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려간지 오래된 돈 얘기꺼냈다가 폭언 들었어요...
1. ㅠㅠ
'12.11.2 8:56 PM (110.14.xxx.215)쪽팔려서 그랬겠지요.
시댁관련 사람이면 남편에게 맡기세요.2. ㅇㅇ
'12.11.2 8:56 PM (211.237.xxx.204)남자끼리의 거래라고 하는거 보니까 남편분이 형제 빌려준거 같은데...
왜 남편분이 독촉 안하고 원글님이 독촉하신건가요?
그 미친이라고 말한 인간이 말종인거죠. 빌려갔으면 갚아야지...
아님 최소한 언제까지 갚는다고 하고 미안한 척이라도 하던지요..
빌려준 당사자한테 얘기하라 하세요 아놔..
하긴 저도 저희 남편이 시누이에게 빌려준 600만원 그냥 잃어버린 셈 치고 있네요 헐;;3. ...
'12.11.2 8:56 PM (114.207.xxx.66)이왕 미친년 소리도 들었는데 제대로 미친년임을 보여주세요.
그래야 안억울하죠.
쌍소리 들은 김에 끝까지 받아내세요.4. 법적으로 6년 지나면
'12.11.2 8:59 PM (58.143.xxx.196)소송 못하게 된다 들은거 같은데요.
이혼이든 돈 계산이든 정확하게 하라고 양단간에 합의를 봐야 되지 않을까요?
대출되었고 갚아야 하는데 이자는 그 쪽에서 내주고 있나요?
다 녹취하세요.5. 그게
'12.11.2 9:01 PM (119.204.xxx.179)결국 안갚겠단 소리예요..
공격은 최선의 방어.. 돈갚으라는데 그 소린 쏙 빼고
말하는 사람 태도가 이러니 저러니만 하잖아요
너 괘씸하다 .. 이소리만 거듭하는것이 .. 당장은 절대
안갚을거고 미래도 알수 없죠
폭언이 문제가 아니라 돈 안갚는게 문제예요
부부가 미친사람 처럼 달려들어 해내라 해야 줄까말까
벌써 내가 못할소리 한건가?? 근데 억울하다 .. 이런 심정이면 돈 못받아요 ㅠㅠ6. 어휴
'12.11.2 9:07 PM (110.13.xxx.41)오늘 일진이 안 좋으셨네요..
아니.. 수준 낮은 사람 말을 귀담아 들으실 필요가 뭐가 있나요.
그냥 인생이 불쌍하다고 여겨주세요..
돈도 못 갚고 있는 상황에다가.. 예의도 모르는 사람... 얼마나 인생이 불쌍합니까..
전 예전에 저런 대접 받으면 잠을 못 잤는데. .달리 생각하면.. 그 사람 불쌍하더라구요.
돈 없는게 불쌍한게 아니라. 저런 심보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불쌍해요.. 사람도 아닌거잖아요.
사람인 원글님이 그냥 잊어버리세요..7. .......
'12.11.2 9:49 PM (218.235.xxx.140)원글님!
사람들은 돈 빌려가면 그 돈을 자기돈으로 만들고 싶어한다는것, 잊지마세요.
처음부터 독촉했어야하구요.
돈빌려주고 받는다면 남는 장사한겁니다.-.-;;
저도 친구에게 돈 빌려주고,
아예 갚을 생각도 안하고 오히려 큰소리치는데 질려버렸습니다.
차라리 남편을 조지?세요.8. ..
'12.11.2 10:20 PM (175.113.xxx.2)저도 이왕지사 미친 소리 들었으니 미치세요.
대들어서 성깔좀 있네 하고 인식시키시구요. 막나가세요. 얼마가 됐던 줄때까지...
온친척들 소문나든 말든...
사람이 가끔은 평소에 없던 면을 보여줘야 함부로 하지 않아요.
남편은 받을 의지가 없는것 같고...
억울해서라도 무슨 소리를 듣더라도 꼭 받으세요.9. ..
'12.11.4 9:34 AM (110.70.xxx.208)위에 어느분 댓글보고 정신이 번쩍했습니다
채권은 오년 지나면 소멸해서 그거 노리고 있었을수도 있네요
한번도 빚 얘기 꺼내신적 없으면 그럴수도.. 사람일 모르잖아요
내용증명 보내시고 압류거시든지 최고장 보내시던지 법적으로 하세요10. 바이올렛
'12.11.4 12:12 PM (110.14.xxx.164)이러니 내돈주고 뺨맞는단 소리 나오는거죠
빌려준건 빨리 빨리 닥달해서 받아내는게 좋아요
남편 보고 빨리 받아내라고 하세요 어차피 사이는틀어진거고요11. 나비
'12.11.5 4:52 PM (61.79.xxx.222)원글이에요.
잠깐 들어왔을떄 사이트 점검중이어서 이제 보네요.
남편이 그런 얘기 못꺼내는 사람인데다 현재 연락어려운 먼 타지에 있어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잘 해결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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