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사퇴, 내일까지 결론

[이해찬]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1104160312969

문재인 후보는 5일 오후 비주류 그룹과 면담할 것으로 알려져 그 이전까지는 이 대표의 거취가 결정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민주당의 인적쇄신 논란이 이해찬 대표의 용퇴로 매듭지어질 지, 아니면 대표직을 유지하는 대신 문재인 후보가 이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개혁안을 내놓을 지 주목된다.

지난 2일 이해찬 대표와 심야 회동을 가진 문 후보는 이날 오후엔 내부 조율을 통해 인적쇄신 문제에 대해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새누리당에 돌직구 날릴때 속이 뻥 뚫렸는데....

박지원의원님은 친노 아니죠?????

인적 쇄신 더 남았다고 할까요?

 

그런데..전 아직

 

이해찬의원이 왜 사퇴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잘 아시는분 설명 좀 해주시면 감사 드릴께요..

[음]

다 내려놓으시고 있군요
역사의 반역하지않기위해 노력하시분
고맙습니다

[littleconan]

이해찬 물러나면 단일화 이후 충청권 표는 어쩌구요? 그리고 결국 문재인 스스로 포기하라고 압박 들어갈겁니다 할만큼 했으니까 해당행위하는 김한길 안민석 추미애 나 내보내는게 어떨지

[봄날]

이거 너무 심한것아닙니까?
그분은 대충 자리를 꿰찬게 아니고 국민 경선까지 해서 당선된 분이잖아요.
엠팍에서도 그럴거면 국민들도 안캠프 철새들 사퇴하라고 성토하는 댓글도 있더군요.
우리도 주장하면 되겠네요, 거기 철새들 그만두라고.

[littleconan]

김성식 이태규 박선숙 송ㅎ창 내보내라고 해야죠

[이러다]

민통당 당대표를 국민이 아닌 무소속 정치인들이 뽑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음]

저 사람들 가는것보고도 아직도 안지지하는분들 전 이해안되네요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에서 떨어져나갔기에
쇄신당사자가 아닌가봅니다
더 더러운것들인데

[***]

우리도 주장하면 되겠네요, 거기 철새들 그만두라고. 22222222

[littleconan]

이건 뭐 그냥 당을 내개 바쳐라네요

[....]

시발 정말 비참하다... 팔다리 수족하나씩 다 잘라내고 몸통만 남으면 마지막으로 문후보 팽할거 같다.

역사의 심판이 두렵지도 않느냐?

[쇄신정치인]

송호창이 민통당에 있을땐 구태이고 안캠으로 간 순간부터 쇄신된 정치인...
김성식이 새누리당에 있을땐 구태..안캠으로 간후는 쇄신 정치인...
박선숙도 그냥 민통당에 있었다면 4월 총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쇄신의 대상이지만, 안캠으로 가서 면죄부를 받은 거에요.

[littleconan]

윗님 순혈주의자를 주장하는게 아니니까 안철수하고 함께 하자는거죠 그런데 안철수가 당을 그냥 통으로 먹겠다고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구요 두분 없으면 단일화 되도 새누리하고 겨루기가..어려운데 안철수가 대통령 될 생각이. 없나봐요 .원래 노리던게 민주당이었던건가?

[음]

그러니까요
안철수는 신인가봅니다
죄사함을 받아라해서 다 그동안의 죄는 다사함받은...웃겨서

걱정하지마세요
문재인은 이정도로 꿈쩍할사람이 아닙니다

[littleconan]

안철수 메시아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순혈주의가 왜 나와요?
이해찬은 문재인이 임명한 사람이 아니라
경선을 통해 뽑힌 사람이예요
그 사람을 쇄신이랍시고 나가라는거고
그걸 이해를 못하겠다는데

[...]

주변사람 다 짜르고 혼자 남으라는 쇄신이었나보네요. 안이 원한건?
본인은 뭘 보여준게 있다고 쇄신쇄신 외치는지.. 토론한번 못하고 아직까지 정책논문쓰시는 중이시면요..
본인은 4월선거에서 뭐를 했죠?
투표율 높으면 미니스커트입구 춤춘다구 발언한거요? 정말 작작 좀 하셧으면 하네요..

