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는 집가까운곳 보내는게

나을까요?(남자아이)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2-11-04 11:12:10

집가까이 보내는게 물론 낫긴 한데요,

망설이는 이유가 남녀공학 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남중학교는  대중교통이용하면 20분가량 걸리는데요,

여긴 이지역에서도 학군이 젤좋은 최고명문이구요.

지원하면 물론 걸릴확률이 아주 높은건 아닌데요,걸릴수도 있구해서

지원해서 만일 떨어지면 바로집앞에있는 남녀공학 중학교는 못갈수도있고해서요..

걸어다니진 못할거같고 서너코스정도 대중교통 이용은 해야되는 남녀공학중학교 가지 싶어요.

주변에선 다들 얘기하는게 중학교는 남녀공학 보내고 고등학교를 남고 보내라고들 해서요.

중학교는 가까운게 최고다고 하시구요.바로집앞 중학교역시 나쁜학군은 아니구요...

아이 성향봐서 해야되는거지만요,

어떤게 나을지 고민되서요.

현재로선 사춘기가 오긴했는데요, 이성이나 외모에 관심 전혀 없구요,옷도 엄마가 사주는거 되는데로 입고 다니는 아이입니다...

IP : 221.157.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1엄마
    '12.11.4 11:16 AM (110.14.xxx.164)

    학교가 그리 나쁘지 않으면 그냥 집앞 보내세요
    저도 망설였는데 가보니 학교 갈일도 자주 있고 애도 가까운게 낫더군요
    아침에 좀더 잘수도 있고 친구도 많고 엄마도 아는 엄마가 많으니 더 편해요
    하다못해 초반엔 준비물이나 숙제 두고 가는일도 많은데 가까우니 갖다주지 아니면 못하죠

  • 2. 중3엄마
    '12.11.4 11:22 AM (115.126.xxx.16)

    저는 딸아이 버스로 3정거장 되는 여중 보냈는데 너무 좋았어요.
    집 가까운 남녀공학 안보내길 너무 잘했다 싶은데요.
    아들은 남중..안보낼꺼예요. 지금 초6이라 저희도 지원서 내야하는데
    원글님네 동네 남중은 명문이라고 하니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남자애들은 남자애들끼리 모여있으면 폭력같은 부분도 중화가 안되어서 좀 과격하다고 들었어요.
    남녀공학에서는 노는 애들도 여자애들 신경쓰고 여자애들 눈치도 좀 보고해서 중화가 되는데
    남중은 그런게 전혀 없으니까요.
    저도 겪어본게 아니라 그저 들은거라 확실하게 말씀드릴 순 없고, 일반화의 오류일 지도 모르지만요.
    암튼 그래서 전 아들은 그냥 남녀공학 보내서 여자에 대한 환상도 좀 깨지고
    맘 속에 사춘기 고민들 꿍꿍 채우지 말고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그 이후에 남고 보낼 생각이예요.

  • 3. 가을여행
    '12.11.4 3:13 PM (220.93.xxx.27)

    저도 내년에 중학 입학시키느데 님과 꼭같은 케이스,,저도 집 가까운 남녀공학 신청해놨어요,,주위여러엄마말들 종합해보구요,, 어릴때부터 한동네 친구들 같이 가는것도 큰 장점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83 상영영화 볼만한거 추천해 주세요. 영화 2012/11/04 886
172782 故 유재하 유일한 TV영상 보기 3 25주기 2012/11/04 1,056
172781 제주 다녀왔어요. 며칠전 제주도 자주가니 어딜가얄지 모르겠다고 .. 8 감사 2012/11/04 2,188
172780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드라이세제 어떤가요? 지금 2012/11/04 1,018
172779 고덕 애키우기 어떤가요?학원가 학교질문이요 3 이사 2012/11/04 1,945
172778 세컨차 한대 사려는데 아베오세단 어떤거 같으세요? 1 응삼이 2012/11/04 1,400
172777 한선교 ... 문자보셨어요? 26 역겨운.. 2012/11/04 15,197
172776 이런 기분이 진짜 멘붕이겠죠? 3 미친다 2012/11/04 1,749
172775 11월 3일 토요일 (아동성폭력 명동서명) 잘 했습니다. 2 그립다 2012/11/04 599
172774 이불커버 사용법 2 질문이요 2012/11/04 2,749
172773 낸시랭 신음 퍼포먼스.swf 27 낸시 2012/11/04 10,502
172772 USB 연결제품 알고 싶어요. 4 베베 2012/11/04 664
172771 숯불바베큐된 돼지고기 장조림으로 탈바꿈 가능할까요? 2 남은것 2012/11/04 741
172770 전 구)민주당이 너무 시러요. 25 으윽. 2012/11/04 1,685
172769 다리미 옷다리다 태우신분 1 열음맘 2012/11/04 741
172768 작년 서강대논술 가보셨던분 7 ... 2012/11/04 1,656
172767 왜 안철수를 이리 물어뜯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49 정도 2012/11/04 2,696
172766 어제 안철수 팬클럽 모임 대박이었어요 7 ^^ 2012/11/04 1,862
172765 교복안에 입을 목폴라티 추천해 주세요 2 제발부탁 2012/11/04 1,632
172764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 데이비드 디살보 3 claudi.. 2012/11/04 1,924
172763 스킨-피지오겔만으로 기초끝내도 부족하지 않을까요? 4 궁금해요 2012/11/04 4,595
172762 어제 길상사에 처음 갔는데 찻값에 조금 놀랐어요. 55 ekstns.. 2012/11/04 20,418
172761 집에서 입을 면원피스는 어디서 사야할까요? 1 .. 2012/11/04 1,747
172760 배다른 동생이 있는데요 20 손잠 2012/11/04 10,363
172759 뉴스타파 32회 - 내가 언제 그랬어 유채꽃 2012/11/04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