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도둑들을 봤는데요..
말들이 왜그리 빠른지...
게다가 전지현은 왜 목소리를 그렇게 내는지..
내가 나이가 들어서 저들의 대화속도를 못따라가는것인가.. 심하게 고민되더라구요.
남편한테 뭐래? 그랬더니 자기도 지금 뭔말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ㄱㄴㅋㅋ
우리 이제 삼십후반인데 진짜 나이들어서 못알아듣는건가요..ㅡㅡ;;;
1. 좀 그렇긴 했어요
'12.11.4 11:34 AM (175.116.xxx.32)이준석은 잘 알아들을 거 같아요
어디 토론 나와서 말하는 거 보니까 속사포로....해대는데 상대방이 그 말을 다 알아들었을지 시청자가 다 알아들었을지 의심되더라구요 ㅎㅎ
머리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2. 저역시도요...
'12.11.4 11:37 AM (221.157.xxx.112)저도 낼모레 40입니다.이틀전 밤에 이거보다 잠들어버려서 절반도 못봤어요.
남편은 다보고 잤다는데,저역시도 보다가 배우들이 대화속도도 빠르고
좀 답답해하다 결국....
중후반 넘어가도 그런가요?다보긴해야하는데요...3. 나만
'12.11.4 11:42 AM (211.181.xxx.45)그런게 아녔구나 ㅎ
4. 저도 보다 맘
'12.11.4 11:47 AM (182.209.xxx.37)대사는 알아듣겠는데.. 캐릭터 하나하나가 너무 멋있게만 보이려고 스피디하게 말들을 하더군요.. 물론 영화는 현실이 아니지만, 현실감 완전 떨어지게 김수현 드라마처럼 말 한마디 끝나면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대사 받아치고.. 너무 작위적인 것 같아서 보다 말았네요...
5. 원글
'12.11.4 12:04 PM (211.234.xxx.246)중간이후는 좀 낫더라구요.
그래도 몇번을 돌려보긴 했어요.
뭔소린지 파악하느라 ㅎㅎ
저희만 그런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그런데 이영화 땜에 전지현 주가가 올라간건 좀 이해가....
이정재는 여전히 연기 못하고 으휴..
김혜수는 이쁘더라구요.
씹던껌님도 연기 잘하시고..
김윤석은 들리는소문때문인지 밉상으로 보여서..흠6. 저도
'12.11.4 3:13 PM (125.179.xxx.20)어제 보면서 그 말 했어요..머래는 거니???하고요..
고딩 울 아들도 못알아 듣겠다던데요...
다보고 나선 왜 천만 넘었는지 도통 이해가..ㅠㅠㅠ7. 김윤석 실망
'12.11.5 1:04 AM (62.178.xxx.63)무슨 연기가 매번 같은지...
그리고 너무 늙은 아저씨가 멋진 역할을 맡아서 완전 황...
남성적인 매력도 너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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