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증과 신경질이 심한 아이...
기분이 좋을때나 하고싶은걸할때는
정말 예쁘게 행동하고 말도 참 예쁘게합니다.
But... 조금만 기분이 나쁘거나 하기싫은걸 할때는 짜증을 짜증을 얼마나 내고 징징대는지..
얼러도 보고 때려도 보고..
저도 한성질 하는지라 주로 소리 지르고 야단치는데..
정말 쉽게 고쳐지질 않네요..
그것만 빼면 참 예쁜 아인데
이놈의 징징거리는 성격은 어찌 고칠 수 있을까요?
그냥 봐넘길 수 없는 저는 하루에도 몇번씩 소리지르다 혈압올라 머리가아파죽겠네요ㅠㅠ
1. 엄마가
'12.11.2 10:15 PM (61.84.xxx.103)변하셔야 할것같은데요?
엄마가 달라졌어요 강추합니다.
얼러도 보고 때려도 보고.. 저도 한성질 하는지라 주로 소리 지르 고 야단치는데..
여기에 원인이 다 있네요.
감정조절방법을 엄마한테 배운거죠.
원글님이 혹시 다른일로 감정적으로 소진된 상태인지도 한번 돌아보시구요.2. 도루아미타불
'12.11.2 10:22 PM (211.246.xxx.15)일관된 방식으로 훈육을 하시거나 아이 마음을 읽어주시는 수 밖에요
일관된 엄마의 감정표현
그리고 아이가 왜 째증을 내는가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한 마음을 읽어주셔서
수용할 수 있는 욕구는 해결해주시구요
어머니도 매번 소리를 지른다던지 야단만 치신다면 아마 아이는 점 점 말문을 닫을지도 몰라요3. ...
'12.11.2 11:11 PM (14.43.xxx.166)칼슘이 부족하면 집중력 감소, 불안감, 신경질, 짜증 등 증상이 나타난대요.
서로 칼슘치즈나 멸치라도 씹으면서 릴랙스~ 해보세요.
초등 1학년이면 상상하는 것, 원하는 것, 실현 가능한 것, 싫은데 해야하는 것 들의 사이에서 현실을 조금식 인식해가는지라 혼란스럽고 징징거릴 시기이긴 해요.4. 나를
'12.11.2 11:28 PM (39.113.xxx.14)예민한 아이가 짜증이 많긴하지만
아이의 짜증이 심할때 나의 감정상태를 먼저 돌아보아요..
아이보다 더 심하게 짜증내고 있는 내모습이 있더군요..
여러가지 스트레스들에 지친 나로인해
아이가 감정적인 희생을 당하고있다는걸 알았을때 너무 미안했어요..
엄마가 릴렉스 하시고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면 많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아이가 자랄수록 엄마의 거울은 아이인것을 알게되네요..5. 제 딸도
'12.11.4 12:01 PM (110.14.xxx.164)안변해요
아주 다 큰뒤에 지가 깨달으면 몰라도요
그냥 거기 맞춰서 모른척 넘어가고 그러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4991 | ‘자발적 간첩’ 재판에 현직 ‘통일부 차관’ 증인 채택 1 | 통일늦둥이 .. | 2013/01/31 | 567 |
214990 | 리코타 치즈, 실패의 원인이 뭘까요? 9 | 해리 | 2013/01/31 | 7,228 |
214989 | ‘작전꾼’ 주식전문가 돈 받고 출연 PD 기소 - 못 믿을 증권.. 1 | 참맛 | 2013/01/31 | 802 |
214988 | 12개월 아기가 꿀을 먹었어요. ㅠ.ㅠ 12 | 수수팥떡 | 2013/01/31 | 12,047 |
214987 | 82 명언 중에 7 | 티벳인 | 2013/01/31 | 3,369 |
214986 | 죄송하지만요..갑작스런 변비는 왜 생기나요 2 | 지송 | 2013/01/31 | 2,306 |
214985 | 방통대 유아교육과 완전 세?잖아요 왜그런거예요? 3 | 방통대 | 2013/01/31 | 3,198 |
214984 | 진짜 잘생겼던 오빠 16 | 스노피 | 2013/01/31 | 4,501 |
214983 | 연체대금납부시 본인이 꼭 가야해요?? 3 | 농협카드 | 2013/01/31 | 674 |
214982 | 49세 경력 단절녀 10 | 49세 | 2013/01/31 | 3,765 |
214981 | 대안고등학교 들어가기 힘든가요?? 4 | 영어샘 | 2013/01/31 | 1,547 |
214980 | 좋은건가요? 1 | 우엉 향이 .. | 2013/01/31 | 713 |
214979 | 억지가 유머가 된다 | 시골할매 | 2013/01/31 | 481 |
214978 | 국정원女 아이피 바꿔가며 '의원비판글' 셀프추천 7 | 뉴스클리핑 | 2013/01/31 | 675 |
214977 | 한끼떼울 토스트.추천해주세요. | 음 | 2013/01/31 | 554 |
214976 | 김완선 얘기나와서..궁금한점. 4 | 의문 | 2013/01/31 | 2,615 |
214975 | 통통한 사람이..연예인 아나운서 정도로 마를수 있나요? 12 | 통톤 | 2013/01/31 | 5,271 |
214974 | 신경안정제 복용 2 | depres.. | 2013/01/31 | 1,769 |
214973 | 저체중 3 | .... | 2013/01/31 | 877 |
214972 | 시어머니 씀씀이 8 | ... | 2013/01/31 | 3,304 |
214971 | 아파트구매 후 리모델링해야하는데 입주날짜가 안맞으면 어떻게 하나.. 8 | 아파트 | 2013/01/31 | 1,763 |
214970 | 아이 어릴때 충분히 사랑해주세요(자식도 품안에 있을때) 21 | .. | 2013/01/31 | 12,644 |
214969 | 수족냉증에 한약 효과보셨나요? 6 | 한약 | 2013/01/31 | 4,749 |
214968 |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누구예요? 29 | 한명만요 | 2013/01/31 | 2,870 |
214967 | 안쓰는 유치원. 학원 가방, 지구촌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하세.. 7 | 희망 | 2013/01/31 | 1,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