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요약하면
'기 승 전 병'
지난 달 말일에 개봉했는데, 오늘도 극장 빈자리없이 들어찼네요..
꽉찬 두시간짜리 영화인데..
초반에 꽤나 그럴싸하게 재밌게 풀어갑니다.
국산영화가 이런 소재로 영화를 다 만들수 있구나..싶더라구요.
1시간30분을 흥미진진하게 혹은 웃음을 유발하면서 잘~ 끌고가더니..
막판..귀신 씨나락 까먹는 안그럴싸~한 설정이 나오면서...캐망- -;;
그래도 광해 이후로 볼만한 영화가 없더니...
볼만했어요 여자분들은 우시는분들도 많더란...
남초 반응은 박보영 예쁘다~ 로 대동단결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데도..나가시는분이 1/4도 안되더란...
송중기가 열심히 뭔가를 보여줍니다 별것 아닌데...보고 나오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