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에게 어떤 일도 일어날수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야해요
그리고 이혼은 누가 하나 싶었는데 제가 하네요
살다보면 앞으로 내게 어떤 일이 생길지 두렵네요
남의 일도 내 일처럼 생각해야하기로 했어요
자기연민에 빠지지않아요
신이 공평하니 저도 이런 일을 잘 극복하겠죠
남편없이 혼자 수술하고 건강하게 살게 응원해주세요
1. 힘내세요
'12.11.2 10:38 P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수술 잘받으시고 제2의 인생을 힘차고 행복하게 꾸려나가시길 바래요.
2. ..
'12.11.2 10:41 PM (1.225.xxx.106)수술 잘 받으시고 꺠끗하게 잘나아서 지금보다 훨 나은 새 인생을 맞으세요.
3. 파이팅
'12.11.2 10:43 PM (211.202.xxx.218)수술 잘 받으시고 완쾌하시길 기도합니다.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씩씩하게 견뎌내세요. 더 강해지실겁니다.
당신 자신을 위해서 원망도, 미움도 버리시고
스스로를 더 사랑해주세요. 종교는 없지만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4. 정원
'12.11.2 10:44 PM (121.161.xxx.182)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5. ᆢ
'12.11.2 10:44 PM (210.206.xxx.235)아직 젊어요 누구에게나 닥칠수 있는 일들이고 이겨낼 수 있는 일입니다 님 앞길에 더 나은길이 열리길 바랍니다
6. 무크
'12.11.2 10:51 PM (118.218.xxx.197)인생의 진리를 빨리 깨달으신 거예요.
지금의 순간들을 잘 견디면, 그렇게 또 지나가고 다른 순간들이 오겠지요.
하루 빨리 건강 회복하시고, 앞으로 펼쳐 질 원글님의 삶에 아름다운 순간들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7. 서른살...암...
'12.11.2 10:57 PM (121.125.xxx.211)이겨낼수있어요.우선 원글님자신이긍정적이어야해요.아시죠?
저에게도다른아픔이있었어요.십여년전에, 근데요.제가살아갈이유가있어서
살아가는거라생각하니.모든것이긍정이되더라구요.
이겨낼수있는고통만 그분도주신거라믿어보세요.
이겨내신후에다른살이님을맞아줄거에요.8. 서른살...암...
'12.11.2 10:58 PM (121.125.xxx.211)다른삶이.
9. 저도
'12.11.2 10:58 PM (118.46.xxx.180)제 기운을 보내드릴께요
10. ...
'12.11.2 11:00 PM (118.47.xxx.90)위로드립니다. 힘내세요. 지금 이터널 지나시면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기도드릴게요.
11. 예감
'12.11.2 11:07 PM (124.54.xxx.17)원글님 멋진 분이예요.
맞아요, 삶에는 별 일이 다 일어날 수 있어요.
이렇게 멋진 분이라, 원글님 치료도 잘 받으실 거고,
앞으로 인생에 신나는 일들이 엄청 찾아올 거 같아요.12. 꼭
'12.11.3 12:14 AM (182.209.xxx.132)건강하실거에요. 그런데 아픈 아내를 어떻게 버리고.... 지금 혼자 수술받아야 하신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꼭 건강해 지시길 빕니다.13. 남자
'12.11.3 12:17 AM (119.66.xxx.13)꼭 건강히 회복하실 겁니다. 일단 건강부터 챙기시구요.
"나에게 어떤 일도 일어날수있다" 이걸 저도 30살이 훌쩍 넘어서야 깨달았네요.
덕분에 홀가분해진 면도 있구요.14. ㅡㅡ
'12.11.4 8:17 AM (125.133.xxx.197)아직 젊으시니 젊음으로 일어날 수 있어요.
젊어서 골골하던 사람이 그 고비만 넘기면 나이들어서는 건강하게 잘 살더라구요.
혼자 외롭겠지만 꿋꿋하게 견뎌내시고 행복할 앞날을 기대하셔요.15. 맞아요
'12.11.4 4:20 PM (125.177.xxx.190)나이들수록 사는게 더 겁이 나네요..
