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아들이 얼마전 뛰다가 넘어져 팔에 피가 난다면서 아프다고 했는데 살짝 긁힌 정도라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합기도 학원에서도 그 자리를 접질러 아프다고 했는데
심하게 아프다고 하지 않아
신경이 놀랐나보다 하고 지나갔다가 오늘 퇴근길에 합기도학원으로 가서
아들 데리고 병원갔더니 손목 골절이라고 합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이번 주에 다친지 얼마 안된것 같고
성장판에는 아직 영향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통깁스하고 입원해서 좋은 영양제 투여받으며 일주일간 병원에 있으라고 하는데
집에 작은 아이도 있고 남편도 야간 근무라 입원이 여의치 않습니다.
보통 통깁스할때 입원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