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늑대소년 방금 보고 왔는데요

조회수 : 3,168
작성일 : 2012-11-04 22:53:07

아무것도 모른채로 갔었기에 몰입해서 봤죠 궁금해하며

내용이야긴 걍 접어둘래요

송중기 너무 이뻐요

남편도 남주인공 이쁘다고 허헛 그러더라구요 ㅋㅋ

여주인공 박보영도 넘 귀여웠지만

송중기 또 보고싶네요

잘 모르던 배운데 (제가 좀 드라마를 안보는 관계로)

찾아보고 싶어지는데

추천해주실 드라마 같은거 없을까요

방금 집에 와 제작발표회 영상보니 목소리가 되게 낮고 굵고 근사하네요?

어린 느낌이던데  남자답기도 하고

급관심 생김

그나저나 전 어릴때 키우던 멍멍이 생각도 나고

울아들 어렸을때 생각도 나고

잔잔해져 봤어요

뒤에선 왠 여자들이 흐느끼고 앞에선 쿨적 거리고

난리가 났더구만요

기대하면서 보면 좀 그렇구요

저처럼 아무생각없이 보는게 좋을듯하더라구요

앞에 남자 두명은 중간에 나가뻐리더군요 ㅋㅋ

남편에게 말했죠 이건 아무래도 여자들용 영화같다고

중학생이라 엄마에게 맨날 시비거는 아들은 왠일인지 양순해져서 재밌었다고 하네요

IP : 112.152.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2.11.4 10:56 PM (118.36.xxx.147)

    드라마 트리플, 성균관 스캔들부터 시작해 보세요.ㅎ

  • 2. 아하
    '12.11.4 11:03 PM (112.152.xxx.173)

    추천 감사해요 ~~ 검색해봐야겠네요

  • 3.
    '12.11.4 11:03 PM (112.149.xxx.61)

    트리플이랑 성균관은 전 너무 오글거려서 못보겠더라구요
    그땐 송중기 너무 여자애 같아서 싫기도 했고
    착한남자에서 제대로 매력을 보여주더라구요
    예쁜데 남성적인 매력도 있고
    여지껏 예쁜남자중에 젤 매력있음

  • 4. ...
    '12.11.4 11:18 PM (211.234.xxx.123)

    눈이 어쩜 그런지
    호수예요 호수

  • 5. 초딩아들이랑봤네요
    '12.11.4 11:36 PM (118.223.xxx.83)

    엄마 울어????@@
    저만 훌쩍이고 아들은 저 놀려먹고 그러고 왔네요^^
    재밌어요
    송중기 진짜 이쁘네요~~ ^______^

  • 6. 중기팬
    '12.11.4 11:41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송중기씨 연기는 표정연기가 예술이예요.
    그 예쁜 얼굴, 미묘한 표정변화, 눈빛연기에
    모든것이 다 들어있더라구요.
    좋은 배우로 커가길 기대합니다.^^

  • 7. 저두
    '12.11.5 9:47 AM (1.246.xxx.23) - 삭제된댓글

    저두 지난주에 별기대없이 봤는데 훌쩍훌쩍거렸어요 ㅎㅎ
    어쩜 그리 이쁜가요? 특히 눈! 아니 입술도!!
    관객이 꽉 찼는데 거의 여자관객들^^
    영화같은 영화였어요~

  • 8. 신참회원
    '12.11.5 11:07 AM (110.45.xxx.22)

    송중기, 사주마저 좋아요. 평생 부귀영화를 누릴 사주;;;;(부럽 ㅠㅠ)
    외모도 연기력도 좋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안정되게 자란 사람 특유의 안정감과 편안함이 느껴져서 더 좋아요.
    엄마한테 샤넬백 사드리니까 어머님이 프라다도 예쁘다고 했다면서요;;;;
    나이 차이 많은 여동생도 많이 아껴주고 이뻐한다고 들었어요.
    엄마랑 여동생은 을매나 좋을까요??그런 아들, 오빠를 두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02 한기가 잘들어요 2 ㅣㅣ 2012/11/08 1,108
175701 허엇... 영화 늑대소년... 5 .. 2012/11/08 2,173
175700 초등학생인데, 낼 비정규직 파업으로 급식않고 4교시단축수업 공문.. 4 궁금 2012/11/08 1,455
175699 박근혜 캠프, 10조원 경기부양 두고 내홍 빚어 2 박후보 포플.. 2012/11/08 737
175698 코트얘기가 많아서 묻어서 질문올려요^^ 3 코트 2012/11/08 1,123
175697 초등때 공부 못했는데 나중에 공부 잘한 자식둔 부모님 힘좀 주세.. 4 2012/11/08 1,616
175696 <수능> 구리 인창고를 서울 인창고로 착각 수능 2012/11/08 1,893
175695 지갑의 똑닥단추가 잘 안잠겨요.. 2 똑닥단추 2012/11/08 730
175694 안철수후보의 당당한 외교 공약 2 .. 2012/11/08 745
175693 내일 도시락 싸오래요.. 24 초등도시락 2012/11/08 4,108
175692 이대입구 쪽, 식사할 곳과 맛있는 케익이나 커피집 추천해주세요... 5 모임 2012/11/08 1,768
175691 전기장판 이 제품 쓸만한건가요? 3 전기 2012/11/08 1,068
175690 박근혜의 두서없는 멘붕정책이........ 3 걱정이네요~.. 2012/11/08 845
175689 울 아이 도서관 책 빌려오면 알콜로 소독하고 읽어요. 11 ........ 2012/11/08 3,830
175688 7살 딸아이의 고민 9 7살 딸아이.. 2012/11/08 1,348
175687 팔이 길어서 거의 모든 옷들이 짧으신 분 계신가요? 11 신세계 2012/11/08 3,292
175686 문재인의 우려스러운 포퓰리즘 정책들.. 12 걱정되네요 2012/11/08 1,159
175685 [단독] 탕웨이, 韓 분당에 토지 매입…"150평, .. 3 탕웨이 2012/11/08 3,022
175684 점심 식사 전이예요. 밥이 없어요. 국은 있어요. 11 이런 난감할.. 2012/11/08 1,934
175683 정리 잘하는 사람.청소 잘하는 사람 2 음음 2012/11/08 2,269
175682 내가 살인범이다 보고 왔습니다 11 후기 2012/11/08 3,895
175681 lg u+ 스마트폰인데(3g) 지금이상없으신가요? ... 2012/11/08 560
175680 수분크림 제품명 짓기 도움 요청이요;;; 4 아이디어 고.. 2012/11/08 1,061
175679 특검, 'MB 형수' 이상은 부인에 출석 통보 샬랄라 2012/11/08 716
175678 중3아들과의 신경전.. 6 내가 엄마다.. 2012/11/08 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