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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 안철수에게 고한다. 그만 칼날을 멈춰라.....

heller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2-11-02 21:24:41

 

 

안철수는 아니길 바랬다.

오늘 김성식이 "김한길 훌륭한 사람, 그런 사람 더 나올 것"이라고 할 때

안 캠프의 생각은 아니길 바랬다.

박선숙이가 "인적 청산"관련 언급할 때 그냥 개인적 견해이길 바랬다.


워낙에 친노친노 했다.

그래서 다 내줬다.

선대위원장 급에서 다 배제시켰다.


또 친노친노 했다.

그래서 9인 비서진까지 다 사퇴시켰다.


남은 것은 민주당 경선을 통해서 국민과 당원들에 의해 정식으로 총선 후에 뽑힌 이해찬 대표이다.

이해찬과 같이 당무를 이끌어가는 박지원도 지금 쇄신대상이라고 지칭된다.

같이 물러나란다.


끝까지 뿌리를 뽑겠다는 것이다.

왜 ,  누가 무슨 자격으로??

경선 때 말하지 그랬나??

경선에 뽑힌 사람이다.


정치적으로 끌어내리고 끌어올리고 하는 행위,

당헌 당규 무시하고 끌어내리고 이전투구의 장으로 만드는 행위


그것이 바로 구태 정치이다.


4월 총선 책임지라고?


이해찬과 박지원이 4월 총선 이끌었나????

물어보자??

진짜 그랬나???

이해찬과 문재인은 한명숙과 사사껀껀 대립했다.


임종석 문제 부터 문재인이 부산 집어치우고 서울 몇 번 올라갔다 내려왔다....

한명숙과 486이 이끈 총선이었다.


이해찬, 여러 번 말했다.

김용민 빨리 사퇴시키라고....

결정은


도대체 그 때 사무총장이던 "박선숙은 뭐했나"


누가 더 선거를 진두지휘했나???


물어보자.....누가??


박선숙이, 이해찬이???


공천 잘못했다고????
이해찬과 문재인이 공천주도했나??

당시 비서실 육성 들어보라???

최고위원들 다 자기 계파 집어넣으려고 난리가 아니었다는 것을.....

"누가누굴 탓하는 것인가, 우습다"가 당시 당 내부의 전언이었다.


그래놓고, 친노운운하니

다 퇴진했다....

이해찬하고 문재인만 남았다. ...


이들에게 다 책임전가하려고....

너희 팀 박선숙이는 뭐했나???


총선 민주당 사무총장 박선숙이는???



나는 안철수가 "정치쇄신"을 이야기하고 "정당쇄신"을 이야기 하길래

단순히 사람 바꾸는 차원이 아니라 "제도의 쇄신"을 이야기 할 줄 알았다.

설마 현 지도부를 김한길이나 추미애 정도로 바꾸는 것을 쇄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줄 알았다.


이들 역시 예전 민주당의 구 얼굴들이다. 국민들에게는 쇄신대상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안철수는 쇄신내용을 이야기하지 못했다

매일 국민국민 했다...


물어보면 대답 안했다.


그런데 제도적으로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한 것이었다.

그가 내놓은 쇄신안은 많은 비판에 직면했다.....

개혁적 학자들, 정치가들도 이구동성으로 "아니다"였다. ..

진심은 있을 지언정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 안이 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는 다시 비판가들을 "기득권층의 반발"로 몰아부쳤다.


헌데 안철수가 말한

정당쇄신은 구실에 지나지 않았나 보다.

그는 "친노세력"을 몰아내고 싶었던 가 보다.

그런데 이미 나가고 없다.

남은 포스트에 있는 사람은 "이해찬"정도다.


4.13총선에 책임이 잇다며 자기 사람 박선숙 민주당 당시 사무총장은 놓아두고 친노 보고 책임지랜다....


이말인 즉슨

문재인보다도 책임지라는 말과 다름 아니다.


