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난방 어렵네요 흑흑 아시는분 답변 부탁해요

... 조회수 : 3,912
작성일 : 2012-11-04 15:18:40
이때껏 가스보일러만 사용해보다
지난달 이사와서 첨으로 지역난방 사용해서 감을 못잡겠어요
이게 온수가 바로 온수관으로 들어와 난방하는 방식이라고 하던데 요금은 가스보다 더 비싼가요?
글구 운전되게 온도 설정해두면 소리가 많이 나던데 원래 이런거게요?
모든방 다 벨브열어두는거랑 안쓰는방 잠그는거랑 큰 차이 없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마지막 진짜 궁금한 질문은요
아침에 정지로 돌려놨는데 아예 껐어요 외출도 아니고
벨브를 열어둔방 그러니까 밤새 난방 했던방이 계속 뜨듯하게 보일러가 들어오는거에요
씽크대밑에 계량기있는데 만져봐도 뜨듯하고 물흘러가는듯한 소리도 나는데 보일러 틀었을때보단 소리가 작긴해요
이건 원래 이런건가요
저희집 계량기가 고장인가요?
요금걱정되서 덜덜 하고있네요
관리실에 불러서 수리해야하나요?
IP : 59.19.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4 3:30 PM (1.241.xxx.188)

    같은 지역난방이라도 아파트마다 조절밸브가 조금씩 달라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싱크대하부에 조절 밸브를 보면 위 아래 길쭉한 밸브가 두 개 있을거예요-옛날식 가스밸브 같은 것
    그것이 들어오고 나가는 양을 조절하는 메일 밸브인데 그걸 완전히 열어놓으시면(수직관과 나란하게) 안 되구요 적당히...완전히 여는 것을 90도라 할 때 30도 미만으로 열어놓으세요
    두 개 다 열어야 합니다.
    그러면 들어오는 양이 일정하니 그걸 나눠주는 각 방 밸브는 주로 사용하는 공간은 최대한 열고 나머지는 적당히 열면 돼요
    그리고 계량기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계량기를 보면 빨간색 돌아가는 톱니 같은 것이 있어요
    그게 빠르게 돌면 난방이 많이 되는 거고 느리게 돌면 적은 양이 들어오는 거니 참고하시구요

    드물게 지역난방이면서 중앙난방 형식이라 아예 조절 안되는 아파트도 있으니 관리사무소 설비 담당분에게 방문 부탁드려 자세한 설명 들어보시는 게 나을 듯 싶어요

    지역난방 잘만 사용하면 가스보단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구요

  • 2. ..
    '12.11.4 3:48 PM (110.14.xxx.164)

    가스보다 싸고요
    혹시 껐는데 뜨거우면 고장난걸수 있어요
    그리고 다른집 안틀때 틀면 물소리가 커요
    제 경운 안쓰는방은 아예 안트는게 훨씬 저렴하더군요
    결국 필요할때만 키시면 되요
    저녁에 틀고 잘때 끄던지 추울땐 아침에 꺼요
    거실은 오후에 틀었다 밤에 끄고요
    거실 방하나 그리하면 10만원 정도 나와요

  • 3. ***
    '12.11.4 4:30 PM (203.152.xxx.59)

    지역난방하는 아파트(각 세대별로 각자 조절하는 방식)에 살다가
    개별 가스보일러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지역난방이 훨~씬~ 쌉니다.
    이사 온 첫 겨울 가스 요금 보고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어요.
    더 춥게 살았는데 요금은 두배이상 차이났어요.
    이것도 지역마다 다른지 모르겠지만...

  • 4. ...
    '12.11.5 12:25 AM (121.151.xxx.218)

    원글님 가스보일러에 익숙하시면 가스보일러처럼 조절되는 장치(?)도 있어요 관리실에 물어보시고 점검도 한번 받아보세요

    아는 지인이 가스보일러 쓰다가 지역난방으로 이사와서 적응못하고 있었는데 이거달고 타이머 기능도 있고 가스보일러랑 비슷해서 쓰기 편하다고 그러더라구요(설치비는 아마 5~7만원으로 기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95 그 좋다는 ㅇㅇ 라마코트 1 호호 2012/11/07 2,789
175194 으힉...김치에 하얀게 꼈는데 먹어도 될까요... 6 메롱메롱 2012/11/07 3,100
175193 돼지갈비 생강이 없어 생강가루를 쓰려는데 비율을 어떻게? 1 초보요리사 2012/11/07 1,476
175192 갑상선 걸리면 갑자기 살이 찌나요? 4 ... 2012/11/07 2,717
175191 늑대소년, 최악중의 악중의 악이였던 영화 ㅜㅜ 8 ... 2012/11/07 4,264
175190 대학원 남미 전공 상큼이 2012/11/07 876
175189 올해 첨으로 장을 담갔습니다. 1 티샤의정원 2012/11/07 843
175188 폐관위기의 위안부역사관(댓글만으로도 기부됨) 5 살립시다 2012/11/07 920
175187 결혼식 정장차림에 들 핸드백 이거 어떤가요 3 ... 2012/11/07 2,595
175186 갑상선 암 수술후 일주일이네요. 11 카에 2012/11/07 41,770
175185 구운계란 드시는분 있나요?? 3 레몬 2012/11/07 1,460
175184 장터에 파는 황태김치 맛이 어떤지요? 5 김치 2012/11/07 1,460
175183 출산후에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고 졸음 오나요? 출산후 얻은 병.. 3 출산 2012/11/07 1,854
175182 말도 안되는 소리 9 억울한 마음.. 2012/11/07 2,700
175181 국립공원 아니면 '취사' 가능하죠? 8 제주푸른밤 2012/11/07 2,618
175180 남의 단점 백날 지적해봐야 그게 결국 나한테 돌아오네요 ㅠㅠ 1 ... 2012/11/07 1,253
175179 요즘 사주 인복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던데.. 2 사주 2012/11/07 3,806
175178 장*막걸리 매일 마시면 해로울까요? 10 힘내자!! 2012/11/07 13,380
175177 내 인생은 왜이모양인지.. 5 35살 노처.. 2012/11/07 1,632
175176 왼쪽 귀에서 가끔 소리가 나요 ㅠㅠ 이명 2012/11/07 1,106
175175 고속도로 과적단속 어떤건가요? 아시는분? 1 문의 2012/11/07 1,427
175174 살면서 사주봤던것들 진짜 맞던가요?? 13 .. 2012/11/07 5,059
175173 남성수제화에 대해 아시는분 1 수제화 2012/11/07 607
175172 고민하다가 겨울 날거 같아요...제발 코트 좀 봐주세요 10 .... 2012/11/07 2,823
175171 하우스박사님 잘가요... 1 ... 2012/11/07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