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감사합니다.
82가 워낙 좁아 혹시 누가 알아볼까봐 원글은 지워요.
조언 감사합니다.
82가 워낙 좁아 혹시 누가 알아볼까봐 원글은 지워요.
돈 꿔달라고 하면 없다고 하세요
단호하게 거절 하세요
그리고 돈 내라고 농담 비슷하게 하면 대꾸도 하지 마세요
일년에 몇번은 먹으러 갈만하다......표현 참 없어보여요
그러게요 님.. 좀 단호할 필요가 있을 듯... 정색도 좀 하시구요..
나이 좀 많은 사람이 후배 밥도 사주고 그럴 순 있지만
저건 대놓고 벗겨먹으려 드는 걸로 보여서 도저히 이뻐해줄 수가 없네요
싼 거 사줘도 당연히 고마움을 모를 것 같은 자세라서 딱 더치페이하고 싶게 만드는 종류...
좋고 맛있는데 데려가준다하면 분명하게 딱 잘라 거절하세요. 난 관심도 없는데 왜 내가 그쪽 밥값까지 내면서 거길 가야돼는지 모르겠네요. 하세요
봉으로 보이나봐요
돈 꿔주지 마세요
널린게 맛집인데 어디서 개소리야!!!
하면 안되겠지요? ㅎㅎ
한 번 그렇게 말해도 내가 선선히 호구되어 줄 용의가 생길 정도로
매력적인 후배가 있어요.
그냥 옆에만 있어도 자극되고 좋은 기를 주는 사람이요.
문제는, 전혀 매력도 없고 상대에게 유익도 자극도 못 주고
에너지도 없는 그지같은 애들이 지가 뭐라도 된듯이 그러는 거죠.
그렇게 비싼데는 더치 아니면 안 간다고
나 돈 없다고 확실하게 말씀 하세요.
어디 델구 가서 바가지 씌울려고 해도
더치 하자고 쎄게 나오시구요.
뭘 고민하세요. 님이 그렇게 단호하지 못하니 후배들이 버릇이 없죠.
정색하고 기분 나쁜 표정 지으세요. 돈 꿔가는 후배한테도 없다고 하고 빌려간거나 빨리 갚으라하시고요.
원글님 너무 박복하심...ㅠㅠ
그나마 돈 지갑 따로 챙기시고 돈빌려쥉 직원이랑 다니시는게 낫겠어요
본인 입으로 재산가라고 하는 사람도 그래요.
주변에서 하는 말이 그 사람 지갑이 어떻게 생겼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천성이라는.
저라면
난 좋아하지도않지만
그런데 가더라도 내가 왜 너랑가냐 애인이나 가족이랑가지...요렇게 말하겠네요. 웃으면서
그냥 없다고 하지 마시고
맞다 지난 번에 빌려간 거 줘
라고 하시고
데려가 준다고 하면
니 친구들이랑 가라
고 하세요(요건 내가 니 친구냐에 의미를 담뿍 담아서요)
이 한마디로 정리하세요
별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하네요
난처한 듯 웃고만 계시면 더 물러터진 사람으로 보고 계속 그럽니다.
정색 내지 썩소 하면서 "내가 왜? 네가 뭐 이뻐서?" 이런 식으로 딱 자르세요.
그런 사람은 옆에 오래 두고 지내서 좋은 사람도 아닌데 그런 사람 비위까지 맞추면서 사나요.
직장 떠나면 다신 안볼 사람 부류 같은데..
어머 내가 돈이 어딨니 허리가 휜다 휘어...그러고 맙니다 웃는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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