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낚시광 남편이 미워요

ㄴㅁ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2-11-02 23:39:12
소위 낚시와 생선전문가 신랑이 미워요
회사사람들도 낚시광이고 낚시동호회도들었는데
주말이면 밑물낚시 베스낚시에빠져 낚시대 챙겨요
제가 같이가자구졸라서 신랑이 데려갓었는데
화장실문제랑 이상한벌레 뱀 이런게 너무싫어서
가자마자 집에가자구 떼를써서 이제 잘안데리고갈려해요 솔직히 저한테 너무안맞는 취미더라구요 지겹구요
하나큰거잡아오면 동네방네 자랑하는것까신좋은데
솔직히 짜증나요저번주엔 제가하두 그러니 저와
등산갔다왔거든요 이번주 또 가겠다고 에효
제가 낚시에 정붙여야하나요?
IP : 118.41.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인생의선물
    '12.11.3 12:05 AM (223.62.xxx.110)

    낚시취미 무시할꺼못되던데요ㅜ
    낚시도 거의 도박수준..
    그냥 가끔하는거야 누가말립니까~~너무빠지면 가정도 팽개치던데요
    브레이크 걸어야할때입니다

  • 2. ..
    '12.11.4 11:19 AM (180.228.xxx.117)

    그래도 낚시면 고상하고 뭐라 할 수 없는 취미예요.
    골프를 그렇게 쳐 봐요.
    골프 피 한번에 30만원~50만원?(못쳐서 잘 모르지만) 끝나면 뒷풀이도 골프답게 호화판..
    거기다 더 발전하면 필리핀 태국 원정 골프다녀온다면서 거기서 하는 짓은 뻔해서 미성년자 어쩌고 저쩌고..
    브레이크 걸지 마세요.
    브레이크 건다고 안 걸리고 불화만 생겨요.
    원글님이 무너가 빠져 열씸히 하는데 남편이 브레이크 걸면?
    다 나이들어 힘좀 빠지면 적당히 줄고 더 힘빠지면 그만두게 되어 있어요.
    만약 원글님이 생사결단으로 못하게 해서 남편이 원글니께 져서 낚시 그만두면 그에 대신할 요상한
    취미를 다시 기르지 않는단 보장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56 수삼을 홍삼만들려다 흑삼이 됬어요 5 진홍주 2012/11/05 5,576
174055 주상복합1층과(실제층수는8층)과3층중 어디를 고르시겠어요? 4 2012/11/05 1,044
174054 티비광고 갤럭시 S3 광고음악중에서 잔잔한 기타음악 제목 아시는.. 몰라요 2012/11/05 1,560
174053 코스트코 수육용 돼지고기 어떤가요. 손님초대해요 (댓글절실) 7 꽃사슴 2012/11/05 5,116
174052 네살 저희 아이,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하는걸까요? 7 끝없는숙제... 2012/11/05 2,319
174051 결혼한지 10 년이상이고 섹스리스아니신분들 20 ㄴㅁ 2012/11/05 19,993
174050 기술로 이민가는 경우는...정말 기술만으로 되나요?? 1 .... 2012/11/05 1,512
174049 글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저 이렇게 갈팡질팡하는 것 정상인거죠?.. 32 걱정 2012/11/04 17,686
174048 일반폰 쓰던걸 다른사람이 쓸수있나요? 2 .... 2012/11/04 966
174047 김장훈 뮤비에 패리스 힐튼이 나오네요 1 뮤비 2012/11/04 1,524
174046 인디아게이트에 맛았는 메뉴 추천부탁 인디아게이트.. 2012/11/04 1,036
174045 전기매트나 온수매트 추천해주세요 1 임산부 2012/11/04 1,327
174044 그릇 살려고 하는데요? 4 남서풍 2012/11/04 1,046
174043 (방사능) 우리아이에게 떡볶이를 먹이지 말아주세요 61 녹색 2012/11/04 18,663
174042 프린터 청소 프로그램으로 하는거 말고 어떻게 하나요? 3 .. 2012/11/04 1,348
174041 연말정산시 가족공제 1 ... 2012/11/04 1,081
174040 남편의 계속되는 거부... 나의 길은 어디일까. 36 ... 2012/11/04 31,864
174039 오늘 다큐 3일 참 좋네요~~ 8 dd 2012/11/04 3,270
174038 지금 EBS에서 화려한 휴가해요. 1 화려한휴가 2012/11/04 1,614
174037 초딩 딸이 놀랄말을 했어요 20 아이 2012/11/04 14,066
174036 눈만 뜨면 단일화 단일화 6 뉴스안봄 2012/11/04 1,175
174035 언제쯤 철드나요?ㅏ 2 소망 2012/11/04 976
174034 본인이 외동이신 분들 외로우신가요? 30 ... 2012/11/04 5,547
174033 야밤에 위경련이 일어 나면..응급실 가야 하나요 4 ... 2012/11/04 15,293
174032 SNS 진중권 토론배틀.저 배꼽잡고 웃었어요 ㅎㅎ 2 beechm.. 2012/11/04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