바로 김성식이 말한 "김한길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안철수는 민주당원이 아니다.

단일화 하려면

올바른 정치적 안을 가지고 단일화하면 된다.


총선 결과 후 지도부 퇴진했고,

새로이 경선 거쳐서 뽑혔다.

책임을 묻는 과정 전제된 것이다.


근데 밖에서 안철수가 왜 갑자기 하나 남은 이해찬보고 나가라는 것이냐"?


그건 쇄신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니까 레토릭을 바꾼 것이다


"총선 책임자 나가라고"

하지만

"총선 책임자는 이해찬이 아니다.

친노 계파 지적하지만 다 나갔다.

문재인이 아파하면서 내 보냈다"


부탁한다.

안철수


그만 해라....


지금 하고 있는 짓이  "구태정치"다.


당신은 그러지 않을 줄 알았다....


그래서 당시 한명숙이하고도 계속 부딪혔던 이해찬이
책임이라면

문재인도 책임일 것이다.

그래 당신의 인식이 그것인가??

"문재인도 책임지라고"

"박선숙에게 먼저 책임지워라"

당시 총선 사무총장인....



그래서 당신은 오늘 확인시켜줬다

김성식이 "김한길 훌륭하다"고, 더 이어 다른 사람 나올 거라고....

난 당신의 의견이 아니길 바랬지만,

지금 나온 맨트를 보니 당신의 의견이었던 것이다.


난, 김한길 류의 이야기를 지지하는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안철수 다른 당의 내부 인적 권력 구조에 관심 쏟지 말고


정책과 제도쇄신안을 가지고 단일화에 임해라..


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말고....


"쇄신"이라는 미명하에 당신이 원하지 않는 사람을 쳐 내려는 그 구태적 심보를 버리기 바란다.


이제야 당신이 원하는 "쇄신"이 뭔지 알았다.

김한길 류의 주장을 옹호했던 것이다.


이제 우리 문재인이 얼마전 

그 아픔을 무릎쓰고

비서진 9명을 쳐 냈건만

그것도 모자라

칼을 깊숙이 들이미는 당신을 보니


문재인을 어떻게든 어떻게 해서든

글 하나 더 써고서라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 간절히 든다..


지켜 주지 못해 돌아간 존경하는 대통령 한 명 계셨기에

한 명으로 족하다.


원래 초심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안철수 씨.. 



PS. 제도적 쇄신 하자. 당신이 어설프게 제시한 거 테이블에 앉아 같이 논의해 실현가능한 구상 만들자..

그것부터 시작하자. 어설픈 권력투쟁부터 시작하지 말고...

왜 그렇게 만나자고 해도, 논의하자고 해도 안 했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

 

바로 어제 김한길 똘마니들 설치기 시작하고

바로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이런 발언들

 

당신 캠프의 저격들...

 

다, 한 궤였던 것이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1102_0011574905&cID=1...

 

IP : 61.245.xxx.1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9:35 PM (218.209.xxx.122)

    안철수가 말하는 쇄신은 민주당 식물정당화 ????

  • 2. ..
    '12.11.2 9:39 PM (210.115.xxx.103)

    자신이 절대선인 줄 아는 사람...위험합니다.

    글 읽다보니

    박선숙도 4월총선 책임이 있네요.

    칼날을 자신 쪽으로도 겨눌 줄 알아야

    그 요구가 진정성이 있겠지요.

    참 갑갑하네요.

    가장 친노가 문재인인데

    그럼 문재인 후보도 물러나란 얘긴가요?

    그리고 친노가 무슨 전염병 환자인지...

    언제는 친노 등에 업으려고들 야단이더만...

    결국 문재인 후보가 모든 걸 내려놓는 건 아닌지 안타깝네요..

