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2가 안되어서 그동안 여기서 추천 많이한 옷 사이트 들어가서 아이쇼핑했어요.
나이스홍, 아이팜므, 디그, 앤마리 등등...
어쩜 모델들이 다 예쁘고
명품이랑 해외에서 찍은 사진도 있고해서인지는 몰라도
코디한 스타일들이 다 예쁘더라구요.
뭐.. 모델 착용샷 말고 옷만 촬영한 사진보니 바느질 허접한것도 보이고
사고 싶은맘 싹 사라지지만
코디한 스타일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이런 사이트들 옷들이 거의 명품을 카피한거라 그런지 몰라도...
저는 옷을 잘 못입는 스타일인데 이런 사이트에서 아이쇼핑하면
옷 보는 눈이 좀 길러질까요?
아님 모델이 이쁘고 늘씬해서 저런 스타일 어울리는건가 싶기도 하고..
일반인이 똑같이 입으면 저런 핏 안나오잖아요.
백화점 브랜드 이월상품 파는 패션플러스나 이런곳은
마네킹에만 옷 입혀놔서인지 옷이 하나도 안 이뻐 보이던데...
인터넷으로 옷 안사입는 성격이라 구입할리는 없겠지만
아이쇼핑 하기엔 참 좋네요.
디그는 백화점에도 입점 했다고는 하던데...
니트 원피스 5만원대.. 이런옷들 오프라인에 비슷한 스타일 팔면 직접 보고 사입고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