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낚시광 남편이 미워요

ㄴㅁ 조회수 : 992
작성일 : 2012-11-02 23:39:12
소위 낚시와 생선전문가 신랑이 미워요
회사사람들도 낚시광이고 낚시동호회도들었는데
주말이면 밑물낚시 베스낚시에빠져 낚시대 챙겨요
제가 같이가자구졸라서 신랑이 데려갓었는데
화장실문제랑 이상한벌레 뱀 이런게 너무싫어서
가자마자 집에가자구 떼를써서 이제 잘안데리고갈려해요 솔직히 저한테 너무안맞는 취미더라구요 지겹구요
하나큰거잡아오면 동네방네 자랑하는것까신좋은데
솔직히 짜증나요저번주엔 제가하두 그러니 저와
등산갔다왔거든요 이번주 또 가겠다고 에효
제가 낚시에 정붙여야하나요?
IP : 118.41.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인생의선물
    '12.11.3 12:05 AM (223.62.xxx.110)

    낚시취미 무시할꺼못되던데요ㅜ
    낚시도 거의 도박수준..
    그냥 가끔하는거야 누가말립니까~~너무빠지면 가정도 팽개치던데요
    브레이크 걸어야할때입니다

  • 2. ..
    '12.11.4 11:19 AM (180.228.xxx.117)

    그래도 낚시면 고상하고 뭐라 할 수 없는 취미예요.
    골프를 그렇게 쳐 봐요.
    골프 피 한번에 30만원~50만원?(못쳐서 잘 모르지만) 끝나면 뒷풀이도 골프답게 호화판..
    거기다 더 발전하면 필리핀 태국 원정 골프다녀온다면서 거기서 하는 짓은 뻔해서 미성년자 어쩌고 저쩌고..
    브레이크 걸지 마세요.
    브레이크 건다고 안 걸리고 불화만 생겨요.
    원글님이 무너가 빠져 열씸히 하는데 남편이 브레이크 걸면?
    다 나이들어 힘좀 빠지면 적당히 줄고 더 힘빠지면 그만두게 되어 있어요.
    만약 원글님이 생사결단으로 못하게 해서 남편이 원글니께 져서 낚시 그만두면 그에 대신할 요상한
    취미를 다시 기르지 않는단 보장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38 (질문)옷가게에서 아이옷을 샀는데... 5 홍... 2012/11/21 1,320
180337 이 교정장치 어떤걸로 해야할까요? 5 교정 2012/11/21 1,160
180336 강아지 사료 어떤거먹이시나요 11 삐삐언니 2012/11/21 1,522
180335 상대방의 성격 파악과 대응 요령 9 도움이 될까.. 2012/11/21 3,652
180334 의치전 준비생들 최대 사이트인 메드와이드는 3 ... 2012/11/21 2,131
180333 일주일이란 의미. 4 헷갈려요 2012/11/21 1,017
180332 대학원에서 박사논문써보신 분들 좀 도와주세요 6 dsg 2012/11/21 2,127
180331 부모님 노후를 저 혼자 감당해야합니다 8 외동딸 2012/11/21 3,673
180330 왼쪽 갈비뼈 아랫부분이 찌릿찌릿합니다ㅠ 1 2012/11/21 2,897
180329 감기로 고열나도 해열제 안먹이시는 분들.. 조언좀 13 .. 2012/11/21 2,874
180328 위암 증상중 소화불량이 어느 정도인걸까요 13 원글이 2012/11/21 4,904
180327 일이 없는 게 복일까요? 일이 많은 게 복일까요? 11 요즘은 2012/11/21 1,972
180326 새놀당의 실천할 수 없는 공약들. 7 광팔아 2012/11/21 481
180325 김어준의 속내와 딴지일보의 안철수 인터뷰 6 감동 2012/11/21 2,699
180324 착한 7살 내 딸! 7 딸엄마 2012/11/21 1,278
180323 양산사시는 분 그 지역 맛집 좀 알려주세요 3 외식 2012/11/21 1,494
180322 김치냉장고 4 김치냉장고 2012/11/21 957
180321 롯데아이몰이요..믿을만한가요? ... 2012/11/21 3,006
180320 가상대결 : 아버지를 아버지라 말하면 안되는 여론조사 5 시앙골 2012/11/21 631
180319 놀라운 청실!!닥치고 대치동!! 15 ... 2012/11/21 3,625
180318 괌pic 가는데 아이들 옷이나 수영복 6 여행 2012/11/21 2,683
180317 물미역 상태가 이상한것 같은데요 좀 봐주세요 2 123 2012/11/21 689
180316 누르미김치통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제나 2012/11/21 1,530
180315 생리 하면 짜증이 나나요? 7 나만? 2012/11/21 1,369
180314 여자한테 못생겼다고 대놓고 말하는건 죽으라는 말과도 같다. 9 .... 2012/11/21 3,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