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생긴 여자는 정녕 성형 밖에는 방법 없는 걸까요

ㅜㅜ 조회수 : 3,550
작성일 : 2012-11-04 19:22:17

소개팅 해도 애프터 못받고 선봐도 애프터 못받고..

남자 사겨본지 몇년 된 여자 입니다.

남자 사겼을때는 그나마 좀 이뻤다 싶을때였어요

그뒤 몸이 좀 아프고 힘든 세월 몇년 버텼더니

얼굴이 폭삭 삭았달까요

나이도 먹었고

정말 얼굴에 또래보다 주름도 많고 얼굴살도 없어 빈해 보이고..ㅜㅜ

가뜩이나 안 이쁜 얼굴이 더 안이쁩니다.

우선 얼굴이 너무 빈한거..

빈해서 너무 넙적해 보여요

이런 얼굴은 정녕 지방이식이나 필러 밖에는 방법이 없는 걸까요

살빼면 얼굴살 더 빠져서..빼지도 못해요

저도 남자 사겨보고 싶어요 정말..ㅜㅜ

IP : 112.186.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모빨 아님 돈빨
    '12.11.4 7:24 PM (58.178.xxx.102)

    성형 하시던가
    부자 되셔야죠 뭐.

    남자들도 똑같아요,
    나이들고 나면 돈빨 얼굴빨 안되면 개털돼요.

  • 2. ....
    '12.11.4 7:33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원판불변의 법칙이란말있지않나요 ?
    기본있어야 성형빨도 있는거지 ...
    그리고 신기한게 진짜 못생기면 남자 못사귀나요 ?못생겻지만 남자가 없어보진 않은지라

    남이든 여이든 못생겨도 매력있는 사람있잖아요
    그걸 찾아 키워 보시길

  • 3. 차라리
    '12.11.4 7:45 PM (121.147.xxx.151)

    열심히 운동하셔서 몸매를 완벽하게 만드시고

    얼굴은 화장술로 커버하시는게 빠르고 좋을 듯하네요.

    성형은 나중에 부작용도 만만찮을 거 같아서

    몸매가 이쁘면 이쁜 옷으로 얼마든지 커버 되더라구요.

  • 4. mm
    '12.11.4 7:50 PM (125.133.xxx.197)

    미인을 좋아하는 세상의 풍조를 원망하지말고
    주름 성형하셔요. 자신감도 생기고 상대방이 갖게되는 관심도 달라질거예요.
    원판이 좋아야 성형효과 있다는 말로 상처받지 마시고요. 안한거보다 훨씬 나을거예요.
    그리고 부작용은 어디에나 따르는거지요. 너무 두려워 마셔요.

  • 5.
    '12.11.4 7:59 PM (182.172.xxx.137)

    그런 것 같아요.

  • 6. 피터캣22
    '12.11.4 8:18 PM (119.200.xxx.107)

    님 경제적 여건되시면 리프팅같은 시술로 얼굴선 정리하시고 마사지 다니시길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눈이랑 코도 성형하시구요 저라면 이런글 올릴 시간에 피부과부터 가겠네요

  • 7. ..
    '12.11.4 9:13 PM (1.225.xxx.57)

    전에 어느 82 회원님이 성형사이트 만들었다고해서 구경갔는데
    와아~! 원판불변의법칙을 비웃는 성형성공녀를 봤어요.
    결과가 그렇게만 나온다면 저도 성형 해보고 싶던데요.

  • 8. ㅅㅎㅎ
    '12.11.4 9:34 PM (67.22.xxx.195) - 삭제된댓글

    제 경험으론 밝은표정 상냥함 배려심 세련된패션감각이면 남자들 다 죽더라구요 ㅎㅎ 딘순히 예쁘기만한 사람보다 훨씬좋아하죠 남자가많은직장에서일하면서 몇년전부터 이걸 깨달았는데 상냥함도 성품인지라 기분좋을때는 어느정도 연출이되도 기본적으로 제 특유의 쌀쌀맞고 차가움은 절대 안바뀌더라구요. 어렵지만 님도 표정이나 분위기를 바꿀수있다면 성형보다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꺼라생각해요

  • 9. ,,
    '12.11.5 1:04 AM (72.213.xxx.130)

    성형 하실거라면 잘 하세요. 아님, 그냥저냥 성형인 되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65 중임제 5 멜로디 2012/11/06 842
173464 예비중학생 사회관련 도움될만한 책 추천 2 여울목 2012/11/06 1,139
173463 이런 상황에서 집을 파는게 옳을까요? 현명한 조언을 부탁드려요 4 ... 2012/11/06 1,218
173462 공화당의 꼼수 ‘투표율을 낮춰라’ 1 샬랄라 2012/11/06 681
173461 마인 코트 괜히입어봤어요 7 겨울 2012/11/06 7,484
173460 세탁소에 아끼는 니트를 맡겼더니 배꼽쫄티를 만들어 왔네요ㅠ 4 2012/11/06 2,351
173459 유모차택배보내려는데 어떻게..어느택배가 가장 나을까요?? 2 택이처 2012/11/06 3,091
173458 美위안부기림비 '말뚝 테러' 용의자는 20대 초반 일본인 세우실 2012/11/06 1,162
173457 손이 유난히 차가울땐 어느 병원으로??? 5 손시려요 2012/11/06 1,889
173456 standard luxe 라는 보세 옷 어디서 사나요? 3 82가모르면.. 2012/11/06 1,816
173455 아이들이 바를수 있는 립글로즈 있나요? 3 아이들 2012/11/06 1,022
173454 이명박그네...측근 쓰는 법도 닮았네? 그러네?? 2012/11/06 694
173453 고구마 탄내가.. 4 아바타 2012/11/06 1,128
173452 보풀안나는 폴라티 소재 좀 알려주세요^^ 1 폴라티 2012/11/06 3,902
173451 삐용의 울음소리에 대한 대책은..ㅠ.ㅠ 17 삐용엄마 2012/11/06 1,591
173450 수술할 시간에 밥먹으러 가는 사람 14 배재 2012/11/06 2,262
173449 영어공부할 괜찮은 원서 추천 좀 부탁합니다. 10 오키로 빠질.. 2012/11/06 2,822
173448 4인가족 제일 자주 쓰이는 냄비는 몇센치 냄비인가요??? 5 주방용품 2012/11/06 1,342
173447 특허청 근처에 괜찮은 치과 아시는 분~~~~ 국기원이나 2012/11/06 427
173446 집앞에 나갈때 맬수있는 명품가방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6 30대중반 2012/11/06 2,429
173445 발도르프 어린이집하고 공동육아 어린이집 하고 차이가 무엇인가요?.. 10 쌍둥이엄마 2012/11/06 5,455
173444 36살 인데요. 노스페이스 꽃분홍 패딩이 입고 싶은데 사도 될까.. 19 나나 2012/11/06 2,818
173443 타블로생활고? 31 ,,,,,,.. 2012/11/06 10,444
173442 예비중학생 인강 추천 좀 해주세요 3 더클수있어 2012/11/06 2,555
173441 소고기 돼지고기 끓이고 기름 개수대에 6 양심이 2012/11/06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