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저를 위한 여행은 첨이라 겁났는데
이박3일 나갔다 지금 집으로 들어갑니다
남편은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지만 지금은 무사히 잘
돌아오기만 바라구요
절에 있었어요
탬플스테이
혼자 다녀본적이 없는데 막상 용기내 다녀오니
제대로 재충전 됩니다
헌데 다녀와서 집에서 남편이 어디다녀왔나 물으면
다 말을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비밀에 두는게 좋을지..
잎으로도 나민의 시간을 갖고싶은데
어디갔았는지 알고나면 나중에 싸웠을때
또 바람쐬러 가더라도
남편이 긴장 안하고 있으면 효과(?)가 없을듯 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싸우고 처음 혼자 여행, 다녀오고 어디갔다욌다 말하는게 좋을까요
여행 조회수 : 2,886
작성일 : 2012-11-04 16:57:52
IP : 211.246.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1.4 5:31 PM (110.70.xxx.123)그래도ㅠ입장바꿔 생각하면 나중에 화해하고 사이 좋아졌을땐 말하는게 좋지ㅠ않을까 싶은데요...한번쯤은 몰라도 싸웠다고 집나가 여행가는건 좋은버릇도 아니구요.
2. ㅁㅁ
'12.11.4 6:34 PM (211.202.xxx.218)부부는 신뢰.... 어디 다녀왔는지 말씀하시고 다음에 또 열받는 일이 있으시면 싸우기 전에 그냥 바람쐬고 오시고.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행복하세요.3. 궁금
'12.11.4 6:38 PM (220.85.xxx.169)원글님
죄송한데 템플스테이 어디로 갔다 오셨는지,,,
저도 며칠 사라지고픈 마음뿐입니다ㅜㅜ4. 저도 궁금
'12.11.4 6:54 PM (122.39.xxx.66)저도 가야됩니다
죽고만 싶습니다
살려면 떠나야 되는데 어디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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