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고민..꿈해몽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2-11-02 17:29:38
어제 아빠집을 이사했어요
고양시에 뉴타운이라고 뜬곳이었는데 저희집 재산이 많은것도 아니고 집값이 올라서 서울에 집을 살 수 없어 그
쪽에 분양을 받은 거였어요 이사비용만 거의100들더군요
그런데 위치도 원래 살던 곳과 너무 멀고 지하철도 멀고 근처에 은행도 없고 마을버스 정류장표지판도 없이 이제 아파트만 몇군데 들어선 곳이에요 과연 이곳에 아빠돈을 쏟아 부어서 들어올 필요가 있나 싶어요 한마디로 좀 낚인 기분이라 아빠도 한탄스러워 하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아빠가 막일을 하셨었거든요 엄청 아껴사시면서 돈을 그렇게 힘들게 버시고 모으셨어요..
오늘 꿈을 꿨는데 고춧가루가 벌레 먹는 꿈을 꿨어요 고춧가루가 곡식으로 쳐서 금전? 재산을 상징한다해요. 그런 꿈을 꾸니 더 기분이 안좋아요 아빠보고 팔아버리라고 할까요? 근데 판다고 바로 팔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심란하네요..
이런 상황에서도 아무것도 할 수 가 없네요
IP : 27.35.xxx.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시민
    '12.11.2 5:37 PM (180.226.xxx.251)

    입주하고 몇 년간은 주변 여건이 갖추어 있지 않아 불편해요..
    지금 가을 단풍이 근사한 호수공언도 처음엔 정말 볼 거 없었어요..

    몇 년 지나면 조경도 정비되고 주변 편의 시설도 갖추어져 편할 텐데..
    지금이 시기적으로도 쌀쌀하니 이사하시기 좀 그렇지요..
    고양시가 살기 편한 곳이라 정이 들면 참 좋은 곳인데...
    에고...넘 걱정하지 마시고 새 아파트의 장점만을 한 번 생각해 보시는건 어떨지...
    지금 파는 건 손해가 많을 듯해요..

  • 2.
    '12.11.2 5:40 PM (27.35.xxx.28)

    네 댓글감사해요 좋게 생각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420 친구도 없고 사회 교류도 없고 형제도 없고 친척과 왕래도 없는 .. 7 ... 2013/02/15 4,273
220419 지금 뜯어서 먹는다는건 말이 안 되겠지요.. 3 가루비를.... 2013/02/15 1,263
220418 계란 한판이 생겼는데 길냥이 먹여도 될까요? 6 .. 2013/02/15 1,311
220417 대화할때 사람눈을 잘 못쳐다봐요 7 .... 2013/02/15 3,773
220416 추가합격등록시에... 1 .... 2013/02/14 1,567
220415 '빚내서 주식' 2년새 두배로…저소득·일용직 가세 1 참맛 2013/02/14 1,761
220414 따뜻한 극세사 이불 추천해주세요 7 ... 2013/02/14 1,778
220413 레미제라블 노래 1인9역 보셨어요 1 와우 2013/02/14 1,527
220412 니트는 다림질을 어떻게 하나요? 4 초짜주부 2013/02/14 9,133
220411 왕비서랑 본부장이랑 내연관계인가요?? 1 그 겨울 이.. 2013/02/14 2,460
220410 쌍거풀수술 잘하는 병원 좀 알려주셔요 3 조언 절실 2013/02/14 5,577
220409 결혼정보회사 가입 했는데..돈 아까워 미치겠어요 5 --;;;;.. 2013/02/14 3,687
220408 송혜교 넘 이뻐요 37 ᆞᆞ 2013/02/14 5,251
220407 면세점에서 산 에르메% 플리츠 스카프가 주름이 풀렸어요. 5 스카프 2013/02/14 2,760
220406 혼자 한잔 하네요.. 1 기분좋아요... 2013/02/14 934
220405 관악구 신림동은 살기 어떤가요? 3 ^^ 2013/02/14 4,493
220404 옆동에 살면서 시어머니께 아기 맡기신 며느리 계신가요? 41 새댁 2013/02/14 5,041
220403 층간소음 정말 참기 힘드네요.ㅠㅠ 3 또또치 2013/02/14 1,936
220402 아이보리색 니트나 목티 예쁜거 어디서 1 40대초반 2013/02/14 1,281
220401 미국 중고등학생들은 용돈을 얼마나 받나요?? 5 미국중학생 2013/02/14 2,305
220400 소아정신과 초진비 왜 그렇게 비싼가요 5 ... 2013/02/14 3,612
220399 3년전 기간제로 일했던 학교에서 퇴직금을 받았는지 기억이 안나요.. 3 아이비 2013/02/14 2,564
220398 고등학교 입학하는 여학생 책가방 브랜드요 5 ... 2013/02/14 2,269
220397 그겨울이란드라마가 혹시 일드 7 ㄴㄴ 2013/02/14 2,300
220396 멸치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나요? 2 동이 2013/02/14 2,466