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렇겠지만 기분 나쁘죠?
그런데 전 좀 심한거 같아요
어제는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기분 나쁜 소리를 들었어요
따지고 보면 상대에게 그런 소릴 들을 상황이 전혀 아니거든요
그럴 수 도 있다고 털털 잘 털어 버리는 사람도 있던데
전 그게 잘 안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 소리 듣고 나면
//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12-11-04 11:13:23
IP : 61.76.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2.11.4 11:20 AM (220.86.xxx.221)그래요, 하지만 마음 삭히고 곰곰히 생각해보기도 해요.생각해봐도 아닌거 같을땐 혼자 복수심을 불 태워요(ㅎㅎ)
2. 전 너무 잘잊어요
'12.11.4 11:38 AM (211.196.xxx.20)윗분처럼 혼자 복수심을 화르륵 불태우다가
잠 몇번 자고나면 까먹어요...
발전이 없는 것 같음 ㅋ3. //
'12.11.4 11:50 AM (61.76.xxx.112)두 분 와~~~~~~~
저도 그래요
복수심이 이글이글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는...
댓글 보면서 막 웃고 나니까
위로가 많이 됩니다
저는 누가 심리학적으로 풀어 주면서 쓴소리를 해 주시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 긴장하면서 기대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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