[지지율이]

깡패에요
문재인 후보가 압도덕이면 거부할수 있어도
하라는 대로 해야져
아쉬운쪽이 문재인인데

[11]

대체 이해찬 대표가 뭘 잘못했다고..나참..정석정치 1회보면 안철수 후보 칭찬 대박했는데..
무소속 대통령 그거 말했다고 쇄신대상 된거임?진짜 어이없네

[참내]

왜 문후보가 아쉬워요
단일화가 역사의 숙명이라고 느끼니 애쓰는것이지 지지율은 비슷한데 제1당인 대선후보가 아쉬울것이 뭡니까
역사를 거슬리지않으려고 애쓰는것이지
그래서 문후보에게 더 끌리네요

[littleconan]

호남도 뒤집혔다는 소문있는데

[탱자]

이해찬씨가 민통당 대표로 선출된 당대표경선은 절차상으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아래 두 가지만...

1. 인구보정

"박 지사는 "광주,전남·북 당원이 2만~3만명, 부산은 1600명인데, (당대표 경선에서) (인구)보정하다보니 부산 1명, 호남 20명으로 동등한 가치를 보정해 줘 호남당원들이 난리다"면서 "호남 향우회서 민주당을 오래한 분들은 사람이 어떻게 1대 20이 되느냐고 불만을 토로했다"고 설명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view?newsId=20120613180611702&clusterId=...

2. 대표경선 절차의 공정성 ---"경선이 진행 중인데도 룰을 확정하지 않았고, 경선 중에 특정 후보와 가까운 단체에게 상당한 투표권을 배정하기도 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거주자가 아닌 사람이 투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투표소 설치에서도 규정위반이 거론되기도 했다. 더 심각한 것은 제도적으로 이중·삼중 투표가 가능하도록 틈이 열려 있었다는 점이다.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20611100405

[봄날]

그 절차상으로 문제있는 경선에서 왜 다른 사람은 당선되지 못한건가요?
생각 좀 하세요.
다들 모여 경선 방법을 논의하는건데 그게 한 사람에게만 유리하도록 짜진다는게
일게 초등학교 학급회의에서도 하지않을것 같네요.
지금 문제는 이해찬 대표가 뭔가 문제를 일으키는것도 아니고 단지 존재 자체를 딴지를 걸고있으니
여러 국민들이 의아해하고 심지어 이제 짜증을 내는것 아닙니까.

오죽하면 그것이 안후보 본인의 생각이 아니라 면장질하는 철새들이 한 말뿐일거라 믿고싶어하는 분들도
생기는 판입니다.

[무서운 조종자]

이해찬이 물러나고........ 그 다음은 무슨 요구일까요?

공약은 못 만들어도,
토론은 못 해도,

정치공학 꼼수는 10단.

[이해찬]

이해찬이야말로 안철수가 그렇게 부르짖던 국민이 뽑은 대표인데
안철수는 국민위의 사람이네요

[아니 왜]

새누리당 쇄신이 아닌 민주통합당 쇄신? 이해찬님이 뭘 잘 못 했는데요? 갈수록 이해 안가고요. 3일만에 펀드 모금액 달성된 문 후보님 국민들 지지 확인하시고 힘 좀 받으셨길 바랍니다.

[탱자]

110.14.xxx.61//

"이와 함께 시민사회단체인 '국민의 명령 백만 민란'에 200명을, '내가 꿈꾸는 나라'에 100명의 정책대의원을 각각 할당키로 했다고 윤호중 사무총장이 밝혔다."

"그러나 이번에 정책대의원 배정을 받은 두 시민사회단체가 지난해 말 민주당과 통합했던 '혁신과통합' 참여단체로, 이번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해찬 후보와 가깝다는 점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8279225&ctg=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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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지난 6월 당대표 경선과정중 이해찬씨에 가까운 시민단체 회원들이 정책대의원으로 선정되 당대표선거에 자동적으로 참여하는 예입니다. 아마 김한길씨도 당시 항의했을 것이고 받아들이지 않아서 그대로 경선은 계속되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꼼수이고 그래서 지금의 민통당 대표는 차점자인 김한길씨가 되었었어야 한다고하죠. 이런 지도부가 대선후보 경선을 주도했으니 잡음이 그리 많았지요. 이런 당에 안철수가 단일화 또는 입당을 고려할 수 있을까요?

[봄날]

그니까 탱자님 말은 이해찬 대표가 뭔가 비리로 당선되었고
김한길은 좋은 사람이란 말이죠?
님이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뭔가요?

[속터져]

이해찬....내가 모바일 투표한 분인데..
이해찬-박지원
이런 분이 지금 꼭 필요한 분들인데
정말 뭐하는 짓거린지
욕나오네요.

김한길, 추미애...이런 사라들이야말로 구태 중의 구태 아닌가요?
이런 빌어먹을.

철수씨. 걍 철수하세요 제발.

