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릿니는 왜 생길까요?

궁금 조회수 : 7,846
작성일 : 2012-11-04 15:40:02

조카가 어린이집 다니는데 머릿니가 한두개 보여서 약국가서 샴푸사왔다구 하네요

그런데 이거 샴푸로 감구나면 완전히 없어지나요?

그런데 머릿니는 왜 생기는걸까여? 머리 안감아서 생기나요???

 

IP : 112.168.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4 3:41 PM (1.225.xxx.57)

    욺는거죠.
    안감아서가 아니고요.

  • 2. 옮아요
    '12.11.4 3:46 PM (125.135.xxx.131)

    평범한 가정 아이들은 학교에서 옮기가 쉽죠.
    아이가 옮아 오면 어른은 잘 안 옮는데 애들끼리 옮더군요.
    우리 조카도 학교에서 옮아 와선 우리집에 와서 하루 자고 가더니.
    우리 애가 옮아서 없앤다고 제가 고생햇네요.
    머릿니도 있는 형편에 왜 남의 집에서 자고 가는지..참..
    환경이 지저분한 아이들은 이가 있는거 같아요.

  • 3. 요즘은
    '12.11.4 3:47 PM (121.147.xxx.155)

    애완동물들한테 많이 옮나봐요.
    그리고 여자아이들 머리길면 머리 자주 감아야 되는데 엄마가 신경 못쓰는 애들은 자주 못감잖아요.
    우리애는 남자아인데 학교에서 몇번을 옮아서 왔어요.
    전 약국샴푸 안쓰고 남자애라서 머리가 짦잖아요.
    서캐인가 그거 일일이 다 뽑고 그래서 없어졌네요.

  • 4. ....
    '12.11.4 3:52 PM (115.140.xxx.66)

    하루에 한번 머리 감기세요
    그럼 절로 없어질거예요

  • 5. 꾸지뽕나무
    '12.11.4 4:00 PM (211.246.xxx.193)

    우리 애들 매일 감기는데도 머릿니 발견. 10월 두번이나 약사다 샴푸하고 난리했어요. 셋다 유치원생이고요. 이사오기전에는 일한다고 이틀에한번 감겼어도 한번도 없었는데 창원이사와서 두번이나ㅜㅜ

  • 6. 애완동물에
    '12.11.4 5:42 PM (125.179.xxx.20)

    머릿니 있다는 소리는 정말 태어나서 처음 듣네요..저 강아지 두마리 고양이 두마리 키우거든요..
    수풀속에서 산책하고 진드기가 붙었다는 이야긴 들었어도 머릿니 이야기는 첨이예요.
    확실한 근거가 있는 이야긴가요?
    그리고 강아지 고양이는 외부구충제로 바르는 연고가 있어서 그거 발라주면 진드기도 싹 다 없어집니다.
    만약 애완동물들에게 이가 있다면 아마 그 동물은 가려워서 긁다가 피투성이가 될걸요???

  • 7.
    '12.11.4 9:43 PM (220.73.xxx.208)

    저 위에 머리 안감고 불결해서 이가 생긴다고 하시는 분은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제가 하루에 한번씩 머리감고 한깔끔 떠는 사람인데 어느날 머리를 감았는데도 너무너무 간지럽더군요. 그 이유를 모르고 며칠 머리만 더열심히 감았는데, 알고봤더니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이를 옮아온거였어요.
    한번 이 옮아오면요, 아무리 열심히 머리 감아도 안 없어지구요.. (머릿니 없애는 약도 발암물질이다.. 뭐 건강에 안좋다해서 안써봤네요) 그때 머릿니 잡는 빗을 인터넷에서 사다가 그걸로 매일밤 열심히 빗어서 하나하나 서캐를 다 잡아냈는데.. 이거 하루만에 다 잡은거 같아도 그 다음날 되면 또 어디선가 서캐를 까고 그래서 한 일주일 열심히 빗어서 일망타진해야 되더라구요..
    머리를 안감아서 옮아왔다느니, 머리만 잘 감으면 없어진다느니... 전혀 말도 안되는 이야기구요..
    약국에서 파는 샴푸보단 좀 귀찮긴 해도 그 쇠로 된 빗으로 빗는게 좋겠더라구요.

  • 8. 구름
    '12.11.4 9:50 PM (211.44.xxx.95)

    애들이 자꾸만 옮아와서 대체 왜 생기나 검색좀해본 사람인데요, 머릿니는 사람에게만 생긴다고 합니다.
    그거 누가 확실히 연구해서 궁금증, 억울함 좀 해결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옮아서 한동안 고생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45 코스트코 수육용 돼지고기 어떤가요. 손님초대해요 (댓글절실) 7 꽃사슴 2012/11/05 5,111
174044 네살 저희 아이,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하는걸까요? 7 끝없는숙제... 2012/11/05 2,316
174043 결혼한지 10 년이상이고 섹스리스아니신분들 20 ㄴㅁ 2012/11/05 19,976
174042 기술로 이민가는 경우는...정말 기술만으로 되나요?? 1 .... 2012/11/05 1,507
174041 글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저 이렇게 갈팡질팡하는 것 정상인거죠?.. 32 걱정 2012/11/04 17,679
174040 일반폰 쓰던걸 다른사람이 쓸수있나요? 2 .... 2012/11/04 958
174039 김장훈 뮤비에 패리스 힐튼이 나오네요 1 뮤비 2012/11/04 1,517
174038 인디아게이트에 맛았는 메뉴 추천부탁 인디아게이트.. 2012/11/04 1,027
174037 전기매트나 온수매트 추천해주세요 1 임산부 2012/11/04 1,318
174036 그릇 살려고 하는데요? 4 남서풍 2012/11/04 1,034
174035 (방사능) 우리아이에게 떡볶이를 먹이지 말아주세요 61 녹색 2012/11/04 18,656
174034 프린터 청소 프로그램으로 하는거 말고 어떻게 하나요? 3 .. 2012/11/04 1,336
174033 연말정산시 가족공제 1 ... 2012/11/04 1,070
174032 남편의 계속되는 거부... 나의 길은 어디일까. 36 ... 2012/11/04 31,842
174031 오늘 다큐 3일 참 좋네요~~ 8 dd 2012/11/04 3,258
174030 지금 EBS에서 화려한 휴가해요. 1 화려한휴가 2012/11/04 1,602
174029 초딩 딸이 놀랄말을 했어요 20 아이 2012/11/04 14,061
174028 눈만 뜨면 단일화 단일화 6 뉴스안봄 2012/11/04 1,164
174027 언제쯤 철드나요?ㅏ 2 소망 2012/11/04 957
174026 본인이 외동이신 분들 외로우신가요? 30 ... 2012/11/04 5,535
174025 야밤에 위경련이 일어 나면..응급실 가야 하나요 4 ... 2012/11/04 15,276
174024 SNS 진중권 토론배틀.저 배꼽잡고 웃었어요 ㅎㅎ 2 beechm.. 2012/11/04 2,228
174023 주말이 더 힘들어요 4 휴우 2012/11/04 2,078
174022 30대 인데..왜이리 되는 일도 없고..사는게 힘들까요 14 .... 2012/11/04 16,097
174021 부사 사과 보관법 1 신선 2012/11/04 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