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람후기] 송중기 박보영 주연 늑대소년

별3 조회수 : 3,826
작성일 : 2012-11-03 00:18:34

한마디로 요약하면

'기 승 전 병'

지난 달 말일에 개봉했는데, 오늘도 극장 빈자리없이 들어찼네요..

꽉찬 두시간짜리 영화인데..

초반에 꽤나 그럴싸하게 재밌게 풀어갑니다.

국산영화가 이런 소재로 영화를 다 만들수 있구나..싶더라구요.

1시간30분을 흥미진진하게 혹은 웃음을 유발하면서 잘~ 끌고가더니..

막판..귀신 씨나락 까먹는 안그럴싸~한 설정이 나오면서...캐망- -;;

 

그래도 광해 이후로 볼만한 영화가 없더니...

볼만했어요  여자분들은 우시는분들도 많더란...

 

남초 반응은 박보영 예쁘다~ 로 대동단결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데도..나가시는분이 1/4도 안되더란...

송중기가 열심히 뭔가를 보여줍니다 별것 아닌데...보고 나오세요 ㅋ

 

 

 

IP : 112.185.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 12:20 AM (112.154.xxx.62)

    별점을 주신다면요?

  • 2. 제 점수는요~
    '12.11.3 12:25 AM (119.149.xxx.244)

    평소 로맨스 소설,드라마,판타지 즐기시면 필수 관람, 별 다섯개!
    로맨스 드라마만 즐기시면 별 네개!

    대체 로맨스/멜로 드라마는 왜 보는지 모르겠다 하시면
    관람료가 아깝고 자다 깨도 안 끝났고 괴로우실겁니다.

    물론 저는 별 네개+ 송중기 얼굴 관람료 별 하나 더 얹어서 별 다섯개 줍니다. ^^

  • 3. 제 점수는요~
    '12.11.3 12:25 AM (119.149.xxx.244)

    47년전 설정이면....1965년. 그래요. 그땐 그랬을거예요. 하는 마음으로 봅니다.

  • 4. ..
    '12.11.3 12:26 AM (223.33.xxx.79)

    아쉬운점도 있지만 별 기대안하고갔다가 저도 살짝 눈물흘리고 왔어요

  • 5.
    '12.11.3 12:30 AM (112.149.xxx.61)

    박보영 인터뷰 보니까
    마지막이 엄청 슬픈가봐요
    근데 둘이 사귀나요?
    시사회 기사보니 ...아닌가? ㅎ

  • 6. ,^^
    '12.11.3 1:59 AM (124.51.xxx.19)

    어제 봤는데요
    결말에서...나오려던 눈물이 쏙 들어가던데요ㅋ
    송중기는 앞으로도 기대되는 배우네요
    기특하게 잘했구요.장영남?씨... 팬 됬어요
    로맨스물 좋아라하나.....20대들 취향인것 같아요

  • 7. *****
    '12.11.4 8:34 AM (1.246.xxx.181) - 삭제된댓글

    전 40대인데 어제 친구들과 봤어요 주말이기도했지만 극장이 꽉 찼어요 거의 여성관객^^ 드라마를 잘 보지않아 송중기팬도 아니고 그냥 친구남편이 예매를 해줘서 보게됐는데 보고나서 송중기씨 팬이 되었어요 어쩜 그리 이쁜지~~~~영화같은 영화였어요! 주첵없이 어찌그리 눈물이 나던지...전 잼났어요

  • 8. 눈물 흘렸어요.
    '12.11.4 11:15 AM (220.86.xxx.221)

    저 40대 후반 지난 수요일 무료해서 집 근처 영화관에서 봤는데 시간, 관람료 아깝다는 생각 들지 않았어요. 송중기, 박보영 어쩜 그리 뽀송뽀송 이쁜지...송중기도 대사 없는 연기 힘들텐데 열심히 보여주고.. 마지막쯤엔 저도 모르고 눈물이 자꾸 흐르더군요.

  • 9. 맘스홀릭
    '12.11.4 6:16 PM (211.208.xxx.143)

    영화보는 내내 어깨를 들썩거리며 훌쩍거린게 겸연쩍어서 얼른 나온게 후회되네요... 엔딩 크래딧 못본게 아쉽네요.. 전요 너~~무 좋았어요.. 소품으로 나오는 이불이며 가구까지도요.. 빈티지인테리어 넘 좋아하는데 딱 제 취향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265 (펌글)장발장은 왜 빵을 훔쳐야 했나?| 7 장발장 2013/02/01 1,548
215264 딸이야기.. 제제 2013/02/01 755
215263 카톡이나 메신져상에서 자기얘기만 끝없이 하는사람 어떠세요 ? 11 진정한사랑 2013/02/01 2,695
215262 장바구니 어플 좀 추천해주세요. ... 2013/02/01 421
215261 휴대폰 찾아주면 사례는 어떻게 하나요? 7 비온다 2013/02/01 1,112
215260 류시원 이혼소송은 어찌 돼가고 있나요? 2 류시원 2013/02/01 2,770
215259 드라이기 일반용? 전문가용? 차이가 있나요? 로벤타꺼로 살까하는.. 1 ,, 2013/02/01 1,180
215258 멸치가 너무 말랐어요.. 2 두둥실 2013/02/01 1,100
215257 리복 런닝화가 어떤건가요? 3 궁금 2013/02/01 1,064
215256 장터거래 입금 얼마나 기다려드리면 될까요? 7 몽롱 2013/02/01 967
215255 시어머니의 두아들... 5 맏며느리 2013/02/01 2,694
215254 재산때문에 가족들에게, 가슴아픈말을듣네요 6 ........ 2013/02/01 2,577
215253 봄비 같아요... 4 2013/02/01 847
215252 음란마귀 2탄 ㅎㅎ 18 .. 2013/02/01 4,716
215251 정도는 다르지만 대부분 시댁이 며느리의 행복을 나의 행복으로 생.. 9 근데 2013/02/01 2,089
215250 한동짜리 아파트 공사비용을 세입자에게 청구하는데 ,,도움 주세요.. 6 한동짜리 아.. 2013/02/01 1,727
215249 드디어 방학이 끝나긴하나봐요 1 방학.. 2013/02/01 581
215248 선글라스 선글라스 2013/02/01 722
215247 노라존스 5 아이고 2013/02/01 1,083
215246 스물 한살.저의 반려견이 천사가되었어요. 18 천사 2013/02/01 2,579
215245 샴푸법을 바꿨더니 비듬이 싹 사라졌어요. 20 ... 2013/02/01 16,279
215244 반찬에 사용하는 3 82cook.. 2013/02/01 862
215243 저 음란마귀가 씌었나봐요..ㅠㅠ 47 ㅠㅠ 2013/02/01 16,574
215242 지루성 피부염 한약이 답일까요?(제발 도와주세요 ㅠㅠㅠ) 12 - 2013/02/01 9,845
215241 발포비타민드시는분~아스파탐 괜찮나요 1 ... 2013/02/01 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