  • 3. 탱자
    '12.11.2 9:41 PM (61.81.xxx.111)

    "민주당 경선을 통해서 국민과 당원들에 의해 정식으로 총선 후에 뽑힌 이해찬 대표이다."
    ===> 여기서 민주당이란 민주통합당이라고 보고, 이해찬씨는 "인구보정", 그러니까 호남에서 20표가 영남에서 1표가 되는, 표의 등가성이 깨진 경선에서 이긴 것이죠.

  • 4. 탱자//
    '12.11.2 9:43 PM (61.245.xxx.147)

    그래서 선거 규정은 선거 이전 이미 합의 본 사항...

    경선패배세력들이

    항상 경선 후에 규정 가지고 시비...

    지들이 이겼으면 그랬을까????

  • 5. 새로움
    '12.11.2 9:44 PM (182.213.xxx.52)

    지금에서라도 칼날을 드러내줘서 고맙습니다. 쇄신을 말하려면 스스로의 구태를 먼저 들여다보고 도려낸 후에 말했으면 합니다.

  • 6. 탱자
    '12.11.2 9:45 PM (61.81.xxx.111)

    박선숙의 총선에서 당 사무총장이 해임되고 후임을 들어왔죠. 사무총장은 실권이 없는 실무진이죠. 총선패배의 책임을 질 위치가 아니죠. 총선패배를 책임져야할 사람들은 민통당 지도부입니다--- 실적적으로 공철과정에 개입된 인사들--- 보이지 않은 큰손들---입니다. 더욱이 막말파문의 김용민같은 후보을 중도하차시키자 못한 지도부는 답이 없는 집단입니다.

  • 7. //
    '12.11.2 9:48 PM (61.245.xxx.147)

    김용민 이 때

    사무 총장 누구인가요???

    계속 접촉한 사람 누구인가요??

    당시 뉴스에 "박선숙" 총장이 이름 오르내렸습니다.


    "사무 총장"이 실무진인가요?
    사무 총장"이 실무진인가요?

    사무 총장"이 실무진인가요?


    선거를 총괄하는 자리입니다. !!!!!!!

    임종석 물러난 이후 총선 굉장히 오래 남았습니다.

    그 이후가 박선숙이에요..

  • 8. 여름이오네.
    '12.11.2 9:57 PM (175.201.xxx.98)

    이번 총선 박선숙이 무슨 힘이 있었다고.
    임종석 짤리고 얼굴 마담으로 자리 맡았고.

    친노 계파 카르텔이 총선 공천 전횡때문에 적전 분열로 구민주당계 일부는 정통민주당 만들어서 떨어져 나가고.
    그덕에 최소 10석은 날아갔고.

    그 세력들이 한나라당에 들어가서 오늘날 심각한 타격주고 있고.

    친노 계파 카르텔의 궁물에 대한 집착과 배타성은 최악임.

  • 9. 여름이오네.
    '12.11.2 9:59 PM (175.201.xxx.98)

    김용민 그 사람 짤라라고 여론이 분분할때.
    한명숙 김용민 짜르려 하는 행보를 보였지만.. 김어준이 나꼼수 데리고 노원에 가서 설치고.
    친노 계파들이 김용민 사수하고 나서부터 개판되었고.

  • 10. // 여름이 오네
    '12.11.2 10:04 PM (61.245.xxx.147)

    이해찬이 빨리 사퇴시키라고 한 것은

    기억 나시죠??

    안 나시나요??

    도대체 사무총장이 김용민 만나고 그런 것 맞지요??

  • 11. 여름이오네.
    '12.11.2 10:13 PM (175.201.xxx.98)

    문재인은 친노 아니에요?

    지금 문재인이 대선후보니까. 문재인 사퇴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해찬을 중심으로한 친노 계파 카르텔이 2선 퇴진하지 않는것은 단일화 하지 않겠다는 수작입니다.

    친노들은 그 책임을 안철수에게 뒤집어 쒸우려 하는 것이겠지만.
    친노들이 단일화 하지 않겠다는 수작이라구요.

