 호수

  • 5. 초딩아들이랑봤네요
    '12.11.4 11:36 PM (118.223.xxx.83)

    엄마 울어????@@
    저만 훌쩍이고 아들은 저 놀려먹고 그러고 왔네요^^
    재밌어요
    송중기 진짜 이쁘네요~~ ^______^

  • 6. 중기팬
    '12.11.4 11:41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송중기씨 연기는 표정연기가 예술이예요.
    그 예쁜 얼굴, 미묘한 표정변화, 눈빛연기에
    모든것이 다 들어있더라구요.
    좋은 배우로 커가길 기대합니다.^^

  • 7. 저두
    '12.11.5 9:47 AM (1.246.xxx.23) - 삭제된댓글

    저두 지난주에 별기대없이 봤는데 훌쩍훌쩍거렸어요 ㅎㅎ
    어쩜 그리 이쁜가요? 특히 눈! 아니 입술도!!
    관객이 꽉 찼는데 거의 여자관객들^^
    영화같은 영화였어요~

  • 8. 신참회원
    '12.11.5 11:07 AM (110.45.xxx.22)

    송중기, 사주마저 좋아요. 평생 부귀영화를 누릴 사주;;;;(부럽 ㅠㅠ)
    외모도 연기력도 좋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안정되게 자란 사람 특유의 안정감과 편안함이 느껴져서 더 좋아요.
    엄마한테 샤넬백 사드리니까 어머님이 프라다도 예쁘다고 했다면서요;;;;
    나이 차이 많은 여동생도 많이 아껴주고 이뻐한다고 들었어요.
    엄마랑 여동생은 을매나 좋을까요??그런 아들, 오빠를 두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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