[탱자]

봄날님//
저는 김한길의원 지지자도 이해찬의원 지지자도 아니고, 단순히 민주당 지지자들중의 한 사람입니다. 이해찬의원을 당 대표로 만든 경선대회는 절차상 문제가 있었으므로 이해찬씨는 사퇴해야하고 당대표는 당이 정한 절차에 따라 교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한길의원에 대해서는 97년 2002년 대선에서 미디아팀으로 민주당의 정권창출 재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있다고 생각하며, 현재의 민통당 대표는 김한길이 이어받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민통당 지도부의 이런 전횡에 대해 안철수의 민통당 쇄신 주문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탱자 //

그럼 이해찬이 부정 선거로 당선되었다는 입증자료를 제시하면 되겠네요. 의혹만으로 당 대표를 내치는 건 구태 아닌가요?
혹시 이 의혹에 감히 안 후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무소속 대통령 불가론" 발언에 대한 책임도 물어서 물러나라는 건가요?
이게 김한길 계파의 주장이라면 '궁물' 소리 들을 수 밖에 없네요. 불리해지면 자기 당 대통령한테도 등 돌리고 필요하다 싶으면 이름 팔아먹고. 이런 자들의 주장보다는 이해찬에게 더 힘을 실어주고 싶네요.

[봄날]

탱자님,
그 생각을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고 직접 이해찬 대표님 트윗에 직접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님도 민주당 지지자라고 하시는데 그런 말씀을 직접 해보셔요.
지금 사람들이 왜 이렇게 술렁이고 더러는 저처럼 화나는 사람들이 나오는지도 생각해보시구요.
저는 누구빠라 이러는게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고 누가 가장 내 가정을 위해 최선을까를 판단해 이러는겁니다.
더더구나 왜 지금입니까? 지금 사퇴하면 대안이 있습니까?
그 대안으로 추미애가 언급되더군요.
그게 탱자님이 바라는겁니까?
부디 뉴욕타임즈라도 보시고 이해찬 대표가 직접 출연해 말씀하시는걸 들어나보세요.
몇몇 딴지거는 기사만 보시지마시고.

[봄날]

또한 김한길씨가 한일이 뭡니까? 뭘헀길래 탱자님은 그토록 지지자도 아니라면서 대표추대를 하는건가요?
민주당 지지라시라는데 저는 좀 의아합니다.
저는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데도 이러는데
82에서의 님의 의도는 좀 의아합니다.

[탱자]

125.141.xxx.237//

선출과정에 문제가 있는 당대표를 내치는 것은 당의 주인(당원들)이 할 일이죠.

위에서 예를든 인구보정 이것은 심각한 것입니다. 호남인들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서 희생과 헌신을 해온 사람들이죠. 그런데 그들의 투표가치를 비호남인의 1/20로 줄이는 행위는 수치중에 수치입니다. 저 위의 링크글이 자료입니다(기록파기로 장난하지 마세요).

[탱자]

봄날님//

김한길의원이 대표경선에서 차점자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기서 뎃글을 다는 이유는 호남인이며 민주당 지지자인데, 너무나 과거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면들만 부각이 되어서요. 구민주당은 대한민국에서 수평적 정권교체, IMF환란극복, 정권제창출 등 역사와 진보의 가치에 따라 한국의 정치사를 발전시킨 가장 훌륭한 정당인데, 넷상에선 이상하게 욕을 먹어서, 민주당을 구성하는 지지자들의 관점을 보여주고 싶어서요.

[봄날]

탱자님, 저는 무려 대구 회원입니다.
결론은, 저는 치킨만 아니면 되는 사람입니다.
지금 이러는건 아무 도움이 안된다는것만 알고있구요.
저는 누구나 단일화만 되면 투표할 준비가 되어있는 국민입니다.
님의 논리라면 당시 차점자라는것조차 문제가 제시되어야합니다.
국민경선이 김한길 대표만들어주자고 생긴건 아니잖습니까?

[탱자]

봄날님, 대표경선은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대회였지요. 경선결과는 이해찬, 김한길, 강기정, 추미애, 이종걸, 우상호 순이였지요. 그러니 이해찬 현대표가 사임하면 경선2순위 김한길이 승계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당의 규정은 잘 모릅니다.

"님의 논리라면 당시 차점자라는것조차 문제가 제시되어야합니다." 이건 무슨 뜻인가요? 잘 이해가 안되어서요.

[봄날]

탱자님, 자알 생각하시면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되실겁니다.
호남인이 이러시니 더 황당하네요.
아까 드린 제 조언 꼭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이해찬 대표에게 트윗 날리는것.

[탱자]

봄날님, 잘 모르겠어요...
호남인라고해서 뭐 특별한 것은 없는데요. 황당해하신다니 뭔지 모르지만 미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