이혼이야 그렇다쳐도 건강은 정말 중요하니까 원글님 수술 잘받고 꼭 완쾌하시길 기원할게요!!16. ...
'12.11.4 5:03 PM (222.118.xxx.162)제게도 받아들이기 힘든 순간이 왔었고...
지금도 상황은 변하지 않았지만...
제가 변하더군요. 그걸 이겨내도록...
힘 내세요.17. 마음이
'12.11.5 5:41 PM (222.233.xxx.161)나이들어감에 절대..라는 말은 함부로 사용할 단어가 아니더군요
남의 일이 제 일이 되느게 인생이니까요
건강 찾으시고 늘 화이팅하세요...18. ㄱㄷ
'15.11.12 10:45 PM (223.62.xxx.64)♥♥ 제게 힘을 주는 원글과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4954 | 카톡 왕따 14 | 스마트 하지.. | 2012/11/06 | 4,742 |
174953 | 겔랑 루스파우더 가격이 왜이럴까요?? 10 | 겔랑 | 2012/11/06 | 4,897 |
174952 | 이 치마 길이가 많이 짧으 가요? 1 | ,,, | 2012/11/06 | 1,221 |
174951 | 아파트벽 페인트칠냄새가 화장실에서 진동해요. | 참나 | 2012/11/06 | 1,840 |
174950 | 둘중에 골라야 한다면 어디하시겠어요? 파스퇴르vs건국 1 | 배달우유 | 2012/11/06 | 1,122 |
174949 | 단일화선언한 이 시점에, 남영동 1985 영화 후기보니, 정말 .. 4 | 규민마암 | 2012/11/06 | 1,654 |
174948 | 아이폰에서화면캡쳐할때 5 | 화면캡쳐 | 2012/11/06 | 1,359 |
174947 | 니콜키드먼과 그레이스켈리 16 | 그로에네벨트.. | 2012/11/06 | 3,760 |
174946 | 운전대 놓은지 10년 다시 운전 가능할까요 4 | ,,,, | 2012/11/06 | 2,177 |
174945 | 참치 김치찌개 보글보글.swf | 요리사 | 2012/11/06 | 1,355 |
174944 | 거짓말을 한건 아닌데... 2 | 감사한 사장.. | 2012/11/06 | 1,330 |
174943 | 크록스 겨울용 초3여아가 신으면 보기 싫을까요? 2 | 딸두이 | 2012/11/06 | 1,358 |
174942 | 1월초반에 입시스케줄이 뭐 있나요?? 1 | 여행 | 2012/11/06 | 1,171 |
174941 | 원래 갑오징어에 모래가잇나요? | tapas | 2012/11/06 | 914 |
174940 | 중소기업 및 대기업 재직시 회사에서 전세대출 대략 얼마까지 해주.. 2 | 전세대출 | 2012/11/06 | 1,308 |
174939 |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의 산후우울증??? 2 | 장대비 | 2012/11/06 | 1,298 |
174938 | 우왕.. 사진이 너무 멋져서 퍼왔어요.. 3 | 최선을다하자.. | 2012/11/06 | 2,609 |
174937 | 초등 저학년 아이두고 취업해야 될까요? | @@ | 2012/11/06 | 1,018 |
174936 | 이시점에서 결정을 주말부부냐.. 수도권으로 이샤냐... 7 | 답답맘 | 2012/11/06 | 1,787 |
174935 | 뭔가 빵 ~~ 터지는 사진 ㅋㅋㅋㅋ 10 | ㅋㅋㅋ | 2012/11/06 | 4,461 |
174934 | 음식물쓰레기 버려주는 남편 11 | 롤롤 | 2012/11/06 | 3,270 |
174933 | 24평아파트안방욕실이요. 4 | 궁금해요. | 2012/11/06 | 2,382 |
174932 | dmb채널 2 | ... | 2012/11/06 | 1,180 |
174931 | 참 나쁜 대통령 후보 12 | 추억만이 | 2012/11/06 | 2,655 |
174930 | 무플이라 다시올려요-선물 좀 골라주세요 4 | 천개의바람 | 2012/11/06 | 9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