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늑대소년 방금 보고 왔는데요

조회수 : 3,245
작성일 : 2012-11-04 22:53:07

아무것도 모른채로 갔었기에 몰입해서 봤죠 궁금해하며

내용이야긴 걍 접어둘래요

송중기 너무 이뻐요

남편도 남주인공 이쁘다고 허헛 그러더라구요 ㅋㅋ

여주인공 박보영도 넘 귀여웠지만

송중기 또 보고싶네요

잘 모르던 배운데 (제가 좀 드라마를 안보는 관계로)

찾아보고 싶어지는데

추천해주실 드라마 같은거 없을까요

방금 집에 와 제작발표회 영상보니 목소리가 되게 낮고 굵고 근사하네요?

어린 느낌이던데  남자답기도 하고

급관심 생김

그나저나 전 어릴때 키우던 멍멍이 생각도 나고

울아들 어렸을때 생각도 나고

잔잔해져 봤어요

뒤에선 왠 여자들이 흐느끼고 앞에선 쿨적 거리고

난리가 났더구만요

기대하면서 보면 좀 그렇구요

저처럼 아무생각없이 보는게 좋을듯하더라구요

앞에 남자 두명은 중간에 나가뻐리더군요 ㅋㅋ

남편에게 말했죠 이건 아무래도 여자들용 영화같다고

중학생이라 엄마에게 맨날 시비거는 아들은 왠일인지 양순해져서 재밌었다고 하네요

IP : 112.152.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2.11.4 10:56 PM (118.36.xxx.147)

    드라마 트리플, 성균관 스캔들부터 시작해 보세요.ㅎ

  • 2. 아하
    '12.11.4 11:03 PM (112.152.xxx.173)

    추천 감사해요 ~~ 검색해봐야겠네요

  • 3.
    '12.11.4 11:03 PM (112.149.xxx.61)

    트리플이랑 성균관은 전 너무 오글거려서 못보겠더라구요
    그땐 송중기 너무 여자애 같아서 싫기도 했고
    착한남자에서 제대로 매력을 보여주더라구요
    예쁜데 남성적인 매력도 있고
    여지껏 예쁜남자중에 젤 매력있음

  • 4. ...
    '12.11.4 11:18 PM (211.234.xxx.123)

    눈이 어쩜 그런지
    호수예요 호수

  • 5. 초딩아들이랑봤네요
    '12.11.4 11:36 PM (118.223.xxx.83)

    엄마 울어????@@
    저만 훌쩍이고 아들은 저 놀려먹고 그러고 왔네요^^
    재밌어요
    송중기 진짜 이쁘네요~~ ^______^

  • 6. 중기팬
    '12.11.4 11:41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송중기씨 연기는 표정연기가 예술이예요.
    그 예쁜 얼굴, 미묘한 표정변화, 눈빛연기에
    모든것이 다 들어있더라구요.
    좋은 배우로 커가길 기대합니다.^^

  • 7. 저두
    '12.11.5 9:47 AM (1.246.xxx.23) - 삭제된댓글

    저두 지난주에 별기대없이 봤는데 훌쩍훌쩍거렸어요 ㅎㅎ
    어쩜 그리 이쁜가요? 특히 눈! 아니 입술도!!
    관객이 꽉 찼는데 거의 여자관객들^^
    영화같은 영화였어요~

  • 8. 신참회원
    '12.11.5 11:07 AM (110.45.xxx.22)

    송중기, 사주마저 좋아요. 평생 부귀영화를 누릴 사주;;;;(부럽 ㅠㅠ)
    외모도 연기력도 좋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안정되게 자란 사람 특유의 안정감과 편안함이 느껴져서 더 좋아요.
    엄마한테 샤넬백 사드리니까 어머님이 프라다도 예쁘다고 했다면서요;;;;
    나이 차이 많은 여동생도 많이 아껴주고 이뻐한다고 들었어요.
    엄마랑 여동생은 을매나 좋을까요??그런 아들, 오빠를 두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090 보조키는 도둑이 못여나요? 5 보안 2013/02/11 2,950
219089 니가 봤냐는 같은 반 엄마.. 32 속터지는맘 2013/02/11 8,076
219088 취업을 위해 자격증 준비하신다는 분들은 어떤 자격증 따시나요? 2 ... 2013/02/11 1,760
219087 건축학개론, 똑같이 봐도 생각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군요. 19 건축학개론 2013/02/11 4,643
219086 일베충들 이제 긴장좀 타야겠어요.ㅎㅎㅎㅎ 1 슈퍼코리언 2013/02/11 1,932
219085 39살에 재취업을 하려합니다 1 이력서 2013/02/11 2,473
219084 책 속에 진리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 31 4ever 2013/02/11 5,538
219083 이번 베이비페어가서 제대혈 상담받았어요~~ 4 명배맘 2013/02/11 1,776
219082 최강희 정말 어려보이지 않나요? 16 7급 공무원.. 2013/02/11 5,211
219081 15년이 지난 지금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할머니.. 3 ? 2013/02/11 3,166
219080 허리 디스크 수술 신경외과인가요? 정형외과인가요? 2 희망 2013/02/11 4,030
219079 드라마가 다들 재미없는 것 같아요. 43 ... 2013/02/11 7,602
219078 광고천재 이태백 9 공중파에 약.. 2013/02/11 2,879
219077 LA 여행갔다왔는데 엄청 건조해서 놀랐어요. 16 la 2013/02/11 5,421
219076 지식이 자신을 힘들게 하는경우.. 7 ** 2013/02/11 1,846
219075 갑자기 변호사 행사를 할수 있나요?-야왕 30 이해불가 2013/02/11 8,618
219074 남에게 기분 나쁜 소리 듣고 잊어버리는 17 방법 좀 2013/02/11 3,650
219073 소년과 우물 - 김은규 강진김은규 2013/02/11 953
219072 전세 만료 전에 이사할 때요 3 2424 2013/02/11 1,288
219071 임윤택 사망보고 갑자기 맘이 넘 허망해요 7 가슴이 아픕.. 2013/02/11 5,260
219070 미치겠다. 야왕 12 ㅇㅇㅇㅇ 2013/02/11 5,609
219069 건축학개론 6 오늘영화 2013/02/11 1,649
219068 평일저녁 조선호텔(소공동) 주차 1 조선호텔 2013/02/11 1,843
219067 (급질)도시바노트북을 사용하는데요 6 컴맹 2013/02/11 1,157
219066 미국 블랙앵거스 드셔보신분 있나요? 5 소고기 2013/02/11 3,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