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계단 오르내리는데도 헉헉 되는

..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12-11-04 22:13:53

헉헉 되고

아주 저질 체력입니다..좌절

 

운동은 따로안하고

평소 먹던 군것질 커피 끊고

세끼 챙겨먹으면서 밥 반찬만 먹고 해서

5키로 감량했습니다..

 

166에 50..

 

그렇게 날씬한 축에도 안드는데

 

살빼고 나니

 

매사에 힘이 없고 무기력한 기분이네요

 

살이 좀 있을때는

오히려 몸도 가벼운 느낌이고

체력도 괜찮았는데

 

요즘들어

힘드네요

다시 살 찌울까요

 

커피 먹고싶으면 먹고 달달한거 먹고싶으면 초콜렛 까먹고

기름 좔좔 흐르는거 먹고 싶으면 먹고

그럴까요

 

흑 ..

IP : 124.49.xxx.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4 10:18 PM (1.225.xxx.57)

    단거말고 단백질 많은걸 먹으며 운동하면서 2킬로만 찌우세요.

  • 2. ...
    '12.11.4 10:19 PM (112.121.xxx.214)

    근육이 너무 빠지신거 같네요.
    근육 빠지면 힘 없어요. 지방을 빼야죠..

  • 3. 절대적으로
    '12.11.4 10:23 PM (118.44.xxx.106)

    운동량 부족 같습니다.
    걷는 거라도 조금씩 해보세요.
    심장도 튼튼해지고 폐활량도 키워질 거예요.
    날씬해도 몸이 약하면 삶의 질이 확 떨어지잖아요.

  • 4. ??
    '12.11.4 10:25 PM (112.186.xxx.48)

    운동은 전혀 안하신 거에요?
    그거 운동 부족 같아요..본인은 세끼 먹었다고 해도 아무래도 체력이 떨어진거죠

  • 5. ??
    '12.11.4 10:25 PM (112.186.xxx.48)

    우선 잘 드세요

  • 6. 운동부족요
    '12.11.4 10:34 PM (125.135.xxx.131)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 공사 한다고 일주일 운행중지했었거든요.
    할수 있나요? 몇 층이라도 걸어다녀야 했죠.
    다행이 저는 10층 이하라 걸어다닐만 했습니다만.
    일주일 그러고 다녔는데 세상에..그게 운동이 됐더라구요.
    평소 학교 도우미 간다고 오르던 학교 계단이 전엔 님처럼 오르고 나면 숨이 차서 헐떡헐떡 했어요.
    근데 그 일주일 걸어다녔다고 숨 찬 증상이 싹 가셨거든요.
    그래서 계단 오르기도 운동이 되는구나 싶더군요.

  • 7. ...
    '12.11.4 10:37 PM (180.228.xxx.117)

    다이어트를 머리를 써서 하시지 않고 무조건 굶어서 하셨군요.
    운동도 하나도 안하고..
    166에 50이면 ..
    왜 그렇게 무지 빼요?
    빼빼장구 대회 나가시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굶을 게 아니라 요령껏 살 안찌면서 영양분 있는 것을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근육은 유지해야지 운동도 하기 싫다 머리도 쓰고 싫다 무조건 굶자..
    이거,다이어트도 안돼고 큰일 나요 ㅠㅠㅠㅠ

  • 8. 영양결핍
    '12.11.4 10:42 PM (1.235.xxx.239)

    저는 운동 별로 안 하고 맘껏 먹고 살 조금 찌우니까
    그런 증상 없어지더라고요

  • 9. ㅇㅋ
    '12.11.4 10:52 PM (180.182.xxx.140)

    아..그거요..근육양 현저하게 낮아지고 평소 운동으로 몸매를 다지지 않아서 그래요
    제가 그랬거든요
    예전에 근육양 없을때 항상 그랬어요
    그땐 안먹고 살빼고 그럴때라.
    암튼 근육양으로 걷는겁니다.
    잘못생각하고 계신듯요
    살찌우면 아마도 더 나빠지실듯.

