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47&aid=000...
어제 나온 기사 같은데 아주 재미있게 돌아가는 군요......
기사의 핵심이라고 할만한 부분만 복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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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 관계자들은 지난 1일, 국제체조연맹 총회를 마치고 귀국했다. 귀국 후 11월 1일과 2일 기자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체조협회 관계자는 "우리가 외국 출장 중인 동안에도 참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언론 보도들도 잘못된 부분이 많아 보인다"는 말로 그동안 나왔던 언론보도들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체조협회에 쏟아진 비난을 반박하는 새로운 사실도 밝혔다.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협회에서 10월 17일 이후 이탈리아 파브리아노 측에 확인한 결과 항공권 취소를 알리는 이메일을 손연재 소속사에 보낸 적이 없으며, 항공권을 예약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 일과 관련해서 이탈리아 대회 관계자도 매우 불쾌해했다"고 밝혔다. 이는 체조협회가 손연재의 이탈리아 행을 막았다는 언론보도나 손연재 소속사의 주장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장이다.
체조협회 관계자는 계속해서 "협회에 그동안 많은 언론사들이 취재했지만, 우리가 밝히는 내용을 제대로 알려주는 곳은 거의 없었다"면서 협회만 일방적으로 질타한 언론들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협회 입장이 왜곡 보도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월요일 선수 강화위원회가 열리는데, 이날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는 일과 이탈리아 파브리아노 측에서 보내온 문서를 공개하는 문제도 다룰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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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출전 막았다고 무려 방송사 까지 등에 업고 체조협회를 질타.
체조협회 자기변론......(이건 조금 협회의 결정이 이해가 가기도 하고.....부상있다,부상없다,부상투혼,부상없다....이런 순으로 이온컵을 비롯한 전국체전...마지막이 이탈리아대회.....전지훈련차 러시아 가는걸 막았던 것)
체조협회의 강압으로 새누리당 회의에 참석 했다고 해서 체조협회 질타.....
체조협회는 그 시간에 관계자들은 세계체조협회총회 참석차 해외에 있어서 기사로 보고 알았다라는 변론....
이와중에 코치는 사퇴....이 분이 가장 피해자 같은데 조금 안습입니다.
이 기사 대로라면 시초가 되었던 공항에서 어처구니 없이 돌아왔던게 그야말로 쑈가 되는건데,,,,,있지도 않은 항공권을 만들어서 부풀린 꼴이라,,,요건 임펙트가 좀 커보이네요
월요일인 내일 강화회의가 열린다고 하니 내일 이후 진행되는 일을 보면 대충 윤곽이 나올 듯 하네요.
어린아이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어른들이 시키면 해야하는 입장도 있는지라......협회나 소속사는 욕을 먹어도 싸지만 선수에 대한 말은 좀 아끼는것도 좋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