    친노들의 행보를 보면 행정부는 문재인이 대통령 되어서 장악하고.
    당권은 이해찬이 장악해서 그렇게 가겠다.
    안철수는 후보 양보하고 찌그러져라라는 행보인데.

    안철수가 골비엇습니까?

    후보 단일화 해서.
    대선후보로 나서는 사람은 대통령 대선에 올인해야하고.
    대선후보로 못나서는 사람은 당을 맡아야 한다는 최소한의 분담이 필요한거죠.
    그런데 지금 친노의 행보는 다 차지하겠다 그러면서 단일화 하자?

    총선이나 지금 대선이나 친노들의 궁물에 대한 탐욕은 쩌네요.

  • 12. --
    '12.11.2 10:15 PM (121.125.xxx.181)

    친노국민 친문국민 배척하고 어찌 선거를 치르려고 하시나

    안후보의 입에서 직접 들으니..참 ,,안타깝네요. 25% 대통령 하시려나

  • 13. //
    '12.11.2 10:26 PM (61.245.xxx.147)

    안철수는 지금 민주당 바깥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민주당 사정에 관심이 많답니까???

    왜 궁물 김한길이랑 장하성이랑, 안철수랑 세트로 공격한답니까??

    단일화 논의하세요..

    문재인이 다 놓을 각오 되어 있다고 그랬습니다.

    거기엔 당대표 등 포스트도 포함되는 겁니다.

    왜 논의는 안 하면서 "다 차지하겠다"는 둥 말이 많습니까???

    단일화 논의도 안 되어 있는 상황에서

    먼저 뻥 내줘요...?? 누구한테????

    대화는 안 하고, 민주당은 안 들어오겠다는 사람이

    왜 그렇게 남 당에 관심이 많아요?

    정치쇄신 안이나 만들어 오라고 하세요?

    비판 받는 안 말고???

    나는 "쇄신 쇄신"하길래 안이 있는 줄 알았지??

    국민에게 물어보면 된다구요?

  • 14. 여름이오네.
    '12.11.2 10:29 PM (175.201.xxx.98)

    //

    민주당 사람도 아닌 안철수에게 왜 단일화 하자고 하는건데요?

    단일화 즉 결혼인데.

    안철수와 결혼하길 원하면 절반을 줄 생각을 해야하는것은 상식 아닌가요?

  • 15. littleconan
    '12.11.2 10:33 PM (110.70.xxx.143)

    안철수 대선어 혼자 나가세요 필요없음 박정ㅅ늬 18년도 살아냈고 이명박 5년도 참아냈는데 그네5년 못 참겠음?

  • 16. ...
    '12.11.2 11:39 PM (180.228.xxx.117)

    아니? 박선숙이 말을 왜 다 듣고 사람을 내치나여?

  • 17. ...
    '12.11.2 11:49 PM (175.211.xxx.199)

    안철수는 박근혜랑 단일화해야하는 것 아닌가 하느 생ㄱ각이 들 지경..ㅠㅠ

  • 18. 어쨌든
    '12.11.3 1:02 AM (222.236.xxx.207)

    박그네가, 새누리가 투표연장이든 뭐든 시큰둥 할만해요.
    가만 두면 지들끼리 시간가면서 뜯고 낚아채고 산산조각 날게 뻔하니 아무리 펀드가 어떻고
    좌파의 여론조사가 어떻다 해도 내가 잘났다 누가 옳다 하며 모래알같이 흩어질게 뻔하니 가만히
    앉아서 주워 먹으면 되니까...얼마나 쉬우냐..40%콘크리트들이 버티고 있는데
    아무리 정권교체를 원하는 60%가 있다한들 우수수 나가 떨어지는 모래알갱이들..까짓거 뭐..

    김한길이든,장하성이든 박선숙이든 내눈엔 늬들이 역적이다...
    이들한테 정권교체란 말이 나오면 그옆에 있으면 *을 찢어 놓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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