  • 10. ...
    '12.11.4 10:57 PM (180.228.xxx.117)

    166에 55였으면 정말 좋았겠는데..
    원글님은 그냥 삐쩍마른 몸을 날씬으로 보나 봐요?
    166에 50이면 너무 말라 근천스럽게 보여요.(남자들이 젤 싫어할 타입-남자에 관심없다면 문제 될 것 없지만..)

  • 11. 근력문제
    '12.11.5 1:13 AM (123.213.xxx.238)

    먹는양을 줄이면서 체력이 않좋아진건데요.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근력이 줄어든거에요.
    살을 뺀다는건 지방을 빼는거지, 근육을 빼는게 아니거든요.
    운동을 해서 지방을 빼야되는데, 먹는양을 줄여서 체력(근력)에 문제가 생긴거에요.

    먹는양은 줄이되, 근력 운동을 조금씩 해야돼요.

  • 12. 아줌마
    '12.11.5 6:59 AM (211.246.xxx.78)

    빈혈있으면 숨차요.
    저도 유난히 숨차고 계단오르기도 힘들었는데
    결국 빈혈4.7나와서 일주일 입원후
    수혈7팩했어요.
    심부전인지 심장마비온다고.
    의사선생님이 저더러 미쳤다고.
    무식하다고.ㅡㅡㅋ
    어찌 걸어다니냐고 하셨어요.
    그당시 진짜 세상이 슬로우모션으로 돌던데요
    빈혈약 후로 계속 먹고 괜찮아요.
    다욧트하다가 빈혈로 죽을 뻔했어요.

  • 13. 빈혈
    '12.11.5 11:03 AM (99.226.xxx.5)

    검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912 말을 할 때요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하시나요? 2 adfadf.. 2012/11/09 1,203
175911 키플링 숄더가방..색상 좀 골라주세요... 8 가방 2012/11/09 2,123
175910 전 정말 나쁜 엄마에요.. 9 -_- 2012/11/09 3,580
175909 지난번 힐링캠프때 느꼈던 것들.. 이용대가 여친을 너무 좋아하는.. 5 이용대 2012/11/09 7,900
175908 에스더님 의 안부? 2 걱정 2012/11/09 3,078
175907 지쳤을때. 4 다음 2012/11/09 1,389
175906 큰애 끌어안고 자는모습보니 짠하네요... 15 나무 2012/11/09 5,364
175905 초등생 때린 그 50대 남자교사, 성추행으로 잘린 교사래요 10 성추행교사 2012/11/09 3,726
175904 면생리대 락스담궈도 될까요? 11 궁금 2012/11/09 3,852
175903 이시각에 대학가요제하는거보니 M사 완전 망했네~ 1 에휴 2012/11/09 1,942
175902 송중기가 부르는 착한남자ost .좋네요. 3 송중기 2012/11/09 2,562
175901 이과와 TEPS 6 중3맘 2012/11/09 1,474
175900 한양대 김용운 교수님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3 ;;;;;;.. 2012/11/09 1,885
175899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딸, 근시가 되어 버렸어요, 조언 좀.. 7 ***** 2012/11/09 1,434
175898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려고요 5 2012/11/09 1,834
175897 이거 보셨어요?? 웃느라 잠 다깼네요 ㅋㅋㅋ 102 ... 2012/11/09 29,511
175896 안철수는 기본이 안된 후보에요 19 해석의차이 2012/11/09 2,982
175895 38세인데 폐경이 오기도 하나요? 5 설마 2012/11/09 3,461
175894 근데 알바론자들 따라해보는거 재미있긴합니다.. 9 루나틱 2012/11/09 1,126
175893 동향 1층 계약했어요... 10 겨울어쩔 2012/11/09 4,210
175892 수능 외국어 강사인데요. 9 불수능 2012/11/09 3,882
175891 12월 런던 여행 정보 좀 알려주세요~ 6 댓글막달아주.. 2012/11/09 1,280
175890 '유쾌한' 정숙씨 vs '호남의 딸' 미경씨... 승자는? 8 샬랄라 2012/11/09 2,097
175889 수능 등급컷이 올라오는데 4 고3맘 2012/11/09 3,515
175888 굴 좋아하시는분 정말 안드세요? 13 넘슬프네요... 2012/11/09 3,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