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둑들을 봤는데요..
작성일 : 2012-11-04 11:30:34
1402118
초반에 무슨 대사를 치는건지 못알아듣겠는거예요.
말들이 왜그리 빠른지...
게다가 전지현은 왜 목소리를 그렇게 내는지..
내가 나이가 들어서 저들의 대화속도를 못따라가는것인가.. 심하게 고민되더라구요.
남편한테 뭐래? 그랬더니 자기도 지금 뭔말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ㄱㄴㅋㅋ
우리 이제 삼십후반인데 진짜 나이들어서 못알아듣는건가요..ㅡㅡ;;;
IP : 211.234.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좀 그렇긴 했어요
'12.11.4 11:34 AM
(175.116.xxx.32)
이준석은 잘 알아들을 거 같아요
어디 토론 나와서 말하는 거 보니까 속사포로....해대는데 상대방이 그 말을 다 알아들었을지 시청자가 다 알아들었을지 의심되더라구요 ㅎㅎ
머리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2. 저역시도요...
'12.11.4 11:37 AM
(221.157.xxx.112)
저도 낼모레 40입니다.이틀전 밤에 이거보다 잠들어버려서 절반도 못봤어요.
남편은 다보고 잤다는데,저역시도 보다가 배우들이 대화속도도 빠르고
좀 답답해하다 결국....
중후반 넘어가도 그런가요?다보긴해야하는데요...
3. 나만
'12.11.4 11:42 AM
(211.181.xxx.45)
그런게 아녔구나 ㅎ
4. 저도 보다 맘
'12.11.4 11:47 AM
(182.209.xxx.37)
대사는 알아듣겠는데.. 캐릭터 하나하나가 너무 멋있게만 보이려고 스피디하게 말들을 하더군요.. 물론 영화는 현실이 아니지만, 현실감 완전 떨어지게 김수현 드라마처럼 말 한마디 끝나면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대사 받아치고.. 너무 작위적인 것 같아서 보다 말았네요...
5. 원글
'12.11.4 12:04 PM
(211.234.xxx.246)
중간이후는 좀 낫더라구요.
그래도 몇번을 돌려보긴 했어요.
뭔소린지 파악하느라 ㅎㅎ
저희만 그런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그런데 이영화 땜에 전지현 주가가 올라간건 좀 이해가....
이정재는 여전히 연기 못하고 으휴..
김혜수는 이쁘더라구요.
씹던껌님도 연기 잘하시고..
김윤석은 들리는소문때문인지 밉상으로 보여서..흠
6. 저도
'12.11.4 3:13 PM
(125.179.xxx.20)
어제 보면서 그 말 했어요..머래는 거니???하고요..
고딩 울 아들도 못알아 듣겠다던데요...
다보고 나선 왜 천만 넘었는지 도통 이해가..ㅠㅠㅠ
7. 김윤석 실망
'12.11.5 1:04 AM
(62.178.xxx.63)
무슨 연기가 매번 같은지...
그리고 너무 늙은 아저씨가 멋진 역할을 맡아서 완전 황...
남성적인 매력도 너무 없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75701 |
홈플러스모바일상품권 10%할인 1 |
릴리리 |
2012/11/08 |
859 |
175700 |
예르바 마테차 드시는 분 봐주세요~ 4 |
헬프미 |
2012/11/08 |
1,327 |
175699 |
디지털피아노 5 |
디지털피아노.. |
2012/11/08 |
1,262 |
175698 |
신생아에 손가락 욕설한 '무개념' 간호조무사 5 |
..... |
2012/11/08 |
2,451 |
175697 |
장례식 다녀온 다음날 결혼식 가도 되나요?? 3 |
쇼핑좋아 |
2012/11/08 |
7,136 |
175696 |
한기가 잘들어요 2 |
ㅣㅣ |
2012/11/08 |
1,108 |
175695 |
허엇... 영화 늑대소년... 5 |
.. |
2012/11/08 |
2,171 |
175694 |
초등학생인데, 낼 비정규직 파업으로 급식않고 4교시단축수업 공문.. 4 |
궁금 |
2012/11/08 |
1,448 |
175693 |
박근혜 캠프, 10조원 경기부양 두고 내홍 빚어 2 |
박후보 포플.. |
2012/11/08 |
728 |
175692 |
코트얘기가 많아서 묻어서 질문올려요^^ 3 |
코트 |
2012/11/08 |
1,114 |
175691 |
초등때 공부 못했는데 나중에 공부 잘한 자식둔 부모님 힘좀 주세.. 4 |
힝 |
2012/11/08 |
1,613 |
175690 |
<수능> 구리 인창고를 서울 인창고로 착각 |
수능 |
2012/11/08 |
1,889 |
175689 |
지갑의 똑닥단추가 잘 안잠겨요.. 2 |
똑닥단추 |
2012/11/08 |
727 |
175688 |
안철수후보의 당당한 외교 공약 2 |
.. |
2012/11/08 |
742 |
175687 |
내일 도시락 싸오래요.. 24 |
초등도시락 |
2012/11/08 |
4,103 |
175686 |
이대입구 쪽, 식사할 곳과 맛있는 케익이나 커피집 추천해주세요... 5 |
모임 |
2012/11/08 |
1,766 |
175685 |
전기장판 이 제품 쓸만한건가요? 3 |
전기 |
2012/11/08 |
1,062 |
175684 |
박근혜의 두서없는 멘붕정책이........ 3 |
걱정이네요~.. |
2012/11/08 |
841 |
175683 |
울 아이 도서관 책 빌려오면 알콜로 소독하고 읽어요. 11 |
........ |
2012/11/08 |
3,822 |
175682 |
7살 딸아이의 고민 9 |
7살 딸아이.. |
2012/11/08 |
1,346 |
175681 |
팔이 길어서 거의 모든 옷들이 짧으신 분 계신가요? 11 |
신세계 |
2012/11/08 |
3,288 |
175680 |
문재인의 우려스러운 포퓰리즘 정책들.. 12 |
걱정되네요 |
2012/11/08 |
1,152 |
175679 |
[단독] 탕웨이, 韓 분당에 토지 매입…"150평, .. 3 |
탕웨이 |
2012/11/08 |
3,020 |
175678 |
점심 식사 전이예요. 밥이 없어요. 국은 있어요. 11 |
이런 난감할.. |
2012/11/08 |
1,930 |
175677 |
정리 잘하는 사람.청소 잘하는 사람 2 |
음음 |
2012/11/08 |
2,2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