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는 집가까운곳 보내는게

나을까요?(남자아이)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2-11-04 11:12:10

집가까이 보내는게 물론 낫긴 한데요,

망설이는 이유가 남녀공학 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남중학교는  대중교통이용하면 20분가량 걸리는데요,

여긴 이지역에서도 학군이 젤좋은 최고명문이구요.

지원하면 물론 걸릴확률이 아주 높은건 아닌데요,걸릴수도 있구해서

지원해서 만일 떨어지면 바로집앞에있는 남녀공학 중학교는 못갈수도있고해서요..

걸어다니진 못할거같고 서너코스정도 대중교통 이용은 해야되는 남녀공학중학교 가지 싶어요.

주변에선 다들 얘기하는게 중학교는 남녀공학 보내고 고등학교를 남고 보내라고들 해서요.

중학교는 가까운게 최고다고 하시구요.바로집앞 중학교역시 나쁜학군은 아니구요...

아이 성향봐서 해야되는거지만요,

어떤게 나을지 고민되서요.

현재로선 사춘기가 오긴했는데요, 이성이나 외모에 관심 전혀 없구요,옷도 엄마가 사주는거 되는데로 입고 다니는 아이입니다...

IP : 221.157.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1엄마
    '12.11.4 11:16 AM (110.14.xxx.164)

    학교가 그리 나쁘지 않으면 그냥 집앞 보내세요
    저도 망설였는데 가보니 학교 갈일도 자주 있고 애도 가까운게 낫더군요
    아침에 좀더 잘수도 있고 친구도 많고 엄마도 아는 엄마가 많으니 더 편해요
    하다못해 초반엔 준비물이나 숙제 두고 가는일도 많은데 가까우니 갖다주지 아니면 못하죠

  • 2. 중3엄마
    '12.11.4 11:22 AM (115.126.xxx.16)

    저는 딸아이 버스로 3정거장 되는 여중 보냈는데 너무 좋았어요.
    집 가까운 남녀공학 안보내길 너무 잘했다 싶은데요.
    아들은 남중..안보낼꺼예요. 지금 초6이라 저희도 지원서 내야하는데
    원글님네 동네 남중은 명문이라고 하니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남자애들은 남자애들끼리 모여있으면 폭력같은 부분도 중화가 안되어서 좀 과격하다고 들었어요.
    남녀공학에서는 노는 애들도 여자애들 신경쓰고 여자애들 눈치도 좀 보고해서 중화가 되는데
    남중은 그런게 전혀 없으니까요.
    저도 겪어본게 아니라 그저 들은거라 확실하게 말씀드릴 순 없고, 일반화의 오류일 지도 모르지만요.
    암튼 그래서 전 아들은 그냥 남녀공학 보내서 여자에 대한 환상도 좀 깨지고
    맘 속에 사춘기 고민들 꿍꿍 채우지 말고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그 이후에 남고 보낼 생각이예요.

  • 3. 가을여행
    '12.11.4 3:13 PM (220.93.xxx.27)

    저도 내년에 중학 입학시키느데 님과 꼭같은 케이스,,저도 집 가까운 남녀공학 신청해놨어요,,주위여러엄마말들 종합해보구요,, 어릴때부터 한동네 친구들 같이 가는것도 큰 장점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98 빠른생일이신분들.. 19 Dan 2012/11/09 2,098
176097 옷값 너무 비싸요. ㅠㅠ 6 비싸다 2012/11/09 3,393
176096 대를 잇는다는 것... 아직 한국에선 그렇게 중요한가요?? 6 삐리리 2012/11/09 1,820
176095 솔직히 성형에 대해서 까고 싶고 말하고 싶고한거.. 15 @@ 2012/11/09 3,081
176094 연비 과장 5% 넘은 차종 확인…정부는 모델 공개 거부 샬랄라 2012/11/09 848
176093 올레!!!!!!!靑 고위관계자 "특검 연장에 부정적&q.. 1 .. 2012/11/09 1,015
176092 어제 방영된 " English 조선 상륙기"를.. 3 ... 2012/11/09 1,145
176091 싱크대 옆에 대리석 상판이 깨져 물이샐것 같은데, 뭘붙이면 좋을.. 8 이사갈집 2012/11/09 2,438
176090 남편에게 자꾸 실망하게 돼요. 18 콩깍지 2012/11/09 6,302
176089 치아교정을 했는데요, 아시는분 좀 도와주세요... 1 흐미.. 2012/11/09 1,324
176088 분당 교정전문치과 3 높푸른하늘 2012/11/09 2,838
176087 요즘같은 날씨에 한겨울 패딩 입고 다니는데요~ 8 패션 2012/11/09 2,687
176086 유니클로 히트텍 사흘간 9800원 68 ... 2012/11/09 16,515
176085 아리송한 한 문장만 영어로 번역 도와주세요. 1 영어 하나만.. 2012/11/09 822
176084 싸이 기네스북 증서 수여받았네요. 이제 기네스기록보유자네요. ^.. 3 규민마암 2012/11/09 1,452
176083 지난번 아빠 비아그라발견했다고 했는데..그후 33 역시나. 2012/11/09 12,414
176082 이런 샐러드 드레싱도 있나요? 7 궁금해 궁금.. 2012/11/09 1,280
176081 주말에 단풍구경할만한곳.. 1 ... 2012/11/09 1,640
176080 유기그릇 곰팡이 검은색띠 지우는방법 알려주세요. 3 33 2012/11/09 2,657
176079 네이버까페 스타일 스튜디오 옷 입어보신 분 계세요? 3 옷사고파.... 2012/11/09 1,026
176078 연한 무청 어디서 구할수 없을까요... 6 ... 2012/11/09 1,540
176077 온라인뉴스 빡치는 기사제목.. .. 2012/11/09 1,228
176076 남자성격이다란게 좋은말이죠? 1 ㅁㅁㅁ 2012/11/09 1,180
176075 코스트코 올스텐 빨래건조대 지금 판매하나요? 1 2012/11/09 2,302
176074 시어머니들이 104 이해됨 2012/11/09 16,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